헉.............메인톡에 결시친 순위까지......오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본인일인냥 같이 화내주신분들이나 서로 배려하는 길을 조언해주신
많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ㅜ_ㅜ..!!
일단 읽어보는 중.. 제일 오해가 많은건..
잡고 산다는걸 보여주고싶어 한다는 부분..
서운한 나머지 제입장만 써서.. 신랑이 많이 욕먹네요 ^^ 저는 통쾌 하지만요
그부분에 있어서는..
오해세요.. 누가봐도 신랑이 잡혀(?) 산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부부입니다.
저는 좀 따질건 따지고 화낼건 화내고
할말 다 하는 성격이다보니..제가 잘못한일에 크게 우기진 않으나
은근 신랑에겐 잔소리로 들릴 잔소리들을 하는 편이에요.
신랑은 그냥 제 모든 말에 수긍하는 스타일 이구요.
대신 수긍은 수긍인데..
왜 그런 느낌있죠? 내가 나이가 더 많으니 이해하자.. 하고 회피하는 성격;
그게 한편으론 좋아 보여도 어떤면으론 원문과 같이 답답합니다.
서로 대화를 하면 진지하게 동등한 입장에서 해결을 해야하는데
잔소리라생각하고 귀찮은건지 위같은 생각인지
길게 대화해볼 생각안하고 무조건 시작과 동시에
한번 튕겨주고 제가 논리적으로 말하는가 싶음
미안해, 그래 내가 잘못했네, 하고 빨리 상황을 마무리 하려는
성격이에요.
그게 눈에 보일정도로 상황회피 식이라는거죠
어찌보면 어떤분이 써주신대로
'저거 착한거 절대 아님
걍 순하고 어스룩해보인다고 착한거 절대 아니란말임~'
이게 맞는 말일지 모르겠어요.
그게 전 너무 답답합니다.
당장 그 상황만 모면하면 된다는 식으로 자꾸 나오니
저도 대화하다 허탈해지고.. 더 말해봤자 저런식이구나 싶어져 포기 하게 되고
그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또 반복이니 .. 포기해 버리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게 참 속상해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이렇게 내마음을 풀어내는게 맞는건지
읽으시는 분들이 제 심정을 이런 어수룩한 글로 이해해 주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런부분에 있어서 저도 뉘우칠게 많은 사람이긴 하네요..
저로선 신랑의 생각없는 행동이나 언행에 잔소리 아닌 잔소리 일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피임 얘기..
어제 저녁에 다시한번 얘기 했어요. 너무 강요하나 싶었지만
확실한 해결을 원하기도 했고 남편성격으론 정말 확 못박지 않는이상
끝이 분명 흐지부지 될게 뻔해서요.
좋게 시작했어요.
어젠 화내서 미안했어.
너무 서운해서 화내느라 나도 입밖으로 꺼내면 안될말도 많이했고
제대로 내 생각이 전해지지도 않은거같아.
라는 어투로 시작해서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어도 민감한 부위를 손대야 하는 부분이니
당신이 걱정하는것도 백번 이해한다.
하지만 내가 어제 화냈던건 당신이 피임하기 싫다 라고 말한부분이 아니라
장난식으로 어쩜 부부관계에 중요한 일일지 모를 그부분에 있어
안하면 그만이지뭐 이런식으로 치부해 버리는것도 어이가 없었고
그런말은 장난이라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선 그 말에 너무 화가났다.
더군다나 한번도 아니라 저번에도 그일로 그렇게 싸우고 상처줘놓고
또 금새 잊고 같은말을 하니 .. 나도 이성을 잃어 버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니
신랑 정말 난감한 표정으로
본인도 말하더군요.
정말 자기는 그렇게 상처 줄 생각도 없었고
정말 아무생각없이 장난식으로 얘기한거며
당연히 부부관계가 중요하단걸 왜 모르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이런부분들도 그동안 날속상하게 했다며 차근차근 말해주자
미안한 말인데 자기도 자신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대요.
자신도 모르게 말이 툭 나가버리는데
그 당시엔 아차 이걸로 또 와이프가 기분 상하겠구나. 라는걸 캐치를 못했대요.
제 생각대로 정말....아무 악감정없이 자신도 모르게 하는 말인가 보더라구요.
자기도 처음엔 다들 친한사이고 장난인거 다들아는데
제가 예민한게 아닌가 싶은데
저한테 혼날땐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정신 잡다가도
친구들이나 만나는 시간의 공백이 길어짐으로
정신 잡던걸 자연스레 풀어버리게 되고
친구들과의 자리가 생길 쯤 정신 놔버리고 또 자신도 모르게 툭 내뱉고 마는거죠..ㅡㅡ
본인 설명으로는 그렇습니다.
저는 저말을 듣고나니 오히려 허탈해졌어요.
버릇이구나. 고칠수 있는 버릇일까..? 하구요.
지금 이렇게 또 얘기 해봤자 또 공백이 길어짐 그만큼 이성의 끈이 느슨해 질텐데..
라고 한숨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당신말 들으니 더 해결책을 못찾겠다.
이번엔 당신이 한번 말해봐라. 어떻해야 그런 행동들을 고칠수 있을지..
그때 그때 말해 달랍니다.
예를들면 친구들 만나러 갈때
내가 상처 받을말 하지말아달라 하거나 혹여 자기가 그런 말을 하게됬을경우
그 자리에서 짚고 넘어가달랍니다.
과연..그게 방법일까요?
전 모르겠어요. 어린아이도 아니고 제가 키우거나 가르치는 엄마도 선생도 아니고
30대를 넘어선 남편을 매번 훈육하듯.. 하는게 방법일지.. 그모습이 과연 주위에서 좋게 보일지도
걱정이구요.
댓글에 많이 써있는 방법
똑같이 해줘봐라 이게 방법일지.. 같은 사람되는거같아 꺼려지는 방법이고
부부관계에 더 악영향이 올까 두렵기도 하지만
그게 방법일까요?ㅠㅠㅠㅠ
오히려 톡커님들을 더 혼란 스럽게 해드리는거 같아 너무 죄송스럽네요.
그정도로 전 지금 허탈의 경지에 오른 상태입니다.
오늘 신랑 돌아오면 좀더 얘기를 해보고싶은데
도저히 어떻하면 고쳐질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그것도 망설여 지네요..ㅠ_ㅠ
이런 흐지부지한 추가? 후기를 남기고 싶어서 온게 아닌데..ㅠ
그문제에 있어선 짧은시간안에는 해결 불가능할거 같아요.
차라리 행동에 이유가 있음 같이 풀어볼텐데
이건 뭐 내의사와 상관없이. 나도모르게 정말모르게... 라며 하소연하니..
참......
어어어어어어어억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막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글쓰고 나니 어이없어서 웃음이...ㅠ_ㅠ
아무튼 뭐 이런 미지근한 후기냐 욕하실지 모르겠지만
읽어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현재 두돌이 다가온 첫애와 31주 넘어선 둘째를 품고 있는
엄마이자 아줌마 입니다.
결혼생활 한지 다가오는 3년..
남편때문에 답답한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글이 길어지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이다.
저희는 나이차이가 좀 있습니다.
9살 차이..
어린나이에 아이가 생겼지만 책임지고자 하는 마음이 컸고..
지금의 남편 역시 나이가 있다보니 혼기도 찼겠다
책임질 아이도 생겼겠다. 기쁜마음 반 제나이가 걸려
혹시나 양가에서 반대 하시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반으로 서로 한평생 잘살아보자. 얘기하고
양가에 허락을 받고 결혼에 성공 하였습니다.
신랑이요?.. 좋은사람이에요.
일과 집밖에 모릅니다. 친구를 만나더라도 절 빼놓지 않구요.
(친구와 친구가 결혼한 케이스들이 많다보니
신랑 친구 와이프 들도 다 친구여서 부부동만 만남을 자주 갖습니다. 그래서 그런걸로 친구들이 눈치주거나 그러진 않아요. 저희역시 그렇구요.)
현재 육아 면에서도 정말 잘합니다. 한달에 두번 정도는 어디든 아이와 외출 하려 하고
얼른 아이가 자라서 조기축구도 같이가고
둘만의 시간도 갖고싶다 진심으로 말하느 사람이구요.
제가 집안일에 잼병이다보니
많은 부분에서 도와줍니다.
쓸고 닦고 하면 아이와 놀아주고
밥을하면 설겆이를 해주고 세탁기를 돌리면 널어주고
출근하면서 재활용이나 음식물쓰레기는 덤으로 배출해내주는?;;
하나하나 따지면 천사같은 남편이죠..
그런데 제 마음을 항상 서운하게 하고 화나게 하는..
말들을 자기도 모르게 합니다.
예를 들면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결혼해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신랑 입으로 들어가는 밥 .. 에있어서 제선에서 최선을 다하죠.
그런데 자꾸 속상한 발언을 합니다.
저와 둘이 있을땐 반찬 투정 없이 잘 먹으면서
친구들 있을때만요.
예를들면 결혼생활 초기..
제가 잘할수 있는 반찬들을 많이 했어요.
뭐 쏘세지야채볶음 계란말이 계란찜 볶음종류 등등..
그외에도 닭볶음탕이라던가.. 아무튼 좀 대중적인 느낌의 음식들.. 이라해야할까요?..
어느날 친구가 묻더군요
연애적부터 신랑이 자주 끌고 다니는 턱에 신랑 친구들과 불편함없이 저랑도 다들 친해요.
XX(제이름)가 나이가 어려서.. 밥은 잘 챙겨줘? 하고
묻더라구요.
내심 신혼이고.. 제칭찬을 할줄 알았던 신랑이
뭐.. 먹을수 있을정도론 해줘
하면서
제가 만들어 주는 반찬들 몇가지를 말하더라구요
소세지볶음이나 계란말이나.. 등등?
이런식이로요..
그러자 친구가 초딩반찬이네? 이러고 놀리더라구요..ㅠ
거기다 대고 신랑도 맞장구..
맞아!! 초딩반찬..!!
그후로도 계속 그런류의 이야기만 나오면..
제 쉴드는 둘째치고 친구 맞장구만 쳐주니..
저 지금은 그래도 나름 노하우가 생겨선지
할수 있는 음식도 많아지고 남부럽지 않게 먹이는데도
아직도 음식 못하고 초딩반찬만 만들어주는 마누라로 낙인 찍혔습니다.
별거 아닌대도 속상하더라구요..
나중엔 열받아서
저 음식 할줄 안다고 버럭하니
또 친구들은 그런대 신랑이 살이 안쪄~? 이러고 약올리십니다.
(신랑 자체가 뭘 먹여도 안쪄요.. 아마 기름을 입에 부어도 안찔거같아요.)
나중가니 고민고민해서 음식 차려주는것도 다 열불나더라구요.
그리고
또..
아이 낳고 양육에 관한것.
신랑 친구들 대부분이 결혼하고 저희 첫애와 비슷한 또래에 아이들이 있습니다.
한번은 걔중 자주만나는 친구 부부와 늦도록 놀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데
밥때가 됬는데
밥을 시키곤
아이들에게 팝콘을 주시는 거에요;
저는 같이 먹ㅇㅣ려 하는데 군것질 거리를 보고 애가 먹나요..
신랑이 묻더군요.
애기들 밥은 어떻하냐고
하자
친구 와이프가 어자피 지금 노느라 안먹을거같다 시니
그럼 나중에라도 줘? 하고 묻자
줘야지 새벽에라도 배고프다하면 일어나서 밥차려 주신답니다.
그말 들은 저희 신랑.........ㅡㅡ
얘는 절대 안줘.
라고 하더군요........못됬다는 식으로
그말 들으니 언니는
왜안주냐고 애들은 어른이랑 달리
배고플땐 언제든 먹여야 한다고..;;
저는 절대! 까진 아니어도 안주려 합니다.
대신 식사는 같이. 노느라 못먹고 투정부리느라 안먹고
얄짤 없습니다.
처음에 젖떼고 배고픈대로 주고 놀고싶다하면 놀라하고
두번차리고 세번차리고.. 했는데
오히려 버릇만 안좋아 지더라구요.. 아무리 애여도..
그래서 어느정도 말귀알아 듣는 후 부턴
지금 아님 엄마는 밥 안줘. 하고
좀 엄하게 합니다.
그래선지 식사 예절은 어느정도 제 선에서 잡혀 있다 생각해요.
티비 보다가도 밥먹자 하면 아이도 후다닥 달려오고
식사시간 이라는 개념이 박혀 있구요.
또한번은
위에 쓴대로 보면 대충 짐작 가시겠지만..
신랑은 아이가 뭘 잘못해도 오냐오냐 하는 사람입니다.
어리잖아~ 가엽잖아~
하며 모든걸 무마 시키려 하죠.
그래선지 아이가 아빠앞에선 약아 집니다.
전 혼낼땐 혼냅니다.
장난감 던질 때나 기본 상식에서 이럼 안된다 싶은 것에..
간혹 정말 말안들으면 언성 높일때도 있지만
최대한 이성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자주 혼내지만 뒤끝없이 뉘우치면 안아주고 이해 시키고 놀아주고
어찌보면 기계같겠지만
기준을 정해놓고 벗어 나려 하지 않아요.
심할땐 넓적한 자로 발바닥 한대 두대 정도 때려줄때도 있어요.
그걸 본신랑은 기겁을 하죠..^^
그이후론.. 제가 정말 못된 엄마인냥 말하는데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가 집안일 하는중 아이가 아빠랑 놀다 저에게 옵니다.
그럼 전
엄마 일하고 있으니 가서 놀아~ 이거 끝나고 놀아줄께~
하면 아이딴엔 서러운지 엥~ 하고 갑니다.
그럼 어김없이 들려오는 신랑의 말
왜왜!! 왜울어 엄마가 때렸어?! 엄마가 가라고 혼냈어?!
...
저랑있을때 애가 좀만 엥~ 해도
엄마가 때렸구나~
엄마가 혼냈구나~
하고 아이를 달랩니다.
친구들 앞에서도 지나가는 말로 애를 맨날 때린다........
라고 하는데 그날 정말 대판 싸웠습니다.
그리고 집에돌아와
차분하게 얘기했어요.
난 정말 그런말 기분 나쁘다.
사람마다 양육방법은 다른건데 뭐가 정답인지 오답인지는 없는거 같다.
근데 당신은 아이한테 틈만 나면 아이를 혼낸다느니 때리다느니 엄마를 그런식으로 인식 시키는거같고
사람들앞에서 그렇게 말하면 내 육아 방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로선
내가 애를 때리기만 하는 엄마로 볼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는 그런생각으로 한게 아니라고 하데요..?
그래서
당신이 어떤생각으로 말했건
내가 들었을때 그런식으로 들리고 기분이 상한다면
당신방식이 잘못 된거지 내가 이상한게 아니다.
라고 했어요.
그러니 알겠다고 미안하다더군요
그런데 그걸 아직도 못고칩니다.
잊어버리나봐요.
아직도 뭐만하면
엄마가 때렸어? 이말이 먼저 나오고
친구들 앞에서도 제 기분 상할 말실수를 너무 자주 합니다.
위와 같은 종류로 은근 사람을 깎아 내리는.............
근데 하는말 들어보면 정말......!! 정말 별 생각 없이 말하고 있다는게 느껴지긴해요.
그런데도 전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고 밉고 미치겠습니다.
오늘도 비슷한 문제로 싸웠는데
피임문제 입니다.
둘째 초기때
둘째 까지만 낳기로 해서..
신랑에게 말했습니다.
두번을 10달 고생하고 진통겪고 내 자궁은 할일 다한거같다.
이제 피임 해야 하니 나 출산하고 몸풀쯤 당신이 정관 수술 해줬음 싶다.
몸에 좋지 않은 자궁내 피임 까지 내가 하고싶진 않다.
는 식으로 말을했더니.
싫답니다. 무섭대요..;;
이해 했어요..^^.. 무섭겠죠..
그래도 설득 하려 하니 돌아오는 말이 장난 식이었지만
그냥 평생 딸딸이만 쳐야지~
이러는데.......... 갑자기 목끝까지 열이 확 나서
버럭했어요.
그게 할말이야?!
그럴거면 뭐하러 한이불 덮고 사냐 나는 친정쪽에 살테니
너는 여기서 혼자 살면서 생활비만 보내주면 되겠네!
라고 해버렸어요.
그러자 꼭 그걸 해야지만 같이 사는거야? 라고 묻더군요.
그거때문에 화난게 아닌데...........
빈말로라도 그래 고생했으니까 생각해 볼께 라는 비슷한 말을 바랬던건대
피임하기 무서워 안할래
임신 될까봐 걱정되?
걱정마. 평생 안하면 되잖아 ^^
이런식의 말로 들리는거같아서....... 그렇게 화낸건대..
여튼 저말에 더 화나서
그래. 부부 관계는 이혼 사유도 된다.
꼭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너가 그렇게 나온다면
그냥 난 뒤에서 알아서 처리할께.
그때가서 바람이니 간통이니 그런말 말자.
이랬더니 버럭 화를 냅니다.......하하........참..........
제 말의 뜯이 너무 깊이 숨어 있어서 못알아 듣는거니..
여튼 이러니 저러니
자기가 하는쪽으로 생각해 본다....고 얘기가 끝났다가
이제 31주 오늘 신랑에게
어쩌다 또 얘기가 나왔어요.
정관수술 나 출산할때 하는게 나을까?
모유수유 하면 어자피 생리 안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라고 하니
저위에 말을 또 똑같이 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장난식으로
그냥 딸딸이 칠께
진짜 오는 집 뒤집고 싸웠어요...........
항상 저런 패턴이에요 싸워서 기분나쁘다 하지말아달라 얘기하고
좋게 끝내놓고 나중가면 또 잊어 버리고 그대로 반복 합니다.
저희 신랑만 붕어처럼 뒤돌면 잊는건가요?
아님 다른 남자들도 말할때 배려나 조심성이 없는건가요?
아님 제가 예민 한건가요?
정말 ............오늘은 담아두었던 모든 봉인이 풀리고
해선 안될말까지 나오며
싸웠네요........
오늘처럼 신랑을 찢어버리고 싶었더건 처음인거같아요.
천사신랑이다.
되네이고 되네이는데도 이럴때면 이혼생각이 간절합니다.
그외에도 정말 많고 듣자마자 아내 입장에선 바로 열폭하실 이야기가 많지만.....
정말 글이 길어질거같고
주위에서 알거같아 이정도만 간추릴께요..
그래도 스크롤바가 눈꼽만하네요..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