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으러 가려구요....

갈겁니다2013.03.14
조회323

 

이제 헤어진지 이틀된 여자입니다.

 

제 잘못으로 인해 헤어졌는데 미치겠네요.... 한번만이라도 가서 용서를 빌어보려고 합니다..

 

남자가 부모님과의 갈등과 자기 인생방향에 대한 갈등으로 인해 잠시 연락이 안됐습니다.

 

아니,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근데 제가 미쳐버릴정도로 답답했던건 연락을 잘하다가 갑자기

 

툭끊겨서 연락을 해보면 몇시간 뒤에 생각하느라 못봤다, 이렇게만 문자가 오고 또 연락이 안되는겁니다...

 

그걸 3번째 겪게 되니 참을 수가 없더군요. 나도 연락기다리느라 내할일도 못하고 폰만 붙잡고 있게되고...

 

그래서 찾아가서 뭐라했더니...왜 대체 이해를 못해주냐고 그만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냥 화가 났다 이 반응만 보일 생각이었는데 예상치못한 행동에 너무 당황해서 저도 그냥 붙잡지도 못하고 와버렸는데

 

너무 후회가 됩니다. 입장을 바꿔서 저도 인생방향을 정하는데 있어 갈등이 생긴다면 상대방에게 이해를 바랄거고,

 

똑같이 행동했을거 같은데 너무 닦달하지 않았나 싶어요...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알면서 당장 그 상황에선 저 힘든거 밖에 보이지 않아서 이기적이라고 몰아세웠어요...충분히 기다리면 됐을텐데...

 

정말 놓치기싫은 사람이라 가보려고 합니다.

 

다음달에 다른지역으로 공부하러 가는 것때문에도 저랑 관계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사람이었어요...

 

아직 마음은 변하지 않았는데 자기 상황때문에 저를 힘들게 하는 것도 싫고 서로 피해인것도 싫대요..

 

그만하자고 한 사람인데.... 저를 다시 만나줄까요...

 

생각할 시간을 주기 위해 오늘부터 이주 후에 가보려고합니다. 다른지역으로 공부하러 가기 전에...

 

아니면 2주 기다리는것보다 차라리 일찍 가는게 나을까요?ㅠㅠ

 

 

무조건 찾아는 가볼거라.... 가지말란 말을 말아주세요...ㅠㅠ

 

조언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