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 글이라 어찌 시작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익명을 빌어 글을 쓰기는하지만 아는사람이 보게될까 겁나기도하네요 하지만 정말 제가 이기적인건지 와이프가 이기적인건지 제가 앞으로 어찌해야될지 여러사람의 의견을 알고싶어 글을 씁니다. 일단 글이 깁니다 바쁘신분 뒤로가기........
일단 저와 와이프는 30초반 동갑입니다 결혼한지는 첫 결혼기념일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저는 8시까지 출근이고 와이프는 한시간 더 느립니다 퇴근시간은 똑같구요 집안일은 빨래 설거지 청소 비슷하게합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제가 일찍마치기에 와이프 오기전에 다 해놓고 와이프는 주말이 아닌 평일에 쉴때(일주일에 한번 원하는 날 쉴 수있습니다 대부분 저와 맞춰서 일요일에 쉬긴합니다) 하구요 여기까지가 저희 부부의 간단한 소개구요
문제는 와이프가 술을 너무 좋아라합니다 결혼한지 340일동안 정말 몸살이 심해 아픈날 말고는 매일 먹었다고 보면됩니다 저역시도 술 좋아라합니다 저는 술을 먹어도 적당히, 시간도 너무 늦지않게 적당히... 20대 초반때야 미친듯이 부어라 마셔라였지만 나이먹고는 다음날 출근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마시는것도 부담되고 업무에도 지장을주니까 적당히 마시고 일찍 귀가하는 스타일입니다 저희 친구들도 전부 그런스타일이구요 단시간에 빨리먹고 할얘기 빨리빨리하고 일찍해산 스타일 퇴근하고 9시에 만나도 12넘어서 집에 귀가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근데 우리 와이프.......
1. 조절이 안됩니다 먹었다하면 거나하게 취해야 직성이 풀리고 GO빨 역시 장난아닙니다. 술도 잘먹지도 못하는데 마셔대니 먹을때마다 취하죠.. 취하는거 이해합니다. 술먹었는데 안취하는게 이상한거죠. 근데 취하면 저한테만 유독 공격적입니다. 다른 사람들한텐 상냥하게 말하면서 저한테만.... 그이유는 자기 맘대로 못하게하니까 그럽니다 남편으로서 그만 마셔라. 더이상은 안된다. 많이 취했다 말하면 그다음부턴 뭐가 불만인지 삐지고 막말하고 제가 이기적이라합니다. 집에서 먹을때도 술을 다먹을 때쯤 라면먹자합니다. 라면에 술을 먹겠다는거죠 밖에서 먹으면 무조건 국밥집 가자합니다. 몇번은 갔었습니다. 근데 거하게 취해서 가봐야 먹지도 않습니다. 소주 몇잔에 국물 조금 먹는게 다입니다. 술이 먹고 싶었던건지 술먹고 나서 속이허해서 국밥이 먹고싶은건지 아님 해장을 하고싶은건지 알수가없습니다. 몇번 그런이후론 국밥집 가자해도 집에가자합니다 그럼 삐져서 혼자집으로 먼저가버립니다 그럼 전 뒤따라 가고요. 그래놓고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못먹게한다는둥 이기적으로 자기만 생각한다는둥 한번이라도 가준적있냐는둥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럼 술을 먹지 말아라 하시겠지만 오늘은 마시지말자해도 삐집니다. 왜삐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술 먹지마라해서 삐진거냐 물음 아니랍니다. 근데 말투나 행동 삐진게 맞습니다. 그럼 저는 그 분위기가 싫어 나가서 술을 사옵니다. 그럼 기분이 금방좋아집니다.
2. 얼마전엔 오랜만에 와이프가 친구들끼리 모인다고해서 모이는 장소까지 태워주면서 일찍들어오고 취하지말고 정신차리고 멀쩡히 걸어들어오라고했습니다. 대답은 잘합니다. 넌지시 12시쯤 얘기했을때 알았다고 하더니 11시반에 전화와서 더놀다가면 안되냐하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노는거니까 신경은 쓰이지만 조금더 놀다오라했습니다. (사실은 그전주에 친구들끼리 펜션빌려서 다른친구 생일파티한다고 1박하고 왔습니다. 그친구가 고맙다고 한턱쏜다고 이번에 모이는 거구요) 아침 6시에 들어왔더군요. 그것도 와이프 친구가 택시태워보내면서 택시번호를 제폰으로 날려줘서 알았습니다. 물어보니 3시쯤 들어왔다하더군요.. 왜 거짓말하냐고 다그치니 그이후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시간 개념자체가 없던거였습니다. 미안하다합니다. 잘하겠다합니다. 화는 나지만 저한테 문자날려준 와이프 친구가 제친구의 와이프고 항상 저희 와이프 옆에서 챙겨주고했으니 믿고 알았다고 넘어갔습니다. 그전까지 친구들이 거의 결혼을해서 잘 만나지 못하긴 했었고요. 매번 나가면 인사불성이되어 들어오니 솔직히 저없는 상태에서 술자리 만드는게 싫습니다. 제가 있으면 제가 챙겨서 집까진 오니까요
3. 그리고 어제도 싸운이유가 친구가 술한잔하자고 전화왔더군요 저랑 와이프랑 같이 나갔습니다. 친구랑 와이프랑 친합니다. 자주 어울리니까요..... 고기집에 가서 먹고 마무리될때 역시나 국밥먹고싶다합니다. 마침 그 고기집에서 국밥이 팔길래 여기서 먹으라해서 주문했는데 안한다더군요 그래서 다른데 옮겨봐야 먹지도 않는데 일찍들어가자 하는순간 삐집니다. 전 친구의 눈치를 봅니다. 분위기가 휑해지거든요. 친구는 저에게 술먹고 또저러냐며 기분나쁜 내색을합니다. 그러고 해산했습니다. 저도 이젠 짜증이나니 별말없이 집으로 왔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이기적이라합니다. 하고싶은거 맘대로 못하게하고 먹고싶은거 맘대로 못하게한다고 제가 잘해주는게 뭐냐고그럽니다. 솔직히 와이프카스보면 와이프 친구들도 와이프한테 부럽다합니다. 제 자랑 같겠지만 종종 요리도해주고 빨래 청소 집안일도 시키지않아도 알아서해주니....그래도 와이프는 못마땅한가봅니다. 내친구들 만날때 내위신좀 세워달라 니가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내가 친구들한테 뭐가되냐 니친구들 앞에서 내가 니위신을 세워주는것처럼 너도 내친구들앞에선 아 쟤는 좋은 마누라 얻어다 들을 정도는 못해도 내체면을 생각해달라 그래도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4. 쉬는날 전날은 다음날 쉬니까 맘대로 먹겠다하고 쉬는날 낮엔 맥주는 음료니까 맥주는 괜찮다하며 낮술먹고 저녁은 요리해서 먹고... 솔직히 알콜중독 같습니다. 예전에 싸울때 너 심하게 너 알콜중독같으니 치료나 상담이라도 받아봐라하니 자긴 절대아니랍니다. 자기친구들중에 자기보다 더 많이마시는 애들도 애낳고 딱 끊어다고 자기도 끊을수있다 장담합니다. 결혼전부터 결혼하면 끊겠다. 올해 아기를 가질생각이니 새해 1월부터 끊겠다. 다이어트할거니 다음주 월요일부터 끊겠다...전부 말뿐입니다.
5. 저희 집이 형제부모가 자주모여 저녁에 술한잔씩합니다. 그때역시 취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워낙 털털한지라 형수나 와이프가 어머니한테는 그냥 엄마~라하고 아버지한텐 그냥 아부지~라 부를정도로 화기애애하고 좋습니다. 그래도 시어른인데 술취해서 횡설수설하고.... 그걸보고있는 저는 참 부모형제에게 부끄럽고... 어머니께서 전화오셔서 애기 술 너무 많이마시는것 같던데 니가 조절좀 시켜라 전화오시고 형이나 형수도 제수씨 먹었다하면 너무 많이마시는데 니가 잘 돌려서 얘기해라합니다. 그럴때마다 참.....
6. 저는 아침밥을 먹지않습니다. 결혼전부터 그랬고 결혼해서도 딱히 먹고싶은 생각이 없으니 차리지 마라했습니다. 결혼해서 매일 술을먹으니 남편 출근하는데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술이 덜깨서 일어나질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침은 안차려도 되니 적어도 남편 출근하는데 일어나서 배웅이라도 해라하니 요즘은 제가 씻고 출근준비다하면 일어나서 인사하고 다시잡니다.
7. 술을 매일먹다보니 부부관계 역시 소홀합니다. 전 워낙 좋아라하지만 술먹음 피곤하다 잠온다 아침에하자고 둘러대니.... 이문제로도 한참을 싸웠었죠. 정말 아침일찍 일어나서도 해보고 퇴근해서 술먹기전에도해보고했지만 이건 사랑을 나누기 위한 관계보단 생산적 활동이란 생각이들더군요 와이프 역시 받아주기만하지 적극적으로 하는게 아니니 내가 지금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항상 술때문에 싸우고 술때문에 신혼생활도 엉망진창에 술때문에 스트레스에....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싶어도 그놈의 술.술.술... 하루종일 맘편히 숨쉴틈이없네요... 제입장에서 저한테 유리한 쪽으로 적었을수는 있지만 그냥 제가 느낀 그대로 적었습니다.
제가 멍청하게 방관한것도 있지만 술 때문에 그렇게 싸우고 다음날 미안해하면서 줄이고자하는 의지가없습니다. 이젠 도저히 받아주지도 못하겠고 싸우는것도 지쳤습니다. 제가 어찌해야될까요.......
맨날 술먹는 아내
처음쓰는 글이라 어찌 시작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익명을 빌어 글을 쓰기는하지만 아는사람이 보게될까 겁나기도하네요
하지만 정말 제가 이기적인건지 와이프가 이기적인건지
제가 앞으로 어찌해야될지
여러사람의 의견을 알고싶어 글을 씁니다.
일단 글이 깁니다 바쁘신분 뒤로가기........
일단 저와 와이프는 30초반 동갑입니다
결혼한지는 첫 결혼기념일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저는 8시까지 출근이고 와이프는 한시간 더 느립니다
퇴근시간은 똑같구요
집안일은 빨래 설거지 청소 비슷하게합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제가 일찍마치기에 와이프 오기전에 다 해놓고
와이프는 주말이 아닌 평일에 쉴때(일주일에 한번 원하는 날 쉴 수있습니다 대부분 저와 맞춰서 일요일에 쉬긴합니다) 하구요
여기까지가 저희 부부의 간단한 소개구요
문제는 와이프가 술을 너무 좋아라합니다
결혼한지 340일동안 정말 몸살이 심해 아픈날 말고는 매일 먹었다고 보면됩니다
저역시도 술 좋아라합니다
저는 술을 먹어도 적당히, 시간도 너무 늦지않게 적당히...
20대 초반때야 미친듯이 부어라 마셔라였지만
나이먹고는 다음날 출근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마시는것도 부담되고 업무에도 지장을주니까
적당히 마시고 일찍 귀가하는 스타일입니다
저희 친구들도 전부 그런스타일이구요
단시간에 빨리먹고 할얘기 빨리빨리하고 일찍해산 스타일
퇴근하고 9시에 만나도 12넘어서 집에 귀가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근데 우리 와이프.......
1. 조절이 안됩니다 먹었다하면 거나하게 취해야 직성이 풀리고 GO빨 역시 장난아닙니다.
술도 잘먹지도 못하는데 마셔대니 먹을때마다 취하죠..
취하는거 이해합니다.
술먹었는데 안취하는게 이상한거죠.
근데 취하면 저한테만 유독 공격적입니다.
다른 사람들한텐 상냥하게 말하면서 저한테만....
그이유는 자기 맘대로 못하게하니까 그럽니다
남편으로서 그만 마셔라. 더이상은 안된다. 많이 취했다 말하면 그다음부턴 뭐가 불만인지 삐지고 막말하고 제가 이기적이라합니다.
집에서 먹을때도 술을 다먹을 때쯤 라면먹자합니다.
라면에 술을 먹겠다는거죠
밖에서 먹으면 무조건 국밥집 가자합니다.
몇번은 갔었습니다.
근데 거하게 취해서 가봐야 먹지도 않습니다.
소주 몇잔에 국물 조금 먹는게 다입니다.
술이 먹고 싶었던건지 술먹고 나서 속이허해서 국밥이 먹고싶은건지 아님 해장을 하고싶은건지 알수가없습니다.
몇번 그런이후론 국밥집 가자해도 집에가자합니다
그럼 삐져서 혼자집으로 먼저가버립니다 그럼 전 뒤따라 가고요.
그래놓고 먹고싶은것도 맘대로 못먹게한다는둥 이기적으로 자기만 생각한다는둥 한번이라도 가준적있냐는둥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럼 술을 먹지 말아라 하시겠지만 오늘은 마시지말자해도 삐집니다. 왜삐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술 먹지마라해서 삐진거냐 물음 아니랍니다.
근데 말투나 행동 삐진게 맞습니다.
그럼 저는 그 분위기가 싫어 나가서 술을 사옵니다.
그럼 기분이 금방좋아집니다.
2. 얼마전엔 오랜만에 와이프가 친구들끼리 모인다고해서 모이는 장소까지 태워주면서 일찍들어오고 취하지말고 정신차리고 멀쩡히 걸어들어오라고했습니다.
대답은 잘합니다.
넌지시 12시쯤 얘기했을때 알았다고 하더니 11시반에 전화와서 더놀다가면 안되냐하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노는거니까 신경은 쓰이지만 조금더 놀다오라했습니다.
(사실은 그전주에 친구들끼리 펜션빌려서 다른친구 생일파티한다고 1박하고 왔습니다. 그친구가 고맙다고 한턱쏜다고 이번에 모이는 거구요)
아침 6시에 들어왔더군요.
그것도 와이프 친구가 택시태워보내면서 택시번호를 제폰으로 날려줘서 알았습니다.
물어보니 3시쯤 들어왔다하더군요.. 왜 거짓말하냐고 다그치니 그이후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시간 개념자체가 없던거였습니다.
미안하다합니다. 잘하겠다합니다. 화는 나지만 저한테 문자날려준 와이프 친구가 제친구의 와이프고 항상 저희 와이프 옆에서 챙겨주고했으니 믿고 알았다고 넘어갔습니다.
그전까지 친구들이 거의 결혼을해서 잘 만나지 못하긴 했었고요.
매번 나가면 인사불성이되어 들어오니 솔직히 저없는 상태에서 술자리 만드는게 싫습니다.
제가 있으면 제가 챙겨서 집까진 오니까요
3. 그리고 어제도 싸운이유가 친구가 술한잔하자고 전화왔더군요
저랑 와이프랑 같이 나갔습니다.
친구랑 와이프랑 친합니다. 자주 어울리니까요.....
고기집에 가서 먹고 마무리될때 역시나 국밥먹고싶다합니다.
마침 그 고기집에서 국밥이 팔길래 여기서 먹으라해서 주문했는데 안한다더군요
그래서 다른데 옮겨봐야 먹지도 않는데 일찍들어가자 하는순간 삐집니다.
전 친구의 눈치를 봅니다.
분위기가 휑해지거든요.
친구는 저에게 술먹고 또저러냐며 기분나쁜 내색을합니다.
그러고 해산했습니다.
저도 이젠 짜증이나니 별말없이 집으로 왔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이기적이라합니다.
하고싶은거 맘대로 못하게하고 먹고싶은거 맘대로 못하게한다고 제가 잘해주는게 뭐냐고그럽니다.
솔직히 와이프카스보면 와이프 친구들도 와이프한테 부럽다합니다.
제 자랑 같겠지만 종종 요리도해주고 빨래 청소 집안일도 시키지않아도 알아서해주니....그래도 와이프는 못마땅한가봅니다.
내친구들 만날때 내위신좀 세워달라 니가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내가 친구들한테 뭐가되냐
니친구들 앞에서 내가 니위신을 세워주는것처럼 너도 내친구들앞에선 아 쟤는 좋은 마누라 얻어다 들을 정도는 못해도 내체면을 생각해달라 그래도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4. 쉬는날 전날은 다음날 쉬니까 맘대로 먹겠다하고
쉬는날 낮엔 맥주는 음료니까 맥주는 괜찮다하며 낮술먹고 저녁은 요리해서 먹고...
솔직히 알콜중독 같습니다.
예전에 싸울때 너 심하게 너 알콜중독같으니 치료나 상담이라도 받아봐라하니 자긴 절대아니랍니다.
자기친구들중에 자기보다 더 많이마시는 애들도 애낳고 딱 끊어다고 자기도 끊을수있다 장담합니다.
결혼전부터 결혼하면 끊겠다. 올해 아기를 가질생각이니 새해 1월부터 끊겠다. 다이어트할거니 다음주 월요일부터 끊겠다...전부 말뿐입니다.
5. 저희 집이 형제부모가 자주모여 저녁에 술한잔씩합니다.
그때역시 취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워낙 털털한지라 형수나 와이프가 어머니한테는 그냥 엄마~라하고 아버지한텐 그냥 아부지~라 부를정도로 화기애애하고 좋습니다.
그래도 시어른인데 술취해서 횡설수설하고.... 그걸보고있는 저는 참 부모형제에게 부끄럽고...
어머니께서 전화오셔서 애기 술 너무 많이마시는것 같던데 니가 조절좀 시켜라 전화오시고
형이나 형수도 제수씨 먹었다하면 너무 많이마시는데 니가 잘 돌려서 얘기해라합니다.
그럴때마다 참.....
6. 저는 아침밥을 먹지않습니다.
결혼전부터 그랬고 결혼해서도 딱히 먹고싶은 생각이 없으니 차리지 마라했습니다.
결혼해서 매일 술을먹으니 남편 출근하는데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술이 덜깨서 일어나질 못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침은 안차려도 되니 적어도 남편 출근하는데 일어나서 배웅이라도 해라하니
요즘은 제가 씻고 출근준비다하면 일어나서 인사하고 다시잡니다.
7. 술을 매일먹다보니 부부관계 역시 소홀합니다.
전 워낙 좋아라하지만 술먹음 피곤하다 잠온다 아침에하자고 둘러대니....
이문제로도 한참을 싸웠었죠.
정말 아침일찍 일어나서도 해보고 퇴근해서 술먹기전에도해보고했지만
이건 사랑을 나누기 위한 관계보단 생산적 활동이란 생각이들더군요
와이프 역시 받아주기만하지 적극적으로 하는게 아니니 내가 지금 뭐하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항상 술때문에 싸우고 술때문에 신혼생활도 엉망진창에 술때문에 스트레스에....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서 쉬고싶어도 그놈의 술.술.술...
하루종일 맘편히 숨쉴틈이없네요...
제입장에서 저한테 유리한 쪽으로 적었을수는 있지만
그냥 제가 느낀 그대로 적었습니다.
제가 멍청하게 방관한것도 있지만 술 때문에 그렇게 싸우고 다음날 미안해하면서 줄이고자하는 의지가없습니다.
이젠 도저히 받아주지도 못하겠고 싸우는것도 지쳤습니다.
제가 어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