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코끼리조련사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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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밟히고 더럽혀져서 이제는 한줄기 빛에
희망을 걸수있는 믿음과 용기조차 없는 피폐
해진 마음 그리고 정신 무미건조한표정 그 밑에
뒤덮여진 먹구름에 익숙해져 모두다 겁내

눈뜬 장님들과 걸어다니는시체
싸구려 감정에 휘말리는건 사치가되버려 
모든게 텅빈체 멀어져가는 시간마저 무색해 
이미 멈춰 버린 시계바늘 가늘게 이어져왔던 인연에끈
너도나도 모르게끔 다 잘리고 덮여진 
변명의 시작 인연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