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는 판 안하는 것도 아는데,그냥 왠지 이 이야기를 쓰면 편해질 것 같네요. 지금 일분일초가 아까운 중요 시험이 얼마 안남은 취준생입니다. 저는 첫사랑을 지독하게 했어요. 너에게 부치지 못한 편지 널 처음만난날은 중3 여름.강렬하진 않았지만... 기억에 남았던 너.자세하게 쓸 수는 없지만.. 캠프에서 만났지 우린!!시골 중학교에서 다른 학교 아이를 만나기란 쉽지 않았었지. 그러다 캠핑이 끝난후 ㅋㅋㅋ 그때 한창 유행한 버디버디로 넌 나에게 말을 걸었지. 기억난다. 니 아이디.여기에 쓰기엔 혹시 니친구들이 보면 부끄러우니까 패스 그리고 두번째만남 ... 첫만남 보다 소중한 그날기억나? 너는 학교 회장이라 다른학교에서 손님들을 맞아 주었었는데..나는지금도 노란 은행이 가득한 그 학교를 꿈에서 만난다. 너도 잘알겠지만 그때 그 노란 풍경이 너무 이뻤어그 안에 있던 니가 너무 이뻤어. 무뚝뚝한 너에게 괜한 자존심에 말도 못했지만 그때 너에게 반했던거 같아. 너랑 사귀기도 전인데그 시골학교에서 날 보기위해 니친구들이 창문열고 다 날 쳐다보고있었던거 생각하면너무 부끄러웠음.ㅋㅋㅋ 좋기도 하고.... 그냥 너무 오늘 너무 신발이 못난거 같고..교복도 꼬질한거 같고.. 하튼 무진장 부끄러웠음 니친구들이 내 뒤 쫓아다니면 니여자친구라고 말하는데기분이 좋드라고..... 그 가을에 그렇게 두근두근두근두근.... 지금 생각해보면 너나 나나..ㅋㅋㅋ 진짜 맹한거 같아.그러고는 그 다음해 설에 사겼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림의 미학이다. 우리처럼 성격 급한 사람들이 그런 사랑을 했다니 믿겨져???? 고등학교 각자 멀리 집떠나 가고...고등학생인데도 2시간이 걸리는 원거리 연애를 2년가까이 하고.. 수능 1년 남기고 헤어지자는 말. 지키느라. 진짜 엄청 많이도 울고 헤어졌었다.너진짜 많이 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원래 많이 울고. 지금도 울보임 나 다알아.나랑 떨어져 연애 하는동안. 다른여자 많이 만나고 번호도 따고 독서실다닌다고 몰래몰래 만난거. 그래서 내가 너있는데 가면 ㅋㅋㅋㅋ 손안잡고 다니려고 한거. 그때는 니가 너무 좋아서 헤어지자고 할까봐 별말 못했지만.. 나도 할거 나름 해서 괜찮앜ㅋㅋㅋㅋㅋ 우리 헤어지고 나서도 서로의 생일 참 잘 챙겼었는데. 문자도 꼬박 보내고 수능전날 내가 보낸 익명의 문자 그거 나다..ㅋㅋㅋㅋㅋ 유치하게 뭐 이문자를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친구 몇명에게 돌린후 다시 나에게 오면행운이 온다는 행운의 편지도 아닌 행운의 문자 근데 다시 나에게 오는거보고..ㅋㅋ 너이길 믿고싶었다. 수능끝나고 다시만나기로 한 우리는넌 춘천으로 난 천안으로 ㅋㅋㅋㅋ 결국 서울에서 만나지 못했지ㅜㅜ서울에서 만나 인서울 학생이 되고자 했지만 니나나나.. 참..공부를 왜이렇게 안했니 김첨지야..... 난 3월 2일에 니가 대학생활 잘하라고 한 전화를 잊지못해너무너무 행복했다. 나 잊지 않은거같아서 고맙고...언젠가 꼭만날거 같은 희망.ㅋㅋㅋ이 있었지. 2009년 1월 손잡고 차없는 겨울길 걸었던거 생각난다. 그런날이 다시 오길 정말 바랬었는데...너 ㅋㅋㅋ 나랑 결혼한다고 ㅋㅋ 엄마한테 말해 뒀다고 했지??ㅋㅋㅋㅋㅋㅋ 그날너 화장실갔을때 니 핸드폰 비밀번호 풀어봤었따.ㅋㅋㅋㅋㅋ우리사귀기로 한날 부터 한번도 바뀌지않은 비밀번호..울 둘다 똑같더군. 너 입대전.ㅋㅋ그때도 만나서 티격태격. 그날마저도 싫은소리를 한 대단한 우리... 23겨울.차사준다는 너의 뜬금없는 카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필고 받아내리라 다짐했었음... 차도 골라놨어 나 기억정말 잘하지!!!!!?? 24봄,난 너에게 다시시작 하는게 어떠냐고 물었었지.다른남자들에게 미안하지만 만나는 동안 널 잊은적 없다고.너는.. 너도 날 잊은적 없지만사는게 너무 힘들고 지금은 나에게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했어. 친구들이 나보고 병신같댔어 헷. 그리고얼마전..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만난 너.니가 소주먹으면서 사귈때 못해줘서 미안했따고 사과한겈ㅋㅋㅋ비록 내가 시켜서 한거지만. 사과 받았으니까.. 됐다.. 문득 그런생각 들더라고.결혼을 했는데도 너가 그리우면 어떡하지.그땐 정말 그러면 안되잖아... 그리고 난 널 차단했어.문자도 전화도 카톡도 이번에 생일 축하한다고 카톡안했지.???? 알고는 잇냐내가 이번엔 안했다는거.... 나 이제 새로운 사랑을 할거야!!! 너의 독설 무뚝뚝한 애정표현화낼때 돌변하는 너의 눈빛그런거 없는 따스하고 사랑이 많은남자.마음의 여유가 많아서 나를 돌봐주는 남자 만날거야.. 구년동안 그리워했으면 ㅋㅋ 나할만큼 다한거 맞지?????? 이제 나 흔들면 안돼! 알았지?절대 절대 돌아오지마. 나보다 못된 ㅋㅋ 싸우면 더 빨리 울어버리고, 너 화나면 니말에 더 대답안하고못생긴 여자 만낰ㅋㅋ 니가 나만큼 키크고 하얀 여자 만날 수 있을꺼같아???? 쳇 고생했어.너네집 갑자기 힘들어져서.. 너 여유없고 힘든거 나 알아니 서툰 표현ㅋㅋ 그것도 너 애쓴거 알아.너 받아줄 사람 나뿐이라서 그래서 나한테 막 했던것도 알아.그때 너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으니까. 알면서도 땡깡부려서 미안해!!! 길거리에서 소리질러서 미안해!!! 담배끊고!! 술좀 줄이고!!그래 내가 할말들아니지만 !!스킨로션발러!! 니나이가 몇인데 베이비로션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정말 너를 너무 사랑했었음.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모두들 행복한 사랑하세요! 저도 이제 추억에 꼭꼭 묻을거예여. 누구나 다 이정도의 사랑은 하잖아요.맨날 유난떠는거 같았는데... 좋으네요 인터넷 ㅎㅎ 1
9년전 너와의 첫만남ㅎ 이제 진짜 끝이다 끗끗!!!!
그 친구는 판 안하는 것도 아는데,
그냥 왠지 이 이야기를 쓰면 편해질 것 같네요.
지금 일분일초가 아까운 중요 시험이 얼마 안남은 취준생입니다.
저는 첫사랑을 지독하게 했어요.
너에게 부치지 못한 편지
널 처음만난날은 중3 여름.
강렬하진 않았지만... 기억에 남았던 너.
자세하게 쓸 수는 없지만..
캠프에서 만났지 우린!!
시골 중학교에서 다른 학교 아이를 만나기란 쉽지 않았었지.
그러다 캠핑이 끝난후 ㅋㅋㅋ 그때 한창 유행한 버디버디로 넌 나에게 말을 걸었지.
기억난다. 니 아이디.
여기에 쓰기엔 혹시 니친구들이 보면 부끄러우니까 패스
그리고 두번째만남 ... 첫만남 보다 소중한 그날
기억나? 너는 학교 회장이라 다른학교에서 손님들을 맞아 주었었는데..
나는
지금도 노란 은행이 가득한 그 학교를 꿈에서 만난다.
너도 잘알겠지만 그때 그 노란 풍경이 너무 이뻤어
그 안에 있던 니가 너무 이뻤어.
무뚝뚝한 너에게 괜한 자존심에 말도 못했지만 그때 너에게 반했던거 같아.
너랑 사귀기도 전인데
그 시골학교에서 날 보기위해 니친구들이 창문열고 다 날 쳐다보고있었던거 생각하면
너무 부끄러웠음.ㅋㅋㅋ 좋기도 하고.... 그냥 너무 오늘 너무 신발이 못난거 같고..
교복도 꼬질한거 같고.. 하튼 무진장 부끄러웠음
니친구들이 내 뒤 쫓아다니면 니여자친구라고 말하는데
기분이 좋드라고.....
그 가을에 그렇게 두근두근두근두근....
지금 생각해보면 너나 나나..ㅋㅋㅋ 진짜 맹한거 같아.
그러고는 그 다음해 설에 사겼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림의 미학이다.
우리처럼 성격 급한 사람들이 그런 사랑을 했다니 믿겨져????
고등학교 각자 멀리 집떠나 가고...
고등학생인데도 2시간이 걸리는 원거리 연애를 2년가까이 하고..
수능 1년 남기고 헤어지자는 말. 지키느라. 진짜 엄청 많이도 울고 헤어졌었다.
너진짜 많이 울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원래 많이 울고. 지금도 울보임
나 다알아.
나랑 떨어져 연애 하는동안. 다른여자 많이 만나고 번호도 따고 독서실다닌다고 몰래몰래 만난거.
그래서 내가 너있는데 가면 ㅋㅋㅋㅋ 손안잡고 다니려고 한거.
그때는 니가 너무 좋아서 헤어지자고 할까봐 별말 못했지만.. 나도 할거 나름 해서 괜찮앜ㅋㅋㅋㅋㅋ
우리 헤어지고 나서도 서로의 생일 참 잘 챙겼었는데. 문자도 꼬박 보내고
수능전날 내가 보낸 익명의 문자 그거 나다..ㅋㅋㅋㅋㅋ 유치하게 뭐 이문자를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친구 몇명에게 돌린후 다시 나에게 오면
행운이 온다는 행운의 편지도 아닌 행운의 문자
근데 다시 나에게 오는거보고..ㅋㅋ 너이길 믿고싶었다.
수능끝나고 다시만나기로 한 우리는
넌 춘천으로 난 천안으로 ㅋㅋㅋㅋ 결국 서울에서 만나지 못했지ㅜㅜ
서울에서 만나 인서울 학생이 되고자 했지만 니나나나.. 참..
공부를 왜이렇게 안했니 김첨지야.....
난 3월 2일에 니가 대학생활 잘하라고 한 전화를 잊지못해
너무너무 행복했다. 나 잊지 않은거같아서 고맙고...
언젠가 꼭만날거 같은 희망.ㅋㅋㅋ이 있었지.
2009년 1월 손잡고 차없는 겨울길 걸었던거 생각난다.
그런날이 다시 오길 정말 바랬었는데...
너 ㅋㅋㅋ 나랑 결혼한다고 ㅋㅋ 엄마한테 말해 뒀다고 했지??ㅋㅋㅋㅋㅋㅋ
그날
너 화장실갔을때 니 핸드폰 비밀번호 풀어봤었따.ㅋㅋㅋㅋㅋ
우리사귀기로 한날 부터 한번도 바뀌지않은 비밀번호..
울 둘다 똑같더군.
너 입대전.ㅋㅋ
그때도 만나서 티격태격. 그날마저도 싫은소리를 한 대단한 우리...
23겨울.
차사준다는 너의 뜬금없는 카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필고 받아내리라 다짐했었음... 차도 골라놨어
나 기억정말 잘하지!!!!!??
24봄,
난 너에게 다시시작 하는게 어떠냐고 물었었지.
다른남자들에게 미안하지만 만나는 동안 널 잊은적 없다고.
너는.. 너도 날 잊은적 없지만
사는게 너무 힘들고 지금은 나에게 잘해줄 자신이 없어서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했어.
친구들이 나보고 병신같댔어 헷.
그리고
얼마전.. 진짜 진짜 진짜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만난 너.
니가 소주먹으면서 사귈때 못해줘서 미안했따고 사과한겈ㅋㅋㅋ
비록 내가 시켜서 한거지만.
사과 받았으니까.. 됐다..
문득 그런생각 들더라고.
결혼을 했는데도 너가 그리우면 어떡하지.
그땐 정말 그러면 안되잖아...
그리고 난 널 차단했어.
문자도 전화도 카톡도
이번에 생일 축하한다고 카톡안했지.???? 알고는 잇냐
내가 이번엔 안했다는거....
나 이제 새로운 사랑을 할거야!!!
너의 독설 무뚝뚝한 애정표현
화낼때 돌변하는 너의 눈빛
그런거 없는
따스하고 사랑이 많은남자.
마음의 여유가 많아서 나를 돌봐주는 남자 만날거야..
구년동안 그리워했으면 ㅋㅋ 나할만큼 다한거 맞지??????
이제 나 흔들면 안돼! 알았지?
절대 절대 돌아오지마.
나보다 못된 ㅋㅋ 싸우면 더 빨리 울어버리고, 너 화나면 니말에 더 대답안하고
못생긴 여자 만낰ㅋㅋ 니가 나만큼 키크고 하얀 여자 만날 수 있을꺼같아???? 쳇
고생했어.
너네집 갑자기 힘들어져서.. 너 여유없고 힘든거 나 알아
니 서툰 표현ㅋㅋ 그것도 너 애쓴거 알아.
너 받아줄 사람 나뿐이라서 그래서 나한테 막 했던것도 알아.
그때 너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으니까.
알면서도 땡깡부려서 미안해!!!
길거리에서 소리질러서 미안해!!!
담배끊고!! 술좀 줄이고!!
그래 내가 할말들아니지만 !!
스킨로션발러!! 니나이가 몇인데 베이비로션이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너를 너무 사랑했었음.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들 행복한 사랑하세요! 저도 이제 추억에 꼭꼭 묻을거예여.
누구나 다 이정도의 사랑은 하잖아요.
맨날 유난떠는거 같았는데... 좋으네요 인터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