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만나려 했지만 타이밍이 계속 맞지를 않았어그리고 너 역시 어떻게 해서든 나를 보려고 하는 것 같지도 않았고 아니 사실은 알아, 내가 마음만 먹으면 너를 보러 갈 수도 있던 거였는데나는 두려웠는지 몰라어쩌면 그냥 겁쟁이였던 거겠지 더 예쁜 모습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당당하게 가고 싶었는데너를 보았을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어떤 말부터 해야할지혹시나 내가 너무 떨려하거나 좋아하는 모습이 보이면 어찌할지아니면 우리가 조금은 오랜만이라 어색한 정적이 흐르면 어쩔지나는 그냥 모든게 겁이 났었을 지도 몰라 너가 너무나 보고싶었는데, 정말 너무나 보고싶었는데지금 생각하면 내가 너무나 바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그래도 나는 생각했어이렇게 조금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이 곳에 오면너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연하게 말이야.사실은 너랑 나랑 함께 했던 시간이 짧다면 짧은3개월 그것도 매일 보던 것도 아니었잖아..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한창 지나던 그 때에 만나뜨거운 여름날, 내 마음은 얼마나 뜨겁게 설레이던지. 근데 말이야 처음에 이 곳에 왔을때는 적응하느라고너를 떠나 한국 자체와 내 가족 친구가 너무 그리워너를 생각할 여유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아니 지금도 여유가 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먼 땅에서 다른 남자들을 보거나 대화를 나누고 가끔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외국 남자들을 대하고 있노라면내가 얼마나 너를 좋아했었는지 역시나 잊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는 조만간 돌아갈 수도 없는데아니 사실은 그런 마음이 들어서도 안되는데 말이야 그래서 생전 하지도 않는 이 네이트온과 판이라는 곳에 와서혹시나 너가 글을 남겼을까 하면서 검색한 내가 바보같고 이 모습에 화가난다. 나는 잘 지내고 있고, 너 소식이 너무 궁금한데연락할 방법이 없고 알 방법이 없구나 학교는 잘 다니고 있는거야? 혹시 여자친구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있잖아 이곳에 오니까 더 내 감정과 한국에서의 일들을 솔직하게돌아보게 되는것 같은데,정말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쉬운게 아닌거 같애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런거. 너를 처음 볼 때부터 그 미소와 어리숙함그리고 말할 때마다 재밌게 오고갔던 소소한 대화들과너의 어른스러운 모습이 너무나 좋았어너가 내게 장난치고 너가 내게 따뜻하게 대해주었던 그 모습과너의 얼굴과 그 모든 것들이 나는 너무나 좋았어 한국에 가면 , 내가 언젠가 한국에 가면너를 만날수나 있을까.우리가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걸까, 한국에 있을 땐 인연이면 만나겠지라는 생각으로 내 감정을 억눌렀는데이제와서보니, 너와 내가 그 시절 만났다는 것 그 자체가 기적이었고너무나 소중했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작년 5월 너를 알게 된 그 날부터 너를 생각하고 너를 꿈꾸었어.너 같은 사람을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은 만나지 못하더라도내 이 바보같음을 잊지 못할 것 같아 만나게 된다면 후회하지 않게내 가슴에 평생 가져갈 멍을 남기지 않도록 그저 충실할거야.그리고 혹시라도 너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 꼭 말할거야, 지나가는 말이라도 말이야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어쩌면,,, 지금도 좋아하고 있는지. 왜 나는 무엇이 두려워서그렇게 망설이고 밀어내고 모른척 하고더 표현하지 못했을까? 너가 날 좋아할리가없다 생각한걸까내 외모에 자신이 없고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고내 상황이 너에게 다가갈 수가 없다고 생각한걸까 ㅡ내 소중한 사람아,한국에서도 부디 잘 지내고 건강하게 잘 챙겨먹고아프지 않게, 무슨 일이든 다 즐겁게 잘 너답게 해나가길 기도할게 나도 이 곳에서 더 잘 해나갈거야 너가 칭찬해주고 웃어주던 그 모습 그대로 자신감있게 -안녕, 오늘도. 11
이렇게 멀리서도 너를 잊지못하다니
너와 만나려 했지만 타이밍이 계속 맞지를 않았어
그리고 너 역시 어떻게 해서든 나를 보려고 하는 것 같지도 않았고
아니 사실은 알아, 내가 마음만 먹으면 너를 보러 갈 수도 있던 거였는데
나는 두려웠는지 몰라
어쩌면 그냥 겁쟁이였던 거겠지
더 예쁜 모습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당당하게 가고 싶었는데
너를 보았을 때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어떤 말부터 해야할지
혹시나 내가 너무 떨려하거나 좋아하는 모습이 보이면 어찌할지
아니면 우리가 조금은 오랜만이라 어색한 정적이 흐르면 어쩔지
나는 그냥 모든게 겁이 났었을 지도 몰라
너가 너무나 보고싶었는데, 정말 너무나 보고싶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가 너무나 바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
그래도 나는 생각했어
이렇게 조금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이 곳에 오면
너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연하게 말이야.
사실은 너랑 나랑 함께 했던 시간이 짧다면 짧은
3개월 그것도 매일 보던 것도 아니었잖아..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한창 지나던 그 때에 만나
뜨거운 여름날, 내 마음은 얼마나 뜨겁게 설레이던지.
근데 말이야 처음에 이 곳에 왔을때는 적응하느라고
너를 떠나 한국 자체와 내 가족 친구가 너무 그리워
너를 생각할 여유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아니 지금도 여유가 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먼 땅에서 다른 남자들을 보거나 대화를 나누고
가끔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외국 남자들을 대하고 있노라면
내가 얼마나 너를 좋아했었는지 역시나 잊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는 조만간 돌아갈 수도 없는데
아니 사실은 그런 마음이 들어서도 안되는데 말이야
그래서 생전 하지도 않는 이 네이트온과 판이라는 곳에 와서
혹시나 너가 글을 남겼을까 하면서 검색한 내가 바보같고
이 모습에 화가난다.
나는 잘 지내고 있고, 너 소식이 너무 궁금한데
연락할 방법이 없고 알 방법이 없구나
학교는 잘 다니고 있는거야? 혹시 여자친구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있잖아
이곳에 오니까 더 내 감정과 한국에서의 일들을 솔직하게
돌아보게 되는것 같은데,
정말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쉬운게 아닌거 같애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런거.
너를 처음 볼 때부터 그 미소와 어리숙함
그리고 말할 때마다 재밌게 오고갔던 소소한 대화들과
너의 어른스러운 모습이 너무나 좋았어
너가 내게 장난치고 너가 내게 따뜻하게 대해주었던 그 모습과
너의 얼굴과 그 모든 것들이 나는 너무나 좋았어
한국에 가면 , 내가 언젠가 한국에 가면
너를 만날수나 있을까.
우리가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걸까,
한국에 있을 땐 인연이면 만나겠지라는 생각으로 내 감정을 억눌렀는데
이제와서보니, 너와 내가 그 시절 만났다는 것 그 자체가 기적이었고
너무나 소중했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작년 5월 너를 알게 된 그 날부터 너를 생각하고 너를 꿈꾸었어.
너 같은 사람을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혹은 만나지 못하더라도
내 이 바보같음을 잊지 못할 것 같아 만나게 된다면 후회하지 않게
내 가슴에 평생 가져갈 멍을 남기지 않도록 그저 충실할거야.
그리고 혹시라도 너를 우연히 만나게 되면 꼭 말할거야, 지나가는 말이라도 말이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했었는지 어쩌면,,, 지금도 좋아하고 있는지.
왜 나는 무엇이 두려워서
그렇게 망설이고 밀어내고 모른척 하고
더 표현하지 못했을까?
너가 날 좋아할리가없다 생각한걸까
내 외모에 자신이 없고 내가 너보다 나이가 많고
내 상황이 너에게 다가갈 수가 없다고 생각한걸까
ㅡ
내 소중한 사람아,
한국에서도 부디 잘 지내고 건강하게 잘 챙겨먹고
아프지 않게, 무슨 일이든 다 즐겁게 잘 너답게 해나가길 기도할게
나도 이 곳에서 더 잘 해나갈거야 너가 칭찬해주고 웃어주던 그 모습 그대로 자신감있게 -
안녕,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