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보고싶은데...미안해ㅜ

ㅍㄹㄹ2013.03.16
조회788

 우리가 헤어진지 3일째야... 글을 아주 길게 썼는데 .....

다 지웠어..... 부질없는거 아니까. 그냥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울면서 털어놓고 싶었나봐.

 

너가 쓴듯한 글,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그 글을 보고 난 미친듯이 10분간 울었어.

 

힘들었지...? 더군다가 집안일에 .... 나까지...

항상 밝은모습을 보이려하는 너였기에 내가 그 모습에 무뎌져서

너 힘든것도 모르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기적인 여자였다..

 

미안해. 그런데 너무 보고싶어서 ㅜㅜ 미안해 ㅜ 정말 미안해 ㅜ

그런데 .. 나한테도 시간을 좀 줬으면 좋겠어..

마음이 식고 냉정해질 시간좀..

하루아침에 갑자기 이별통보를 받고 서울 온갖곳을 헤매며... 하루종일 울고 먹지도 않는...

날 이해좀 해줘.... 마지막 배려좀 해줘. 넌..이별의 배려는 없었으니까 이런배려라도 해줘..

보고싶어 ㅜㅜㅜ 그러지마 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