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d....

Paul2013.03.17
조회145

그녀가 다른사람이 좋아지게 됬다며.. 서울 발령과 동시에 헤어지자고 한 지...3~4개월 됬나?

 

한달정도는 정말 후회없이 매달렸다..소용없는 짓인지 알면서도..

 

그리고 하나 하나씩 지워 나갔다...

 

하지만 그녀가 준 편지 그녀와 찍은 사진들.. 여전히 가지고 있었다...

 

오늘 꿈에서 그녀가 나왔다... 내겐 등만 보여주는 그녀...

 

그래서 오늘 그동안 지워있었던 카톡을 깔아서 보니 ...

 

다른남자와 다정히 찍은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흠...난 다 정리가 된줄 알았는데 심장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

 

웃기네 ... 유리심장....

 

솔직히 그녀가 돌아온다해서 다시 예전처럼 지낼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벌써 믿음이 깨진 상태라... 되돌아 가긴 힘들듯...루비콘 강은 벌써 건넌듯...나만 못건너고 빙빙 돌고

 

있었는듯... 오늘 그녀와의 추억 모두 정리 했다 편지 사진 ..... 또 다시 유리심장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타자를 치는 지금도 손이 떨린다 ... 웃기다... 울고 싶은데... 그것마저 맘대로 안되네...

 

암튼 그녀가 행복했음 좋겠다 그녀는 내게 많은 추억과 분에 넘치는 사랑도 줬으니...항상 버팀목이 되어

 

준 그녀가 고맙다... 요동치는 이 심장 .... 언제쯤 안정을 되찾을지.... 잘 살아... 행복하고...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