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왜 방목하시나요?

야옹이2013.03.17
조회1,218

안녕하세요, 글을 쓸까말까 고민고민하다가 올립니다,

문장의 앞뒤, 맞춤법이 틀리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여자들끼리만에 써야할지, 임신출산육아 인지...

 

잘 몰라서,..고민하다가, 육아 부분에 양해를 부탁드리는

 

글이기때문에, 육아에 올려요,

 

긴글이 될것 같구요,

 

읽기 싫으신분은 뒤로, 그리고,

 

모든 육아여성분들이 아니라,몇몇 개념없는

 

부모 분들에게만 해당하는 글이므로, 태클은 사양합니다.

 

저는 , 30대 여성이며, (결혼할 생각이 있으며, 아이를 가질의향이 있는 여성입니당)

 

친구들은 결혼을 한 친구도 있고 , 아닌 친구도 있습니다. 다행이 결혼한 친구들중 아이엄마는

 

없어서...모임에 아이를 데리고 오지 않음에, 감사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친구들 또한, 아이를 낳더라도, 모임시엔 데려오지 않아~라며, 장난으로 이야기 하는

 

..개인적으로 아이를 그렇게 좋아 하진 않습니다... 아무튼 ..사건은 어제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남자친구와,

 

저녁식사를 하러, 물회집을 갔습니다.

 

메뉴가 메뉴인지라, 남성분들과, 어르신분들,이 많습니다.

 

식당이 넓고, 앉아서 먹는 곳이라, 신발을 벗고 들어가 앉았습니다.

 

메뉴가 나왔고,

 

자 , 이제 먹어볼까? 하는 타이밍 부터, 4살??(애기가 없어 ..애기나이를 잘 모릅니다)..뛰어다니는

 

아가 정도??...말귀를 알아듣는 정도 였습니다.

 

 

여자아이가, 식당을 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식당엔 아주머니들 께서 서빙을 하셨고,

 

단체손님도 많이 계셔서, 룸마다, 손님들이 다 있던 상태였습니다.

 

여자아이는 룸마다, 미닫이 문을 열고 ,들여다 보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서빙을 하던 아주머니가, "애기야, 엄마한테 가야지"... 1차경고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아가는, 룸이외의 테이블을 뛰어다니며, 손님들에게 피해를 주고있었죠,

 

남자친구도, 식당의 일을 아는지라, "아...저런거 너무 싫다.."라고..하더군요...

 

뛰는 아이가 거슬리긴했지만... 저는 ..그저 "뭐가?...라고 물었고...

 

"애 저렇게 방치하는거,..저래놓고..애기 테이블에 박거나 하면, ..식당에 항의하잖아..

그리고... 저렇게..애기좀 주의 해달라 해도.. 신경도 안써..부모들... 애기너무싫다..진짜 싫다"

 

라고 ..하더군요....서빙하는 아주머니께서..저렇게 이야기를 해도 부모는 어디있는건지

 

나와보지도 않았습니다... 여자아이는... 그저...눈치만 살살보더니...

 

또다시..식당을..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

 

 

 

그쯤되니.., 밥을 먹는데 신경이 거슬렸습니다, 테이블마다 곁에와서, 건드리고 다니니까요,

 

그리고 또 여자아이는,

 

서빙하는 아주머니의 길을 방해하며, 아주머니가 끄는 카터앞을

 

어슬렁 거리더군요, 아이가 작아서, 아주머니께서 제대로 보지 않으면, 박을 수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렇게 바쁜시간은 아니였지만, 충분히.. 아이가 다칠수 있는 상황이였죠..

 

아주머니께서, "애기야,저리가 있을래?.., 다친다, ..그리고, 방에 문 열면 안돼~엄마 어딧니?"

 

 

하셨습니다. 2차경고였습니다.

 

아이는 전혀, .. 신경쓰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엄마는 나와보지 않더군요

 

그러더니, 잠시 신발장 근처를 멤돌다  룸을 다시 기웃기웃거리며, 문을 열고 다니더군요,

 

(그러니까, 다른손님들 룸을 문을 다 열고 , 들여다 보는거죠..) 

 

..그러더니 곧, 또래 남자아이와

 

(첨본사이인듯), 초등정도 되는 아이가 합류하여,  테이블 사이사이를 뛰어다닙니다.  막대기를 들고

 

서빙 아주머니께서, "얘들아, 여기서 뛰면 안된다, 엄마한테 가렴," 3차 경고를 하였습니다.

 

아주머니께서 3차례 경고를 하는 동안에도, 아이들의 부모는 전혀, 나와보지 않았고,

 

다른손님들은 처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저로썬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남자친구역시,,짜증난다..

 

부모는 대체 머하지?? 하고 이야기 중이였습니다.

 

왜..다른손님들에게까지 피해를 주고 있는 본인의 자식을...이렇게 방치하는건지,...

 

남의 테이블마다. 기웃거리며, 만져대는 애를......도대체 왜 데리고 온건지...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다행히, 남자아이들은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나와, 남자아이들을 "뛰지마"하고 데려갔습니다.

 

하지만..이 여자아이의 부모는 여전히,,.. 어디있는지 조차 알수가 없었죠,,,,

 

저희 커플이 밥을 다 먹을때까지도 이아이는 뛰어다녔고, ...테이블마다..이것저것 건들고 다녔죠

 

 서빙하던 아주머니의 얼굴에도 짜증이..썪여있었습니다...

 

보다 못한 아주머니께서, 아이를 잡아 세우고, 뛰면 다친다니까,..하며, 등을 토탁토닥,,,

엄마한테 가라...어서~~~~ 빨리..하며.

 

아이손을 잡아 끌고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가는 듯 싶었습니다...

 

아...우리도 이렇게 짜증이나는데,...저 아줌마는 오죽할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금했습니다...어떤부모이길래...애를 저렇게 키울까...

 

 

화장실을 가는 겸해서, 여자아의 부모가 너무나도 궁금하여,,,

 

지나가면서, 룸을 봤습니다(문이 열려있어서..)... 아빠, 엄마, 일행  여자 ..셋이서

 

들어앉아,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하며, 애를 방목시켜 놓은거였습니다. 테이블 보니 소주병도 있는듯싶고

 

 

묻고싶습니다. 왜..그렇게 하는지... ?...왜...본인의 아이가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데도 불구하고

주의를 주지 않는지... 왜, 아이를 야단치지 않는지....

하지만..

 

그렇다고 대뜸..가서 ..왜그러세요? 할순 없으니..그냥.. 에휴...하고 제 테이블로

왔죠.....

 

그러던중...그들이 자릴 떠나.. 계산대 앞으로 갔고..계산대 옆이 바로 현관이고, 현과앞 주차장과

 

도로가 바로 연결된,,그런 위치였습니다...

 

여자 아이의 부모와 일행이 계산을 하고 나가던중, 아이가, 갑자기 가게 신발장을 지나

 

주차장을 지나, 도로로 내달리기 시작했습니다...아마 아빠가 신발을 신고,..엄마랑 일행1이

 

그뒤를 따르던중..아이가 먼저...내달리기 시작한거죠..

 

네, 다들 난리가 났죠, 계산을 하던 주인도 "어머머머 애기..도로도로!!"..했고, ..신발을 신던,

 애 아빠도 놀라뛰어갔고 애기엄마는 신발도 안신고..

잡으로 간듯 싶었습니다..

 

 

 

다행히, 애기가 도로 진입 바로전에  지나가던 행인이 아이를 잡아주었습니다.

 

애기 엄마도 어지간히 놀란듯, 싶었습니다..애기는 아빠가 안고있었고 엄마는 신발신으러

다시 식당으로 왔죠.. 어지간히 놀란듯 싶었습니다..

 

 

 

일행인 여자가, 아이엄마에게 말하더군요," 저렇게 내달리는건 야단좀 쳐야돼!!"..라구요,,,

 

하지만...  애기엄마는 전혀... 수긍하지 않더군요... 놀랬지만..야단치는건 싫었나 봅니다..

 

.. 애기 아빠가 애를 안고 머라머라 하는듯 하였지만.

 

대수롭지 않아보였습니다...

 

만약,..지나가던 행인이 잡지못했고,..애기가 바로 도로에 진입해...차 사고가 났다면..

 

애기도 애기지만.... 멀쩡히 운전하던 운전자는... 도로한중간에 갑자기 뛰어나온....

것도..쪼그만 애기라..잘 보이지도 않을 껀데...

 

애기를 치여서....피해를 봐야하는거잖아요...

 

물론 아이도... 다른아이들 보다...너무~~산만하고, 말도 안듣고, 내달리고... 부모선에서

 

컨트롤이 잘 되지 안을수 있단 건 알지만...그래도 애잖아요...

 

애기는 애기일뿐, 애기를 탓하는게 아닙니다, 그 부모를 탓하는거지, 본인들이 데리고 왔으면

,

본인들이 책임을 져야지...왜 식당 아주머니가 애까지 봐야하는건지 .

 

다른 누군가가 피해를 봐야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식당아주머니는 직업상 그렇다 치면, 다른 손님들은 왜 같은돈 내고 앉아, 그런 피해를 봐야합니까?

 

솔직한 말로 , 애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애가 즐겁다고 깩깩대는 소리도 싫습니다.

 

본인한테나, 내 이쁜새끼지, 남한테는 아니란 말입니다.

 

밥먹는데 뛰어다니고, 테이블 그릇 만지고,..소리지르고 뛰어나디고

 

밥이라도 편하게 좀 먹고 싶어서,,, 왔더니.... 왜 남의 아이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야 할까......식당이면 식당, 마트면 마트, 기차안이면 기차

 

애기없는곳 없네..ㅜ0ㅜ 오죽했음... 애기있는곳은 그들만 모여서 있으면 안되나??

 

싶은적도 있었습니다.. 워낙...피해를 많이 봐서...

 

 

물론, 그 아이들 엄마아빠는...애기이고, 어린앤데..뭘 그렇게...유난떠냐 하겠지만.

 

본인은 본인 자식이니까....애기나 괜찮죠....

 

 

저또한,,내자식이면 괜찮겠죠...,내 자식이 내그릇 만지면 괜찮죠..남의 애가 하는건 싫습니다.

(물론 애기는 없지만)

 

 

어쨋뜬...본론으로 돌아가

 

 그 아빠는 애기를 안고 있더군요,  저희도  계산을 하고, 주차장에서 차를 돌려나가서

 

 

(주차장과, 도로가 연결되어있어,.. 그들을 ..볼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 그...아빠를 봤더니...애를 또 길가에 내려놓더라구요..

 

그러더니..애가 또 신나게 뜁니다,이번엔 횡단보도를 향하여

 

...그러니 또... 부모가 ..뒷따라.. 따라가면..말합니다.

 

"뛰지말라니까..."라고.....................

 

참나...........싶었습니다....본인애가..그정도로.. 컨트롤이 안되면, 딱 안고 차에 타던지..

 

손을 딱 잡고 걷던지.... 말로만, 뛰지마라~~ 100번해봐라...걔가 안뛰나.... 차라리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다쳐봐야 정신차리지...란 생각까지 듭디다...미안하게도

 

 

.물론 ... 집에서 육아에 지쳐, 식당에서 조차 볼수 없어서, 방목을 하는거면..

 

그 심정은 이해하는데...정도껏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손님들은 왜 피해를 봐야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육아책임을 다른손님들에게까지

 

전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아이 기 죽이기 싫어서, 밖에서 방목시키기...그만좀 하셨으면 좋겠네요,,,, 기는 살렸을지 몰라도

 

남들에게 피해주는  아이는 남들에겐 미운아이일뿐입니다..

 

 

 

특히, 요즘 늦은 오전중에, 레스토랑에, 아이를 동반한 엄마들 모임같은....

.

애기들,,, 마땅히 맡길곳도 없고, 친구들 보고싶고 하는 마음 다 이해해요,

 

같은 여자로써..집에만 있기답답하고... 당장 약속잡혀,,,나가야되는데,

 

특히..미취학 어린이 같은경우엔, 맡길곳도 없고..어린이집에도 갈수 없고...아님..유치원다녀왔을시간이

 

거나..꼭 아이를동반해야하는 경우가 있다는것도

이해합니다.

 

애기들 다 데리고 오는것도 본인의 자유니까요,...

 

그런데 그 자유라는것에 책임을 질줄 아는 엄마.아빠가 되셨으면 해요..

 

.본인의 자유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자유를 누리셔야 하는거잖아요.

 

본인들은 하하호호 떠들고, 애들은 온 식당을 돌아다니며, 시끄럽게 하고... 손님들한테 피해

 

가게에 피해. 일하는 종업원들 피해,..심지어 종업원이. 애기 다친다고, 주의 부탁드린다

 

라고 해도, 네~~ 대답만하고....또 그냥 둡니다..

 

제발... 공공장소에선, 아이들을 뛰거나, 소리지르거나, 돌아다니지 않게잘 교육시켜주세요.

 

적어도..그게 잘 안된다면, 다른사람한테, 미안해 보이는 , 아니 그냥 알고있다고 정도라도 보여주세요...

 

아무리 눈치를 줘도, 뭐 ?어쩌라고 하는듯한 태도로 ...일관하니까,.....애, 엄마, 아빠. 전부

싫고, 욕하게 됩니다..

 

엄마가 못배워서 저러나??..이런생각까지 듭니다... 왜 공공장소에서 애가 저렇게 떠드는데

 

자기 애가 아니란듯이..모른척할까....

 

물론 , 니가 애가 없으니 그런말하지...라고 하신다면,..글쎄요..아직 애기가 없으니.. 그렇다고 칠께요

그런데..제가 어릴때..그렇게 키워지지 않아, 공공장소에선,

 

어릴때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 옆에 딱붙어있었고, 어머니께서, 절대, 돌아다니거나,

 

사람이 없는 테이블에도 못안게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소리지르긴커녕, 거기에 온 다른 아이들처럼

 

뛰고 싶었지만..그랬다간, 다시는 식당에 데리고 오지않기에,, 밥먹고도, 우리 테이블에

 

얌전히 앉아있었습니다..... 안그러면 집에가서 혼나니까요, 하지만 그게 내가 미워서 어머니가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했었으니까요..

 

어쨌든...

누구든, 본인들이 , 귀한자식이며, .. 본인들의 자식도 귀한거 압니다..하지만 본인의 귀한자식이

 

, 남의 귀한자식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금만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돌아볼줄아는 ..

 

현명한, 부모가 되시길 바라며, 그 아이가.. 남들에게도 사랑받는 아이가 될수 있도록, 바르게 훈육하여

모든이에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글은 여기까지구요..,... 어제 처럼,,  몇몇,,..아이로 인해 피해를 주는 아이와 부모분들에게 당부하

 

는 글이니 다른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구요..기분 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