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잘못 입사했다가 피곤한일만 생겼네요

조선영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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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3살된 처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썰풀이좀 하고싶어서요ㅠ.ㅠ

 

2011년 12월 19일에 한 회사에 입사했어요

그당시 아는 언니가 다니던 회사여서 그 언니가 절 꽂아준거에요.

아역 엔터테인먼트 회사였고요 저는 매니저 라는 직급으로

아이 어머님 아버님께 연락해서 아이 너무 괜찮으니 카메라 테스트 받으러 오라고 해서

아이가 카메라 테스트 받으러 와서 괜찮으면

실장님, 본부장님께서 아이 장점과 단점, 성향등등 말씀드리면서

계약하자고 해서 계약하면 6개월 트레이닝 기간 거쳐 방송 출현 시키는 회사였어요

근데 아시는분들은 다들 아시다시피 좋은것만은 아니고

꼭 아이가 잘된다는 그런것도 없어요

물론 부모님께서 열정과 희망을 갖지 않으시면 회사에서 아무리 잘 해도

만족하실만큼의 결과는 안나오는게 맞습니다만

이 회사에서는 일단 아이 사진 보는 사이트가 다 막혔다는 이유로

아이 사진 보지도 않고 무작정 연락해서 오라고 한다음

아이가 싫어하거나 가망이 없어보여도 거의 무작정 계약하시라고 하는 경우가 더 많았지요.

 

일단 그닥 좋지 않은 회사소개는 여기까지 하고요

제가 이 회사를 12년 7월 28일에 관뒀습니다.

이유는 너무 힘들고, 회사도 거의 망해가다 시피 했기 때문이죠.

이런쪽으로 관심이 많은 어머님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이 많이 안좋게 나있던 상황이였고요.

제가 관두기 직전까지는 거의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2008년도, 2009년도에 사진 올렸던

그 DB를 가지고 일했었어요.

어제 사진 올리신 어머님아버님께 연락해서 오라고하기도 힘든데

2008년도, 2009년도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연락하는거면 그 DB가 얼마나 돌고 돌았을까요?

당연히 어머님 아버님들께서는 욕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무조건 싫다고 단호하게 말씀들도 하시고

그냥 끊어버리는 어머님 아버님들도 계셨죠.

정말 운이 좋으면 사진 올렸을 당시엔 아이가 너무 어려서 안시켰다가

지금은 좀 컸으니까 해볼까? 하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100분의 1정도였어요.

제가 이 업종에서 거의 10년 있던 베테랑이 아닌 이상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관뒀습니다.

문제는 월급이였어요. 일하는것도 힘들었지만 저는 나름 재밌게 생각했고,

제가 아이들을 좋아하기때문에 아이들이 테스트 받으러 오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나름 즐겁게 일했었어요.

 

위에서 제가 월급이 문제였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저 처음 면접봤을때는 처음 기본급은 90만원이고, 3개월 후부터는 120으로 기본급이 오른다고 하셨었어요

근데 저 6개월째되서 기본급 10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이거는 제가 그렇게 문제삼고싶진 않아요.

이거보다 더 큰 문제가 있으니까요.

6월에 하루는 제가 6월까지만하고 관두겠다고 했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태권도를 8년했는데 다시 운동도 하고싶었고, 마침 저 다니던 관장님께서

아시는분께서 태권도장을 열었는데 사범님이 필요하다고하시면서

저를 그 관장님께 소개시켜줄 생각이셨었나봐요.

안그래도 저도 그 회사 다니기 좀 싫었었구요.

그래서 관두겠다고 했었더니 사람을 구해야하니 7월까지만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알겠다고하고 계속 일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루는 저를 부르시더니 제가 일을 똑바로 못한데요.

평일엔 그렇다 쳐도 주말에는 한시간마다 미팅약속이 있어야하는데 제가 그 미팅을 못잡는다면서

기본급을 깎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때는 제가 너무 착하고 세상물정도 몰랐을때라 알겠다고 했습니다.

기본급도 이때 오른거고요.

기본급이 올랐는데 깎으면 기본급이 안오른것보다 못하지 않습니까?

그래도 저는 알겠다고 하고 참았어요.

그리고 7월되서 관장님께서 태권도장 개업하시는곳이 지방이라고 하시길래

지방으로가면 우리 집 전체가 이사를 가던지, 제가 자취를 하던지 해야지

서울에서 출퇴근 할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냥 안하겠다고하고 회사에다가도 관두지않고 계속 일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엄청 좋아하시더군요. 회사 대표님이.

그리고 다음주되서는 또 제가 일을 잘 못했다며 기본급을 또 깎으셨습니다.

그렇게 7월 중순쯤되서 대표님이 회사 사정이 어렵다고 하시면서 관두라고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원하던 바 이기도 했습니다.

부당하게 짤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7월 28일까지 일하고 관뒀지요.

근데 제가 고등학교때 DSLR카메라를 샀었는데

거기서 쓰는 카메라는 촬영용이므로 썸네일? 찍기가 어렵다고 하면서

제 DSLR을 가져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가져가서 잘 썼습니다.

물론 임대료도 전혀 받지 않았고요.

28일에 제 짐이니까 가져가려고했는데 팀장님이 베이비촬영이 있다며

놓고가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럼 제가 다음에 또 와야하지 않냐고, 가져가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엄청 강요하시더군요. 놓고가라고.

그 베이비 촬영하는 아기가 제가 데려와서 계약한 아이여서 그냥 쿨하게 놓고갔습니다.

그 후 1주일 후에 카메라를 가질러 갔는데 그 자리에서 확인을 하지 않은 제잘못도 있습니다만

가지고와서 밖에서 아는언니랑 커피마시면서 노는데 사진한장 찍어주겠다고 하고

카메라를 딱 꺼내서 렌즈랑 본체랑 연결했는데 렌즈에서 딸그락 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보니까 렌즈 속 안에가 박살났는지 부품이 다 분리가 되있더라고요.

깜짝놀래서 회사에 다시 전화해서 이거 왜이러냐고 했습니다.

수리비를 줄테니 견적내서 영수증 증빙해달라고 하시더군요.

근처 니콘센터로 가서 견적을 냈더니 86000원이 나왔습니다.

86000원이 나왔다고 전화해서 말했더니 계좌로 제가 받아야 하는 월급과 함께 입금하겠다고 하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저는 다른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핸드폰비, 후불교통카드비 등등 해서 돈이 빨리 필요했습니다.

취직해서도 당장 돈이 없으니까 회사 언니들 뭐 밥먹으러갈때 저는 끼지도 못하고,

도시락싸올때도 저는 돈이 없어서 동전 탈탈 털어서 컵라면 사먹었었고요.

(엄마도 일하시는분이라 집에 밥이 없습니다. 반찬도 없고요.

서로 먹고 들어오니까 해놔도 안먹고, 엄마도 집에서 드시고 싶으실때만 하루치 해놓고 드십니다.)

근데 언제까지 주겠다고 했던 월급이 입금이 안되는게 아니겠어요?

계속 전화해서 쪼아댔습니다.

그럴때마다 대표님은

아 줄께, 준다고, 내가 안준다고했어? 준다고, 계약이 나서 돈이 나와야 줄꺼아니야.

라고만 하셨었습니다.

하도 쪼아대서 핸드폰비 2개월분 20만원만 겨우 받고

나머지 받야아 하는 돈인 80만원이 남았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총 886000원을 받야아 하는것이지요.

저는 못해도 카메라 수리비는 빨리 입금될줄 알았습니다.

 

하루는 집에 왔는데 엄마가 저를 보더니 그 회사 언제 관뒀냐고 여쭤보시더군요

7월 28일에 관뒀다니까 엄마가 어떤 우편물을 주시더라고요.

보니까 고용보험 해지됬다고 우편이 온건데 아니 이 보험이

6월 30일에 해지가 되어있는게 아니겠어요?

제가 관둔 7월 28일에 해지가 되어야하는게 정상이지요.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제가 계속 돈 달라고 해도 거기서는 고용보험을 증거로 '6월에 관뒀으니까 30만원만 주겠다.'

라고 할 수 있는거니까요.

그래서 노동청에 신고를 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노동청에 신고하면 바로 월급 입금되더라~ 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월급 떼인적도 없고 해서 빨리 받을 수 있겠지 싶었습니다.

그 후 2주일? 정도 후에 팀장님이 전화하셔서는

왜신고했느냐, 고용보험은 우리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다 해지한건데 너만 몰랐느냐,

노동청에 신고하면 60만원만 주라고 하는데 그냥 기다리지 왜했느냐,

10월 15일까지 60만원 입금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60만원은 납득이 안갔지만 그때 통화를 길게 할 사정이 못되서 일단 끊었습니다.

그때 15일에 60만원이라도 입금되면 제가 이렇게 글쓰는일도 없었겠지요.

당연히 입금 안됬어요.

 

신고한지 한참이 지났어도 노동청이고 회사고 아무런 소식도 없길래

노동청에 다시 연락했습니다.

노동청에 직접 찾아가서 신고했는데 거기 접수하는 사람이 주소를 잘못 접수해서

조사 출석요구서? 암튼 그거를 보냈는데 저는 못받은 상황이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다시 신고했습니다.

후 1주일이였나? 2주일 후에 출석요구서가 왔습니다.

찾아가서 먼저 노동부에 신고하면 정말로 신고금액에 상관없이 60만원만 주라고 하시느냐?

하고 여쭤봤습니다. 노동부에서는 누가그러냐고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진짜 뒷통수 맞은 기분이였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조사를 진행했구요,

저는 월급 명세서와 고용보험 해지된 우편, 통장입출금내역서,

그리고 7월 한달분의 제 교통카드 내역을 뽑아서 조사를 받았고, 증거는 빼도박도 못했습니다.

12월 10일까지 월급이 입금되지 않거든 연락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럼 법정으로 넘어간다고 하시길래 알겠다고 잘좀 부탁드리겠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약속했던 12월 10일이 되었고, 당연하다는듯이 입금이 안되어있더군요.

노동부에 연락했더니 이제 법정으로 넘어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12월 말에 대표님한테서 연락이 왔습니다.

같이 다니던 언니도 고소 취하했다고, 고소를 취하하면 돈을 나눠서 주겠데요.

그냥 전화 끊고 연락 아예 안받았습니다.

돈을 줘야지 취소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이후로 회사는 물론이고 노동청에서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다시 노동청에 연락했지요.

뭘 보내겠다며 문자로 이메일주소를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문자받을 연락처 알려달라니까 지금 전화한 이 번호로 문자를 남기라고 하더군요.

그 번호가 일반 집전화번호 같은 번호였으나 요새는 인터넷전화도 있어서 그러려니 하고 문자를 보내고

저는 다시 회사업무를 봤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도 아무런 연락이 없고, 메일도 온게 없어서 이제 슬슬 열받더군요.

노동청은 전화했을때만 아 예 안녕하세요~ 이러고 뭐 해결되는것도 없는것같고..

그래서 하도 열받아서 오늘 회사에 쫓아갔습니다.

처음에 회사 대표전화로 전화를 했더니 아무도 안받더군요.

그래서 제가 일할때 쓰던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남자분께서 받으시더군요.

대표님 계세요? 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반말을 하시면서 '응 누구니?' 이러더군요.

대표님이셨어요. 잘됬다 하는 마음에 '지금 상담중이세요?' 라고 물어보니까

누군지 신원만 밝히려고 들더군요.

상담중이냐고 다시 되물었더니 응 이라고 하시기에 네~ 하고 그냥 끊고

회사 쳐들어갔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이 엄청 와계시더군요.

저는 그대로 사정볼것없이 대표님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떤 아이 부모님이 계시더라고요. 그자리에서 무조건 돈달라고 돈받으러왔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상담중이니까 나가있으랍니다.

상담중인건 나랑 상관없고, 난 돈만받으면 조용히 간다. 지금 이자리에서 송금하셔라 라고 했지요.

대표님께서 나가면서 나오라길래 나갔습니다.

사무실로 데려가서는 하는말이

저 사람이 계약을 해야 돈을 주지 않겠느냐, 난 안주겠다고 하지 않았다. 줄껀데 왜 훼방을 놓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저사람 계약하는건 난 모르는거고, 난 대표님한테 돈을 받으러 온것이라고 폭풍 강조했습니다.

5분안에 안나오면 다시 들어와도 좋다고 하시어 닥치고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5분도 안되서 대표님이 나오시더군요.

사무실에서 카드를 긁으면서 나오는 전표를 저한테 보여주시며

'저사람 지금 카드로 120긁고 100만원 통장으로 송금하는데 니가 지금 난동부려서 계약 파기됬어

너 지금 영업방해 한거야'

라고 하시더군요.(계약금이 240만원 입니다)

저분이 계약 파기한건 저분 맘인거지 제탓은 아니잖아요? 돈 진작에 줬으면 이런일이 있겠어요?

라면서 쏴붙였습니다.

(근데 사실 저말했을때 저 아차 싶었습니다..ㅠ.ㅠ 이왕이면 내 과실 없이 떳떳한게 좋으니까요.)

대표님은 다시 대표님방으로 들어가시고, 어머님 아버님 나오시길래 다시 쳐들어갔습니다.

나가있으라고 하는거 말 그대로 무시하고 의자에 앉아서는

왜 돈을 안주냐고 돈 달라고 말했습니다.

저분 계약이 파기되고 파기 안되고가 내탓이냐고 따졌습니다.

계약이 되서 돈이 들어와야 돈을 주지 않겠냐고 하더군요.

8개월동안 계약 한건도 안되서 그동안 일부분도 안준거냐고,

계약 되도 돈 안주시는데 저분 계약 했다해도 내가 이렇게 안했으면 또 넘어갔을꺼 아니겠냐고 했습니다.

법원에서 돈을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왜 법원까지 가야하냐고, 대표님 법원가는게 좋으시냐고, 지금 이자리에서 달라고 했습니다.

또 뭐라고 말하려길래 짜증나서

돈부터 주시고 대표님 떳떳할때 말씀 하시라고 그럼 닥치고 듣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더러 영업방해라고 하더군요.

나 범죄자 취급 하지 마시라고, 지금 잘못은 대표님이 하셨는데 왜 내가 범죄자가 되냐고

진짜 엄청 쏴붙였습니다.

대표님 말 딱딱 짜르고, 내말만 하면서 쏴붙였습니다.

그랬더니 대표님이 오히려 안하무인으로

너 지금 내가 경찰부르면 영업방해로 너 쫓겨나

라고 하시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112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니까 대표님도 여러사람한테 전화해서는

'아니 나 계약해서 이제 결제중인데 전에 일하던애가 와서 난동부려서 계약 파기되고

오히려 자기가 또라이마냥 경찰부르고있어'

라고 하더군요.

저는 또라이가 되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러면서 뭐 변호사도 부르겠다고 하면서 전화를 하더군요.

변호사 고용한거보면 돈이 있으시네요? 라고 따졌더니 대꾸를 안하시더군요.

근데 변호사님 연락이 안됰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지금생각해도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다시 진지하게..ㅠ.ㅠ

 

그렇게 이사장님 이라는 분이 오시고, 어떤 남성분도 한분 오셨습니다.

이사장님이라는 분이 본인도 2개월째 월급을 못받고있다면서 있는데 안주는게 아니라고 쉴드치시더군요.

저는 당연히 되받쳤죠.

있는데 안주는게 맞으시다. 난 지금 8개월동안 886000원이 언제 입금되나 기다리고

신고도하고 했는데 지금 뭐가 나아진게 없어서 쫓아왔는데 대표님은 날 범죄자 취급을 한다.

라고 하며 쏴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대표님께 나보다 늦게관둔 사람들은 다 돈 주면서 왜 난 안주느냐며 따졌습니다.

실제로 저 관두기 직전에 들어온 언니 두명이 있는데, 그 언니들은 일부라도 받아서

거의 10~20만원만 남은 상황이였습니다.

누가 받았느냐고, 지금 신고한사람 누구누구 이름 대면서 걔네도 못받았는데 받았다 하더냐고 물어보더군요.

근데 전 그사람들은 제가 딱 관두는날 들어와서 연락은 커녕 통성명도 안한 사람들이에요.

그사람들은 나랑 상관 없고, 누구언니, 누구언니 받았다더라. 근데 왜 나는 안주냐?

라고 따졌습니다.

들은 대답은 진짜 가관이였습니다.

그언니들은 신고를 안해서 월급을 줬다고 하더군요.

아 잠시만요 진짜 죄송한데 쫌 웃을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신고를 안해서 월급을 주는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진지하게.......ㅠ.ㅠ

 

그때 경관님들이 오셨고, 경관님께 무조건 제 얘기만 했습니다.

이분은 정말 악덕이다. 이분은 맘만 먹으면 월급 안주고도 남을 사람이다.

잘못은 저사람이 했는데 지금 내가 영업방해로 범죄자가 되었다. 라고 제얘기만 했어요.

실제로 아이들 트레이닝시키는 강사중 한분이 본인과 일이 안맞는거 같다며 전화로 통보하시고

무단퇴사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대표님이 엄청 분하셨었는지,

난 이년 돈 안줄꺼야. 이년이 노동청에 신고해도 난 벌금만 내면 되. 이년 돈을 왜줘?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대표님은 저뿐만이 아니라 신고한 사람 모두에게 돈을 안줄 생각인것 같습니다.

엄청 쏴붙였습니다.

경관님께서 오늘은 일단 진정하고 귀가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럼 종이에다가 대표님 지장 찍어서 언제까지 돈 주겠다고 계약서 같은거 쓰시라고

그럼 나 앞으로 이런일도 없을꺼고, 조용히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대표님이

너 지금 나 협박하냐?

라고 하시더군요.

내가 뭐 칼들고 설치길 했나.. 도끼들고 호랑나비 춤을 췄나..

그때 경관님이 저를 말리시면서 노동청에 신고했으면 민사로 넘어갔기때문에

법원에서 돈을 주는것이 맞다.  오늘은 일단 진정하고 돌아가셔라. 라고 하시더군요.

경관님께서 이래 말씀해주시니 뭔가 분하고 깨부시고싶은데 묘하게 설득되길래 그냥

대표님 한번 노려보고 나왔습니다.

 

밖에 나와서 경관님이 절 잡고 말씀하시더군요.

저사람이 악덕인게 맞다. 오늘 이런 일까지 피해보상이 가능하다.

노동청에 오늘일까지 모두 말해서 같이 신고 해라.

그냥 저 듣기 좋으라고 하신말씀이신거같긴 하지만 뭔가 묘하게 도움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알겠다고 들어가시라고 하고 저도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 오는길에 대표님한테 문자가 오더군요

 

 

 

 

 

 

이 내용으로요.

연말에 그냥 고소 취하하면 돈주겠다고 통보성으로 전화했으면서

합의는 개뿔...............

진짜 나오면서 너무 열받아서 회사가 있는 강남에서 대방동인 집까지 걸어왔습니다.

그 도중에 저런 문자를 받았고요.

답장 씹기는 싫어서 좀 싸가지없게 비꼬아서 문자를 했습니다.

대표님의 답장은 아주 신사적이시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변호사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사실 저기에 쫄아서 답장 안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원래 받아야 하는 기본급이라던지 이자, 이런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주기로한 886000원만 늦게라도 받으면 전 악감정 없이 지낼 수 있어요.

단지 주기로 한 돈만 받으면 말이에요.

근데 약속도 잘 안지켰으면서 오히려 저한테 적반하장으로 화는 내는 저 대표님이

참 이해가 안가네요.

저때문에 회사가 문을 닫은것도 아닌데 영업방해라니요....

뭐 물론 피해준게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제가 영업방해로 죄가 성립이 되고, 안될수도 있지요.

근데 저는 일단 처음부터 약속을 안지킨 대표님이 잘못이 있으므로 정말 당당합니다.

근데 대표님이 업무방해로 나 고소해서 저 또 회사 일 못하고 왔다갔다 할까봐

쫄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내일은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제가 야근하는날이라

내일은 출근하고, 매니저님이나 팀장님께 정말 빌고 빌어서

한 3일정도 휴가 얻어서 노동청이랑 경찰서랑 쫒아다니면서

다시 신고하고 경찰서에서는 카메라 깨먹은거 신고하려고 합니다.

정말 일이 근사해보이고 멋있어도 함부로 입사해선 안되겠네요.

SM, JYP, YG 같이 제대로 된 곳이 아니면 직원으로는 입사하지 마세요.

저처럼 고생하니까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릿말도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