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가vs 한국에서 해

할리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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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이구요 올해 휴학을했습니다. 졸업이 두렵기도했고, 쉴 틈이 필요하기도 했고, 크게는 어학연수도 염두에 두고요.

7월까지 알바와 사전공부를 병행한 뒤
어학연수를 1년정도 다녀오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요즘 흔들리네요.. 저희 집 형편은 그리 넉넉치는 않아서 제가 알바로 충당한다고 해도
분명 적금을 깬다거나 빚을 진다거나 해야할것입니다.

어학연수의 목적은 물론 영어회화를 중심으로 낯선곳에서의 문화, 사람들 접해보기 견문넓히기 등이었어요.

그런데 이게 너무 철없는얘기인가 싶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주변에서
어학연수 가 라는 입장은 "젊었을때 빚을 져서라도 다녀와라. 뽕을 뽑지못해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라는 거였구요
한국에서 해 라는 입장은 "어학연수 1년 갔다온다고 안달라져. 그돈으로 한국에서 열심히하면 더 잘할수있어. 차라리 여행을 가. 그게 더 경험이지."

이런 식이에요, 너무 혼란스럽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발제발요ㅠㅠ 친동생이라 생각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