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최군의 명복을 빕니다.지금 세상에서 제일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을 최군의 가족들에게도 유감을 전합니다.저는 경산 자살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세상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2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아...애초에 뉴스에 올라 온 최군의 유서를 보지 않았다면 그냥 "아 누가 또 죽었구나"하고 넘겼겠죠...5일정도 최군의 유서 마지막 말이 계속 맴돌고 맴돌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목마르다고...휴...학교도 안가고 돌아다니다가 23층까지 울면서 도착할때까지 짧은 시간은 아니였을텐데...그 착하고 어린아이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요...정확하지는 않지만 인간이 제일 공포 느끼는 높이가 일반 아파트기준으로 11층이라는말을 주워들었던것 같은데...얼마나 참기 힘들고 수치스럽고 고통스러웠으면 사랑하는 가족들을 남겨두고 그 높은 곳에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생판 모르는 남인 저도 이렇게 마음이 미어지고 답답한데 유족들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겠죠...가족분들 힘내세요...!!!이런말씀밖에 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러울뿐입니다...저도 어린나이에 허세와 겉멋에 사업한답시고 나섰다가 큰 실패를 맛보고 죽음을 선택하려했던 과거가 있습니다...얼마전에 인터넷기사에 자살에 대해 살고싶은 의지에 대한 글중에 약의 경우는 누구라도 나를 발견해주길 바라는맘이 크고,투신의 경우는 살고싶은 의지가0%...저의 선택은 약이였습니다...다행이 누군가 저를 발견했고 지금은 다시 일어서서 밑바닥부터 열심히 올라가는 중입니다최군은...의지가 0%였던걸까요...가해자들이 교실에서 폭행은 물론이고,금품갈취에 성적추행도 있었다죠?아무이유없이 2년가까이교실에서까지 맞으면 챙피하고 멍이들고 아프고 고통스럽고, 내 용돈을 억지로 타인에게 뺏기거나 나눠쓰면 싫다는걸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인한 성적추행은 수치스럽다는걸 요즘세상의 15세이상정도면...다 알지않을까요?? 더구나 여자분들보다 남자분들이 더 공감하시겠죠??근데 가해자들은 반성하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도 모자를텐데...서로서로 잘잘못을 떠넘기기에 바쁘다죠?? 항아리도 깨지고 물도 다 엎질러지니깐 이제서야 고작 처벌받는것따위가 두렵던가요?? 만행을 저지르던 똥배짱은 어디갔나요???아니면 뒷짐지고 고개빳빳하게 세우며 당당히 경찰서로 같이 동행해주신 가해자부모님들이 그렇게해야 처벌 덜 받는다고 시키던가요??그런 싸구려같은 우정,의리가 요즘 일진들의 우정,의리인가요??12~3년전의 일진과는 많이 다르네요지역마다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때의 일진들은 출신학교의 위엄을 더 높이면서 약한애들은 괴롭히기보다는 일명 부잣집이거나 일명 특별나게 나대는 애들을 괴롭히고,일반학생은 잘 건드리지도 않고, 섞이지않고 일진은 일진들끼리만 뭉쳐다니고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살았던 기억이 있네요...요즘 일진들은 쓸때없은 얄구진 허세말고 그런것들을 보고 배우시길 바랍니다...그리고 가해자부모님들 잘 읽으세요...!!!지금 뭐하고 계시나요??사소하게 길가다가 어깨를 부딧혀도, 대중교통이용하다가 옆사람 발을 밟아도 미안하다고 말합니다.배아파 낳아서 자식키우는 같은 부모입장에서 피해학생부모한테 진심이 담긴 사죄의 말 한마디라도 하셨나요?? 혹시 아들 처벌 달게받게하려고 여기저기 변호사 알아보시나요??그렇게 알아 볼 돈 있으면 그 돈들 다 긁어모아서 피해학생가족한테 보상하시길 바랍니다...돈으로도 살수없는게 사람 목숨인데,돈으로라도 최대한 성의껏 보상하시라는 말입니다!!!그 다음 학교(특히 담임)측,월급받은만큼 일하고 칼퇴근하는 우리나라 공무원이라는건 말안해도 아시겠죠...다만 열심히 나라를위해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학교측, 기본이라도 하느라 수고하시겠지만언제까지 모르쇠모르쇠 하실건가요?정말 양심에 손을 얹고 모르셨나요??얼마나 더 많은 아이들이 아파하고,힘들어서 극단적인 죽음을 선택해야 되는건가요?이런말이 문뜩 생각나네요...입장바꿔 본인들 자식들이,본인들 손녀딸들이,본인들 조카들이, 최군의 입장이였다면 그때도 모르쇠하면서 손놓고 있으실지...참 의문스럽네요!!최군의 유서를 읽다보면 단순히 가헤자들의 처벌만을 원해서 적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본인이 희생을 하면서까지 앞으로 이런 반복적인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는 무언과 침묵의 외침같았습니다..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학교폭력피해학생들이 있다면...용기내세요...그리고 이겨내세요...쉽지않다는거 잘 알지만 여러기관들이나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겨내세요...절대 인생을 본인 스스로를 포기하지말아주세요...꼭입니다...!!!당신들은 부모님의 삶이자 희망이고 대한민국의 꽃봉우리 입니다...용기내세요!!! 마지막,가해자들 너희보다 10년넘게 밥 더먹고, 빵도 더 많이 먹은 산 인생선배로써 충고해줄께...가해자 너희들에 관한 많은 기사들에 댓글이 많은건 7000건 넘게도 달려있다...알고있니?? 너희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신상공개 안되니까 사회에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거대한 희망이 남아있니?그럼 잘잘못 미루지말고 시인하고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는 마음을 가지고, 선처를 구하고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란다...그리고 너희들의 돌맹이질에 인생을 포기해버린 최군에게 평생 죄책감가지며 살아가길 바란다...15
경산 자살학생사건에 대해서...꼭 읽어주세요!!!
우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최군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세상에서 제일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을 최군의 가족들에게도 유감을 전합니다.
저는 경산 자살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세상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2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아...
애초에 뉴스에 올라 온 최군의 유서를 보지 않았다면 그냥 "아 누가 또 죽었구나"하고 넘겼겠죠...
5일정도 최군의 유서 마지막 말이 계속 맴돌고 맴돌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목마르다고...휴...학교도 안가고 돌아다니다가 23층까지 울면서 도착할때까지 짧은
시간은 아니였을텐데...그 착하고 어린아이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인간이 제일 공포 느끼는 높이가 일반 아파트기준으로 11층이라는
말을 주워들었던것 같은데...얼마나 참기 힘들고 수치스럽고 고통스러웠으면 사랑하는 가족들을 남겨두고 그 높은 곳에서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생판 모르는 남인 저도 이렇게 마음이 미어지고 답답한데 유족들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겠죠...가족분들 힘내세요...!!!
이런말씀밖에 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러울뿐입니다...
저도 어린나이에 허세와 겉멋에 사업한답시고 나섰다가 큰 실패를 맛보고 죽음을 선택하려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인터넷기사에 자살에 대해 살고싶은 의지에 대한 글중에 약의 경우는 누구라도 나를 발견해주길 바라는맘이 크고,투신의 경우는 살고싶은 의지가0%...
저의 선택은 약이였습니다...
다행이 누군가 저를 발견했고 지금은 다시 일어서서 밑바닥부터 열심히 올라가는
중입니다
최군은...의지가 0%였던걸까요...
가해자들이 교실에서 폭행은 물론이고,금품갈취에 성적추행도 있었다죠?
아무이유없이 2년가까이교실에서까지 맞으면 챙피하고 멍이들고 아프고 고통스럽고,
내 용돈을 억지로 타인에게 뺏기거나 나눠쓰면 싫다는걸 ,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인한 성적추행은 수치스럽다는걸 요즘세상의 15세이상정도면...
다 알지않을까요?? 더구나 여자분들보다 남자분들이 더 공감하시겠죠??
근데 가해자들은 반성하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여도 모자를텐데...
서로서로 잘잘못을 떠넘기기에 바쁘다죠?? 항아리도 깨지고 물도 다 엎질러지니깐 이제서야 고작 처벌받는것따위가 두렵던가요?? 만행을 저지르던 똥배짱은 어디갔나요???
아니면 뒷짐지고 고개빳빳하게 세우며 당당히 경찰서로 같이 동행해주신
가해자부모님들이 그렇게해야 처벌 덜 받는다고 시키던가요??
그런 싸구려같은 우정,의리가 요즘 일진들의 우정,의리인가요??
12~3년전의 일진과는 많이 다르네요지역마다의 차이가 있겠지만 그때의 일진들은 출신학교의 위엄을 더 높이면서 약한애들은 괴롭히기보다는 일명 부잣집이거나 일명
특별나게 나대는 애들을 괴롭히고,일반학생은 잘 건드리지도 않고, 섞이지않고 일진은 일진들끼리만 뭉쳐다니고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살았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 일진들은 쓸때없은 얄구진 허세말고 그런것들을 보고 배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가해자부모님들 잘 읽으세요...!!!
지금 뭐하고 계시나요??사소하게 길가다가 어깨를 부딧혀도, 대중교통이용하다가
옆사람 발을 밟아도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배아파 낳아서 자식키우는 같은 부모입장에서 피해학생부모한테 진심이 담긴
사죄의 말 한마디라도 하셨나요??
혹시 아들 처벌 달게받게하려고 여기저기 변호사 알아보시나요??
그렇게 알아 볼 돈 있으면 그 돈들 다 긁어모아서 피해학생가족한테 보상하시길
바랍니다...
돈으로도 살수없는게 사람 목숨인데,
돈으로라도 최대한 성의껏 보상하시라는 말입니다!!!
그 다음 학교(특히 담임)측,
월급받은만큼 일하고 칼퇴근하는 우리나라 공무원이라는건 말안해도 아시겠죠...
다만 열심히 나라를위해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학교측, 기본이라도 하느라 수고하시겠지만언제까지 모르쇠모르쇠 하실건가요?
정말 양심에 손을 얹고 모르셨나요??얼마나 더 많은 아이들이 아파하고,힘들어서
극단적인 죽음을 선택해야 되는건가요?
이런말이 문뜩 생각나네요...
입장바꿔 본인들 자식들이,본인들 손녀딸들이,본인들 조카들이,
최군의 입장이였다면 그때도 모르쇠하면서 손놓고 있으실지...참 의문스럽네요!!
최군의 유서를 읽다보면 단순히 가헤자들의 처벌만을 원해서 적었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본인이 희생을 하면서까지 앞으로 이런 반복적인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해달라는
무언과 침묵의 외침같았습니다..
혹시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학교폭력피해학생들이 있다면...용기내세요...
그리고 이겨내세요...쉽지않다는거 잘 알지만 여러기관들이나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겨내세요...
절대 인생을 본인 스스로를 포기하지말아주세요...꼭입니다...!!!
당신들은 부모님의 삶이자 희망이고 대한민국의 꽃봉우리 입니다...용기내세요!!!
마지막,가해자들 너희보다 10년넘게 밥 더먹고, 빵도 더 많이 먹은 산 인생선배로써
충고해줄께...
가해자 너희들에 관한 많은 기사들에 댓글이 많은건 7000건 넘게도 달려있다...
알고있니?? 너희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신상공개 안되니까 사회에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거대한 희망이 남아있니?
그럼 잘잘못 미루지말고 시인하고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는 마음을
가지고, 선처를 구하고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란다...
그리고 너희들의 돌맹이질에 인생을 포기해버린 최군에게 평생 죄책감가지며
살아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