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전하늘나라로간우리아빠

앞으로청춘이다2013.03.20
조회1,676
안녕하세요..올해29살된여자사람입니다.
5개월전..10년만에연락온아빠의소식..돌아가셨다는소식이였습니다..
돌아가시기전엔우릴버리고집을나가버린아빠가많이밉고
배신감도들었었는데...이젠미워할아빠도안계시네요..
오늘은유난히아빠가그리운날이에요..
살아계셨다면오늘아빠의생신이거든요...
너무나보고싶어..여기로나마아빠께못한말글띄웁니다.

아직도 아빠가 하늘나라로간게 믿겨지지가않아..
떨어져살땐미웠고원망도많이했고,누구보다막둥이를젤이뻐하던
우리아빤데..이제내곁에없다는사실이난정말슬퍼..
어릴때항상아빠품에서자고아빠옆에앉아서밥먹고..
나한테는매한번들지않고..맛있는건나먼져주고 덕분에
언니들의질투도많았지..ㅎ
우리집잘살지못했지만유치원보내주고자전거사주고
여름엔수영장대려가주고...아빠살아있을땐그고마움감사한마음
잘알지못했었어ㅜㅜ..아빠가 엄마아닌다른여자와우리가아닌
다른여자자식들과손자손녀들과살게된것도무슨이유가있었을꺼야
아빠장례식날그분들을첨봤고그래도우리아빠나쁜사람들과살진않았었구나
생각이들었어..아빠...너무나보고싶고..아빠살아있을때효도한번못해
많이미안해...많이사랑하구..하늘나라에서아프지말고힘들어하지말고
막둥이지켜봐줘..사랑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