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무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저는 올해 24살 되는 여자이구요, 현재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남자친구는 사업을 하는데 능력도 돼고 집도 넉넉히 잘 삽니다. 만난지는 2년차, 현 34살인 남자친구는 결혼 얘기를 많이 하죠.저는 아예 관심이 없었지만, 이렇게 만나다보니 정도 너무 많이 들고 또 중요한 사실은제가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결혼생각을 같이 하게 되었죠. 일단 저희에게는 큰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하나는 종교구여, 하나는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제가 남자친구 현재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 한다는 거죠.일단 저는 무교이고, 남자친구는 기독교입니다. 하...아시겠죠? 어떠한 무수한 많은 싸움과 다툼이 일어나고 있는지...........하나부터 열까지 정말...사랑하는데 노력해도 할 수없는 이 종교문제때문에...하루하루 미치겠습니다 ㅠㅠ오빠는 결혼하면 무조건 애기도 기독교여야 되고 매주 교회나가야하고 기도도 해야 된다고신신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교회만 나가보면 무섭고 심지어...울기까지 했습니다. 그 교회 분위기 보구여...ㅠㅠ남자친구 어머니께서도 제가 기독교가 아니라 굉장히 불편해 하시고 못마땅해 하시는데 오빠가 저를 많이 사랑하니까 일단 계속 잘 만나보라고 말씀은 하셨어요. 그리고 두번째, 남자친구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어요. 그래서 오빠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 바로 제가 오빠와 어머니가 살고있는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 한다는 건데요..제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처음에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어느날 저희 엄마와 이야기 하다가 홀시어머니 모시는거에 관해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요.저희엄마는 굉장히 반대하시더라구요...내귀한딸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어린애 시집보내났더니,, 식모살이 할꺼냐고...신혼도 없을꺼고 니가 지금 오빠오빠 하면서 따라다니고 좋아하고..그런건 지금 연애할때 할 수 있는거지홀시어머니 모시고 살면 그런거 하나도 없이 신혼한번 못즐기고 남은평생 눈치보고 살아야 한다고.... 그 말을 들으니 덜컥 겁도 나고 제 미래가 무섭고 싫더라구요...학력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작년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여 현재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꿈도 크고 아직 해야 할 일도 너무 많거든요..더군다나 제가 조기졸업을 하여 외국유학도 다녀오고 부모님이 거는 기대가 큽니다..그런데 또 오빠랑 헤어지긴 싫고 오빠를 많이 사랑해요...그래서 34살인 오빠가 결혼얘기 하는걸 무작정 무시하고 만날 수는 없더라구요... 오빠 어머니 모시는거에 대해서 얘기 해봤는데....거의 삼주를 안보더라구여..오빠가 ㅠ엄청 실망했대요..자기는 무조건 어머니 모셔야 하고 나도 그럴수있다고 생각했는데..제가 그런 말 하는거보고 엄청 실망했고 우리사이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ㅠ 한달 후 제가 엄청 매달렸죠 미안하다고 ㅠㅠ미래생각안하고 무작정 지금 눈앞에 있는거만 보고 너무 좋으니까 계속 이런 사이클이 반복되네요.. 제상황 어떻게들 보시나요?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ㅠ 9
24살 예비신부, 홀어머니와 종교, 그리고 10살 많은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너무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저는 올해 24살 되는 여자이구요, 현재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사업을 하는데 능력도 돼고 집도 넉넉히 잘 삽니다.
만난지는 2년차, 현 34살인 남자친구는 결혼 얘기를 많이 하죠.
저는 아예 관심이 없었지만, 이렇게 만나다보니 정도 너무 많이 들고 또 중요한 사실은
제가 남자친구를 많이 사랑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결혼생각을 같이 하게 되었죠.
일단 저희에게는 큰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종교구여, 하나는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제가 남자친구 현재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 한다는 거죠.
일단 저는 무교이고, 남자친구는 기독교입니다.
하...아시겠죠? 어떠한 무수한 많은 싸움과 다툼이 일어나고 있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사랑하는데 노력해도 할 수없는 이 종교문제때문에...하루하루 미치겠습니다 ㅠㅠ
오빠는 결혼하면 무조건 애기도 기독교여야 되고 매주 교회나가야하고 기도도 해야 된다고
신신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교회만 나가보면 무섭고 심지어...
울기까지 했습니다. 그 교회 분위기 보구여...ㅠㅠ
남자친구 어머니께서도 제가 기독교가 아니라 굉장히 불편해 하시고 못마땅해 하시는데
오빠가 저를 많이 사랑하니까 일단 계속 잘 만나보라고 말씀은 하셨어요.
그리고 두번째, 남자친구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어요. 그래서 오빠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 바로 제가 오빠와 어머니가 살고있는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 한다는 건데요..
제가 너무 어려서 그런지 처음에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저희 엄마와 이야기 하다가 홀시어머니 모시는거에 관해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저희엄마는 굉장히 반대하시더라구요...
내귀한딸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어린애 시집보내났더니,, 식모살이 할꺼냐고...
신혼도 없을꺼고 니가 지금 오빠오빠 하면서 따라다니고 좋아하고..그런건 지금 연애할때 할 수 있는거지
홀시어머니 모시고 살면 그런거 하나도 없이 신혼한번 못즐기고 남은평생 눈치보고 살아야 한다고....
그 말을 들으니 덜컥 겁도 나고 제 미래가 무섭고 싫더라구요...
학력 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작년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여 현재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꿈도 크고 아직 해야 할 일도 너무 많거든요..더군다나 제가 조기졸업을 하여 외국유학도 다녀오고 부모님이 거는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또 오빠랑 헤어지긴 싫고 오빠를 많이 사랑해요...그래서 34살인 오빠가 결혼얘기 하는걸 무작정 무시하고 만날 수는 없더라구요...
오빠 어머니 모시는거에 대해서 얘기 해봤는데....거의 삼주를 안보더라구여..오빠가 ㅠ
엄청 실망했대요..자기는 무조건 어머니 모셔야 하고 나도 그럴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런 말 하는거보고 엄청 실망했고 우리사이를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ㅠ
한달 후 제가 엄청 매달렸죠 미안하다고 ㅠㅠ
미래생각안하고 무작정 지금 눈앞에 있는거만 보고 너무 좋으니까 계속 이런 사이클이 반복되네요..
제상황 어떻게들 보시나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