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 회장 "애플과 구글에 끌려 가지 않겠다!"

스마트라이프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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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회장은 국내 통신 최고경영자로써 처음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키노트 연사로 나서, 가상재화의 가능성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KT이석채 회장은 “네트워크 사용료에만 집착하면 통신업계의 미래는 없다”며

“가상재화 유통을 위한 글로벌 공동마켓을 구축하자”고 이를 제안했는데요.

 

이 같은 제안에 전 세계 통신업체들이 주목하는 까닭은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의

핵심기기로 떠오르면서 통신업체들이 시장 주도권을 운영체제를 가진 애플과 구글, 카카오톡 운영사인 카카오 등 OTT에 빼앗기고 실적 하락에 고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카드사와 렌터카 업체 인수, 한·중·일 공동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오아시스’ 구성,

스마트폰 전용 음악서비스 ‘지니’ 및 실시간 동영상 중계 서비스인 ‘유스트림’ 등

가상재화 유통사업에 나서는 KT의 행보에 업계는 비상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 입니다.

 

통신 사업자들이 공동 앱 장터를 개설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닌데요.

2010년 ‘WAC’(Wholesale Applications Community)로 불리는 공동 앱 장터를 만들었으나

애플과 구글의 운영체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통신사업자들이 기존 사업에 치중한 탓에 실패를 겪었다고합니다.

 

이때문에 이석채 회장은 “글로벌 앱 마켓을 구축하기 위해 4∼5개의 운영체제(OS)가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처음부터 전 세계를 아우르는 앱스토어를 구축하기 어렵다면 일부 통신회사만이라도 공동의 자유무역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개발을 주도하는 타이젠 OS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 KT 이석채 회장, 이석채 회장은 25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타이젠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자리를 많이 가져, KT 발전에 많은 힘을 쏟는다고 하니 기대해도 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