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직장인 여자입니다방탈 죄송합니다 싫으신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시길.... 저는 마사지받는걸 좋아해서 샵을 자주다녀요남자친구는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는데제가 몇번 커플마사지 받자고 했다가 안내키는지 싫다고해서 말 안하고 있었는데몇일전에 먼저 커플마사지 받으러 가자고 하더군요마침 소셜커머스에 스포츠 마사지 저렴한게 올라와있어서 바로 결제했고 근처에 친구가 에스테틱샵에서 일하고있어서 제가 결제한곳 아냐고 잘하는지 물어봤더니가격도 싸고 (전신 3만원;;) 너무너무 잘해서 친구도 거기만 간다고 하더라구요..남자 선생님이라 압이 쎄서 여자 선생님한테 받는거 보다 훨씬 시원하고 좋다고 하길래살짝 걱정했어요 남자친구가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가기전에 얘기를 해줬더니 별말 없어서 신경 안쓰는줄 알았어요 그리고나서 당일 샵에 도착하고 옷을 갈아입으라고 옷을 줬는데커플이라그런지 그냥 마사지룸에서 같이 갈아입게 하더라구요 저도 커플마사지는 처음받아보는거라 원래 커플은 같이 갈아입게 하는가보다 생각했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조금 멍청했던것 같음..)사귄지 꽤됐고 볼거 다본사이니까... 별 생각없이 그냥 같이 옷을 갈아입었어요 마사지 받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여자는 위에 속옷 벗고 받습니다 속옷 입고 받으면 혈액순환도 안되고 어깨 날개뼈 등 근육 풀어주는데 방해가 되니까 선생님들이 속옷좀 풀겠습니다~ 하고 선생님이 직접 풀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저는 속옷벗고 샵에서 받은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남자친구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왜 벗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이렇게 받는거야~ 속옷입으면 불편하고 마사지 해주시는분도 불편해해라고했더니 이해못하겠다면서 다시 입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저도 짜증을 내버렸어요ㅠㅠ 이건 정말 제잘못임..처음와본 남자친구한테 막무가내로 이해하라고 강요를 한거죠.. 남자친구는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다른남자앞에서 왜 속옷을 벗느냐옷을입긴해도 티가난다 싫다 다시 입어라 당장 이런식이었고 저는 어차피 엎드려서 받는거라 상관없다고 아로마 마사지 받는 여자들은 속옷도벗고 가운도 안입고 그냥 받는다고 짜증을 냈어요 ㅠㅠ.... 이해시켜줬어야했는데... 아무튼 막무가내로 저는 베드에 누워버리고 마사지를 받는데 미안한 마음에 남자친구에게 먹고싶은거 없냐구 내가 쏘겠다구 마사지 받는거 아프냐고 계속 말을 걸었죠.. 근데 남친은 몰라 몰라할뿐.. ㅠㅠㅠ마사지를 다받고 다시 옷을 갈아입는동안에도.. 밖에나와서도 남자친구는 계속 뚱해있었어요 남친에게 -내가 잘못한거야? 물었더니응 이해할수없어 이건 -내가 뭘 잘못했어?전부 다 -A한테 가서 물어보자 그럼 (A는 마사지 샵에서 일하는친구입니다. 저희가 마사지 받는 동안 더블데이트하자구 커피숍에서 기다리고있었음..) A도 어느정도 남친이 이해는가지만 속옷은 원래 벗고 받는거라며 제 남자친구에게 설명을 해줬어요그러고 나서도 계속 뚱해있고 제가 한번 더 물어봤어요 -아직도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응-뭘 잘못했어?막 벗어서이때 제가 화가 치밀었네요... 막벗어서 <이 네글자가...ㅠㅠ 제가 좀 다혈질이라... 이날 친구네 커플이랑 고깃집 가서 밥먹다가남자친구 말한마디도 안하고... 담배만피고..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거냐구 친구들 우리 맞춰주는거 안보이냐구이럴꺼면 얘기를 하자고 했더니 나중에 얘기하자-나중에 언제?몰라 언젠가 얘기하겠지 이러길래 진짜 친구들앞에서 이런꼴 보여주는것도 서럽고 눈물도나고 화도 너무나서 그냥 박차고 자리를 나왔어요... 그다음날 제가 건강상태가 안좋아서 검사받으러 입원하러 가는길에도얘기안하길래 그냥 카톡으로 내가 너 이해못해주고 너무 막무가내로 강요한거 미안하다고감정적으로 화낸것도 미안하다고하고 이래저래해서 섭섭했다 우리 이제싸우지말자털어놨고 그냥 그렇게 다시 사이가 좋아졌는데... . 어제 남자친구랑 다시 얘기를 했어요 근데 저한테 하는말이...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고 속옷 벗지말라고 입고받으라고 하더군요..그러면 남자선생님한테 안받겠다고 여자한테만 받겠다고 했더니 그래도 못마땅하답니다............. ㅠㅠ여자는 아무데서나 그렇게 벗는거 아니라며................그러다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렸어요........마사지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너무 답답합니다....ㅠ_ㅠ어떻게해야 이해시켜줄수 있을까요... 425
남자한테 마사지받은게 죄인가요?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25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싫으신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시길....
저는 마사지받는걸 좋아해서 샵을 자주다녀요
남자친구는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는데
제가 몇번 커플마사지 받자고 했다가
안내키는지 싫다고해서 말 안하고 있었는데
몇일전에 먼저 커플마사지 받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마침 소셜커머스에 스포츠 마사지 저렴한게 올라와있어서
바로 결제했고 근처에 친구가 에스테틱샵에서 일하고있어서
제가 결제한곳 아냐고 잘하는지 물어봤더니
가격도 싸고 (전신 3만원;;)
너무너무 잘해서 친구도 거기만 간다고 하더라구요..
남자 선생님이라 압이 쎄서 여자 선생님한테 받는거 보다 훨씬 시원하고 좋다고 하길래
살짝 걱정했어요 남자친구가 보수적인 면이 있어서..
가기전에 얘기를 해줬더니 별말 없어서 신경 안쓰는줄 알았어요
그리고나서 당일 샵에 도착하고 옷을 갈아입으라고 옷을 줬는데
커플이라그런지 그냥 마사지룸에서 같이 갈아입게 하더라구요
저도 커플마사지는 처음받아보는거라
원래 커플은 같이 갈아입게 하는가보다 생각했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조금 멍청했던것 같음..)
사귄지 꽤됐고 볼거 다본사이니까... 별 생각없이 그냥 같이 옷을 갈아입었어요
마사지 받아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여자는 위에 속옷 벗고 받습니다
속옷 입고 받으면 혈액순환도 안되고
어깨 날개뼈 등 근육 풀어주는데 방해가 되니까
선생님들이 속옷좀 풀겠습니다~ 하고 선생님이 직접 풀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저는 속옷벗고 샵에서 받은 옷으로 갈아입었는데
남자친구가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왜 벗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이렇게 받는거야~ 속옷입으면 불편하고 마사지 해주시는분도 불편해해
라고했더니 이해못하겠다면서 다시 입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저도 짜증을 내버렸어요ㅠㅠ 이건 정말 제잘못임..
처음와본 남자친구한테 막무가내로 이해하라고 강요를 한거죠..
남자친구는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다른남자앞에서 왜 속옷을 벗느냐
옷을입긴해도 티가난다 싫다 다시 입어라 당장
이런식이었고
저는 어차피 엎드려서 받는거라 상관없다고 아로마 마사지 받는 여자들은
속옷도벗고 가운도 안입고 그냥 받는다고 짜증을 냈어요 ㅠㅠ.... 이해시켜줬어야했는데...
아무튼 막무가내로 저는 베드에 누워버리고 마사지를 받는데
미안한 마음에 남자친구에게 먹고싶은거 없냐구 내가 쏘겠다구
마사지 받는거 아프냐고 계속 말을 걸었죠.. 근데 남친은 몰라 몰라할뿐.. ㅠㅠㅠ
마사지를 다받고 다시 옷을 갈아입는동안에도.. 밖에나와서도 남자친구는 계속 뚱해있었어요
남친에게
-내가 잘못한거야? 물었더니
응 이해할수없어 이건
-내가 뭘 잘못했어?
전부 다
-A한테 가서 물어보자 그럼
(A는 마사지 샵에서 일하는친구입니다. 저희가 마사지 받는 동안 더블데이트하자구 커피숍에서 기다리고있었음..)
A도 어느정도 남친이 이해는가지만 속옷은 원래 벗고 받는거라며 제 남자친구에게 설명을 해줬어요
그러고 나서도 계속 뚱해있고
제가 한번 더 물어봤어요
-아직도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해?
응
-뭘 잘못했어?
막 벗어서
이때 제가 화가 치밀었네요... 막벗어서 <이 네글자가...ㅠㅠ 제가 좀 다혈질이라...
이날 친구네 커플이랑 고깃집 가서 밥먹다가
남자친구 말한마디도 안하고... 담배만피고..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거냐구 친구들 우리 맞춰주는거 안보이냐구
이럴꺼면 얘기를 하자고 했더니
나중에 얘기하자
-나중에 언제?
몰라 언젠가 얘기하겠지
이러길래 진짜 친구들앞에서 이런꼴 보여주는것도 서럽고 눈물도나고 화도 너무나서
그냥 박차고 자리를 나왔어요...
그다음날 제가 건강상태가 안좋아서 검사받으러 입원하러 가는길에도
얘기안하길래 그냥 카톡으로
내가 너 이해못해주고 너무 막무가내로 강요한거 미안하다고
감정적으로 화낸것도 미안하다고하고 이래저래해서 섭섭했다 우리 이제싸우지말자
털어놨고 그냥 그렇게 다시 사이가 좋아졌는데... .
어제 남자친구랑 다시 얘기를 했어요
근데 저한테 하는말이...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고 속옷 벗지말라고 입고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남자선생님한테 안받겠다고 여자한테만 받겠다고 했더니
그래도 못마땅하답니다............. ㅠㅠ
여자는 아무데서나 그렇게 벗는거 아니라며................
그러다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렸어요........
마사지 좋아하는 저로서는 너무너무 답답합니다....ㅠ_ㅠ
어떻게해야 이해시켜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