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추천 너무 감사드립니다~ㅎㅎ 댓글에 다 대댓글 달아드렸어요 헿 그리고 질문에 답변을 해드릴려고 했는데 첫키스라... 아 부끄럽네용ㅋ 전 키스언제한지 기억도안남ㅠ 아ㅠ 슬프다... 궁금한거 많아용ㅋ 프로포즈!! 첫날밤...ㅎㅎ 암튼 무슨글이든 항상 기다리고있으니 글 더 길게길게 부탁드려요^^ 궁금하신게.........프로포즈.......처..첫날밤....? 이..이거 어떡하죠?/!!!!!!!?!????!? 프로포즈는..받게 된다면 말해드릴게욯ㅎ 평소에 작은 선물들 주면서 장난식으로 작은 프로포즈를 하지만 하하하하하ㅏㅏ하ㅏ하...ㅎ 이..이런거 라도 원하신다면 써드릴게요! 그리고 정식으로 하면 그때 바로 판으로 달려와서 써드릴게욯ㅎㅎ 두..두번째 처..첫날밤은 아직 노코멘트 근데, 학학학학 웃는건 대체 어떻게 웃는거예요?숨 넘어 갈 듯이 웃나? 암튼 웃음 소리 참 특이하네요: 오빠가 학학학학 이렇게 웃는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저도 이렇게 웃는게 항상 신기해요 ㅜㅜ 음..막 아하하하학 학 웃는데 되게 끊으면서 웃어요.. 가끔 숨 넘어 갈듯 웃기도 하고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ㅜㅜ 저한테는 오빠 웃음소리가 가장 어려운듯...헿 이번편도 길게길게 쓸려고 해볼게요! 그럼 음슴체 섞어서 쓸게요 ㅎㅎ -------------------------------------------------------------------------------------------------- # 시험기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5년이 넘어가지만 지금도 고등학생들이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저도 같이 받음ㅜㅜ 그 이유는 즉, 오빠가 시험기간만 되면 예민하고 너무 바빠서 만나주지를 않기 때문임!! 물론, 시험기간에 시험 문제내고 시험 끝나면 체점하랴 바쁜건 알지만 힘든 하루를 마치고 카페문을 닫고 오빠랑 카페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 낙에 사는 저에게는 시험기간은 지옥임 ㅜㅜ 그래서 시험기간만 되면 제가 고집부려서 오빠가 못 놀아준다고 오지말라고 해도 오빠집 찾아가고 그랫음 꿋꿋이!! 이번편은 그 얘기를 써드릴게요~ 이날도 역시 오빠는 시험기간이라 제가 문자를보내도 답장도 잘 안하고ㅜㅜ 전화를 해도 바쁘다며 금방 끊어버리고ㅜㅜ 오빠를 5일동안 못만난 전 하루종일 저기압이였음 그래서 이날은 오빠를 꼭 봐야겠다! 하고 오빠한테 평소에 부리지 않는 애교를 부리며 보고싶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한참 뒤에 답장이 왔음 '오늘은 안돼' 왜!!!!!!!왜!!!!!!!! 맨날안된데!!!!!!!!!!!!!!!!!!!!!!!! 오빠한테 저렇게 답장이 오니깐 오늘은 꼭!!!!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음 청개구리 입니다 ㅎ 그래서 카페문도 일찍 닫고 오빠한테 말하면 분명 안된다고 할게 뻔하니깐 말도 안하고 오빠가 사는 아파트로 찾아갔음!설마 집 앞까지 왔는데 그냥 가라고 할까~? 싶었음 ㅋㅋ 그리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문자를 했음 '저 지금 엘리베이터 앞이에요 내려와요!' 이번에는 바로 문자가왔음 '우리집?' 그럼 오빠집이지 어디집이 겠음 그렇다고 답장할려는데 전화가옴 ㅋㅋ 나-여보세요? 오빠-지금 밑에라고? 나-네! 오빠-하.. 오빠가 막 전화기 너머로 하.. 하고 한숨쉬는 느껴졌음 꺄울!! 왠지 모르게 밀려오는 쾌감 ㅋㅋㅋ 내 문자를 씹은 죄값이오!!!!! 오빠-바쁘다고 했잖아 오늘은 안된다니깐 이러면서 좀 단호하게 말하는데 여기서 물러설꺼였으면 그 비싼 택시비 내고 오지도 않았음!!!!!!내돈!!! 나-그럼 그냥 가요..? 밖에 엄청 추운데....그냥 갈게요 알겠어요 이러면서 되게 불쌍한 척을 했어요 오빠가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 엄청 약함 헿 오빠-하 올라와 대신 못놀아준다 헤헤헿ㅎ 안놀아주셔도 되요 혼자서도 잘노니깐 헿헤헿 나-알겠어요! 근데 저 혼자 엘리베이터 못타는데 오빠-아 진짜!!! 이러고 툭 끊음 ㅋㅋㅋ 저는 전화 끊고 막 혼자 실실 웃었음 오빠 반응이 너무 웃겨서 ㅋㅋ 저 좀 사악한가요? 흐흐흐흐흫 그래도 내심 화낫나?? 하면서 걱정하고 있는데 꼭대기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내려오는게 보이는거예요 결국 올꺼면서....... 저는 5일만에 보는 오빠얼굴에 벌써부터 신나서 입이 귀에 걸려있었음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문이 열렷는데 오빠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얼굴에'나 지금 기분 안좋아요' 라고 써놓고 서있는거에요 ㅋㅋ 근데 그런게 5일만에 오빠봐서 들뜬 저에게 대수겠음?ㅋㅋ 바로 황소처럼 뛰어들어가서 안겼음 ㅋㅋ 제가 문열리자마자 가서 안기니깐 오빠도 처음에는 놀라다가 제 어깨 잡고 떼어내더니 좀 화난 얼굴로 "이렇게 멋대로할거야?" 이러는데 하나도 안무서웠음 헤헤헿 ㅎㅎㅎㅎㅎㅎ그냥 마냥 좋음 그래서 그냥 웃었는데 오빠는 웃지도 않고 "나 요즘 바쁜거 알면서 너까지 이럴래" 이러길래 또 웃었음 ㅋㅋㅋㅋ 웃는 얼굴에는 침도 못 뱉는다 하지 않음?헿 제가 계속 웃으니깐 오빠도 결국에는 웃었음 ㅋㅋ 그래서 다시 안기고 5일만에 보는거라 오빠냄새? 냄새라 하니깐 왠지 더..ㅎㅎ 까지 반가워서 오빠안고 킁킁거리면서 오빠향 맡고 ㅋㅋ 벼..변태아니예요.. "저 보고싶지도 않았어요?" 이러니깐 "뭐가 이쁘다고" 이러길래 확 째려보니깐 또 막 학학학핳학 웃으면 보고싶었지 이래서 또 막 웃고 오빠집 도착해서 오늘은 오빠랑 놀수있겠구나!싶었는데 오빠가 정말 도착하자마자 문열고 들어가서 거실을 가로질러 바로 방으로 쏙 들어가는게 아니겠음!? 응!?!? 왜!?!?!? 그래서 저는 바로 졸졸졸 따라들어감 ㅋㅋ 들어가니깐 오빠가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시험문제를 만들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오빠 책상옆 침대에 앉아서 가만히 앉아있는데 몇분 앉아있었다고 너무 심심한거예요 5일만에 봤는데 정말 놀아주지도 않고 일만하는 오빠에 뒷모습이 괜히 괘씸해보였음 "언제 끝나요~?" "아직 한참 남았어" "심심한데.." "거실가서 티비라도 봐" "놀아줘요!" "못 놀아준다고 했잖아 혼자놀아" 이러는데 흡..서러움 ㅜㅜ 5일만에 봤는데 나만 이렇게 반가운거임 ㅜㅜ? 평소에는 오빠가 엄청 다정한데 시험기간만 되면 완전 예민함 까칠!!!!!!! 저렇게 말하는 오빠가 얄미워서 관심 끌려고 괜히 침대에 대자로 누워서 발을 막 위로아래로 흔들면서 퍽퍽퍽 소리나게 했는데 오빠가 홱 쳐다보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씩 웃으니깐 뭐하는거야 이러길래 "저 원래 집에서 혼자놀때 이러고 노는데" 이러니깐 좀 인상 쓰더니 다시 노트북으로 고개를 돌리는거예요! 시험기간만 되면 노트북하고 바람남 ㅜㅜ 그래서 제가 벌떡 일어나서 오빠책상에 가서 아무책이나 하나 빼서 침대에 앉았는데 쳐다보지도 않음 췟 그래서 일부러 엄청 소리나게 책을 촥!!!!!촥!!!!!!!!!! 넘겼는데 오빠가 또 홱 보더니 막 째려보길래 또 씩 하고 웃으니깐 오빠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거예요 그래서 헤헤헤헿ㅎㅎ 아싸!! 하고 있었는데 제손을 잡더니 거실로 끌고가서는 쇼파에 앉히고 화난표정으로 최대한 빨리 하고 놀아줄테니깐 제발 조용히 앉아서 티비를 보던지 컴퓨터를 하던지 책을 보던지 가만히 있으라고 부탁한다고ㅋㅋ 하길래 심심하다고 뭐라 할려다가 자세히 보니 정말 피곤에 쩔어있는 오빠를 보니깐 좀 미안해져서 그냥 알겠다고 하니깐 그제서야 좀 웃더니 착하다 하면서 볼에 뽀뽀해주고 들어갔음 아..아쉽.. 근데........진짜 심심한거예요 ㅜㅜ 티비는 원래 잘 안봐서 볼 것도 없고 컴퓨터는 켯는데 막상 키니깐 할게 없어서 큰지 5분도 안되서 끄고 ㅜㅜ 그래서 계속 거실 왓다 갓다 하고 괜히 베란다도 열었다 닫고 하다가 오빠집이 꼭대기층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다락방?이라고 해야되나 집안에 그러니깐 오빠방하고 다른방 가운데에 계단이 있어요 그 계단을 올라가면 문이있고 문 열고 들어가면 방이있는데 싱글침대 하나 있는게 다지만 되게 아담하고 분위기 있음 헿 그리고 다락방에 벽이 투명창인데 글로 보면 거실이 한눈에 보이는? 거실에서도 위에 보면 다락방 보이는.. 아..이해되셨나?? 무튼 되게 아늑하고 좋아서 제가 오빠집에 가면 맨날 올라와서 침대에 누워서 자거나 놀고 그래요 ㅋㅋ 그리고 다락방 올라오는 계단 중간에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있음 ! 그걸 열고 나가면 그냥 테이블하나 있고 의자 4개정도가 있는데 여름에는 오빠랑 둘이 밤에 나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그래요! 무튼 제가 다락방으로 올라가서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게임을 하고 있었음 근데 솔직히 2G..폰에 게임이 뭐가 있겠음ㅋㅋ 유일하게 할만한 게임이 있었다면 밍글맹글 아세요? 그거 동물 3마리 맞춰서 없애는거 그냥 그거나 하면서 있었음ㅋㅋ 근데 어느새 하다보니깐 중독되서 엄청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꽤 지낫는지 오빠가 거실로 나온거예요 아마 제가 너무 조용하니깐 무슨 사고라도 쳤나 싶어서 나온것 같았음ㅋㅋ 근데 거실에 제가 없으니깐 두리번 거리는거예요 그래서 순간 장난기가 발동해서 제가 말한 계단 올라오다보면 있다는 작은 테라스로 들어가서 테이블뒤로 몸을 숨겻음 ㅋㅋ 아마도 오빠가 밑에 저 없는거 알면 다락방에 있는거 알테니깐 근데 테라스로 나가자마자 1초만에 후회함 엄청 추..추으다 그래도 그깟 추위가 심심해서 미칠것 같은 저에 장난기를 막을수 없엇음 었 역시나 제 예상대로 오빠가 막 계단위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고 오빠가 설마 이렇게 추운데 테라스에 나갓다는 생각은 못했는지 그냥 지나쳐서 다락방으로 들어가는거예요 그래서 혼자 실실 웃고있는데 오빠가 다락방에도 없으니깐 다시 밑으로 내려갔음 ㅋㅋ 그래서 저혼자 막 뿌듯해다가 다락방에 핸드폰을 두고 온게 생각나서 다시 다락방에 슬금슬금 들어가서 핸드폰 들고 다시 테라스로 나갈려고 문을 열엇는데 오빠가 바로 앞에서 워!!! 하고 소리질러서 정말 거짓말 안하고 너무 놀라서 엄마!!!!! 하고 핸드폰 집어던졌음 ㅜㅜ 그러니깐 오빠가 막 학찾으면서 웃고 "학학학학핳학학 그러게 누가 그렇게 슬금슬금 도둑 고양이처럼 다니래" 이러는데 아 진짜 너무 놀라서 아무말도 안나왔음 ㅋㅋㅋ 정말 울뻔했음 올라오는 소리도 안낫는데 그렇게 오빠는 계속 웃고 저는 계속 이러고 잇다가 "어떠케 알았어요..?" "너가 생각하는게 뻔하지 학학학핳학" 이러면서 계속 웃길래 얄미워서 그냥 밑으로 후다닥 뛰어내려왔음 그러니깐 오빠가 계속 웃으면서 아까 표정 사진 찍어놧어야 했다면서 계속 웃는거예요!! 아주 웃다가 울것 같았음!!! 으.....!!!!! 그래서 쇼파에 앉아서 계속 오빠 뚫어져라 째려보니깐 옆에 앉더니 "그렇게 심심해??" 이러길래 대답안하니깐 "안심심해??" 또 대답안함 "뭐야 놀아줄려고 했는데 안심심하면 말고 일이나 해야겠다~" 하면서 얄밉게 말하고 일어서길래 일부러 일어나면서 뒷꿈치로 오빠 발 확 밟고 일어나서 오빠가 아파할동안 오빠방으로 후다닥 뛰어들어가서 문 잠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런일로 삐졌을 것 같음 ㅋㅋ???????놉 ! 다 계획적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방에 노트북 하고 다있으니깐 방에 못들어오면 아무것도 못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 뛰는 오빠위에 나는 제가 있음 거실에서 오빠가 뭐라뭐라 말하는데 저는 너무 통쾌해서 웃느라 하나도 안 들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오빠가 처음에는 문앞에 와서 빨리 열으라고 무섭게 말하길래 가볍게 무시무시!! 제가 아무 대꾸도 안하니깐 막 처음에는 화내듯이? 말하다가 뒤로 갈수록 예진아...예진아...이러면서 자기 일 정말 빨리 해야된다고 너무 불쌍하게 말하길래 30분만 더하고 저랑 놀아주기로 합의보고 열어줌 헿 되게 앞편에 말했던 것 같은데 우리 은근 개그커플이예요 ㅋㅋ 늘 달달하지만은 않음 헿 오빠는 문열어주니깐 되게 원망섞인 눈으로 쳐다보다가 그냥 조용히 책상가서 다시 시험문제 만들고 ㅋㅋ 저는 괜히 그게 귀여워서 웃다가 또 방해하면 너무 미안하니깐 그냥 거실로 나왔는데 생각해보니깐 오빠가 원래 저녁을 잘 안챙겨 먹어요 지금도! 항상 챙겨먹으라고 해도 잘 안챙겨먹어요 ㅜㅜ 혼자 밥먹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요리는 할줄 알면서 잘 안해먹어요 ㅜㅜ 허헝 ㅜㅜ 그래서 이날 저녁도 안먹고 방에서 노트북만 붙잡고 있었을 생각에 급 측은함이 몰려왔음 살도 좀 빠진것 같고.. 그래서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를 열어보니깐 아무것도 없는거예요! 그나마 멀쩡한게 쌀 하고 계란 밖에ㅜㅜㅜ 속상했음 ㅜㅜㅜ 이것만 먹고 어떠케사나 .. 고기를 많이 먹고 살아야 되는데 ...나처럼 ㅋㅋ ㅋㅋ 그래서 밥을 먹여야 겠다는 생각에 쌀 안쳐놓고 계란 꺼내서 우유랑 섞어서 계란찜도 올려놓고 계란국도 하고 계란파티 ~~~~~~~~~~ 제가 예전에 갓다논 김치도 거의 안먹고 그대로 있길래 썰어서 들기름 넣고 달달 볶아서 간해서 김치볶음도 만들고 오랜만에 요리를 해봣음 맛을 장담 못했지만 일단 뭐라도 먹여야 한다는 생각에 (뜬금없지만, 계란찜 만들때 물대신 우유를 넣거나 물하고 우유랑 같이 넣으면 되게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헿) 그리고 밥이 다 되고 30분은 훨~~~~씬! 지난것 같에서 오빠를 부르러 갔음 제가 문 살짝 열고 고개만 내미니깐 오빠가 쳐다보는데 아까 그렇게 장난친게 미안할 정도로 너무 피곤해보였음 .. 미..미안함 그래서 들어가서 오빠가 의자에 앉아있으면 뒤로가서 어깨도 주물러주고 두들겨주니깐 오빠가 왜 갑자기 안하던 짓 하냐면서 웃길래 "그냥 힘들어 보이길래요" 이러면서 계속 안마를 해주고 있는데 오빠가 제 손 끌어다가 무릎에 앉히더니 끌어안고 시험기간만 되면 항상 이렇게 많이 못보고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하는거예요 ㅜㅜ 이말 들으니깐 제가 더 미안했음 그래서 괜히 코끝이 찡하길래 아니라고 괜히 어리광 부려서 미안하다고 하니깐 웃으면서..ㅋ....ㅅ...해줬어요 네 그랬습니다 그랬어요 그랬사옵니다 자세히 쓰지 않겠어요 창..피하니깐 !!!!! ㅋㅅ..는 몇번을 해도 지금도 할때마다 떨리고 하고나면 부끄럽고 민망하고.. 적응이 안됨..저만 그런가욯ㅎ? 이때도 하고나니깐 민망해서 그냥 벌떡 일어나서 밥이나 먹으라고 하고 부엌으로 나가는데 뒤에서 애처럼 "밥도 했어??뭐했는데??" 하면서 졸졸 쫓아오는데 정말 이럴때는 아들키우는 것 같은 기분임 ㅋㅋ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과 아들이 동시에 생기는 기분이 들것 같아요 오빠도 식탁에 앉히고 저도 식탁에 앉았는데 오빠가 계란천지 ㅋㅋㅋ 인 밥상을 보더니 되게 환하게 웃으면서 고맙다고 잘먹겠다고 하면서 정말 걱정하고 다르게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음 오빠가 밥먹는 동안 저는 앞에서 계속 쫑알쫑알 떠들고 오빠는 밥먹으면서 입에 음식있으니깐 고개끄덕여주고 너무 좋았음 오랜만에 보는거라 더 좋고 ㅎㅎ 밥 다먹고 설거지는 오빠가 한다고 냅두라는걸 오빠는 가서 씻기나 하라고 화장실로 떠밀고 설거지까지 깨끗하게 했음 ! 뿌듯 그리고 나서 오빠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엎드려서 누워잇었는데 폭신한 침대에 누워잇으니깐 제가 좋아하는 오빠향도 나고 하루동안 일햇던 피곤이 몰려오길래 그냥 눈감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잠깐 졸았는지 눈떠보니깐 오빠가 아직도 책상에 앉아서 시험문제 만들고 있길래 "아직도 해요?"하니깐 깻어? 이러고 침대에 걸터앉아서 코 엄청 골더라 ? 하면서 웃길래 찔림 ㅋㅋㅋㅋㅋ 드..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려서 진짜 코 골앗어요?아.. 이러니깐 아니라고 웃는데 되게 밤이라서 그런지 웃는게 되게 이뻐보입디다?ㅋㅋ조명도 은은하니 그래서 씩 웃고 옆자리를 탕탕 쳣음 ㅋㅋ 오라고 ㅋㅋ 냉큼오시유!! 제가 그러니깐 오빠가 웃더니 옆자리에 와서 앉앗음! 근데 샤워했는지 되게 비누향같이 달달한 향기가나서 팔 끌어당겨서 안앗는데 또 졸린거에요 그래서 오빠한테 "자고가면 안되요?" 이러니깐 1초만에 단호하게 대답함 "안돼" "잠만 자고 간다니깐요??" "누가 뭐래? 그래도 안돼" "아 왜요! 졸려요 저 집 못가요" 이러니깐 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겁도 없이 자고 간다는 얘기가 나오냐면서 뭐라 하길래 무시하고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새칫솔 마음대로 뜯어서 양치하고 다시 오빠방으로 들어가서 옆에 쏙 누웟음 ㅋㅋ 그러니깐 되게 황당해 하길래 허리 끌어안고 "오빠 믿으니깐 자고 가면안되요?" "나는 너 못믿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아니라 내가 오빠 덮칠까봐 걱정인거임 ㅋㅋㅋ? "아 뭐에요! 안건들게요!" 이러니깐 "장난이야 근데 안돼" 이러면서 자꾸 안된다고 하는거에요 ㅜㅜ 그래서 막 오빠 허리 더끌어안고 가..슴팍에 얼굴묻으니깐 오빠가 자기도 남자라면서 ㅋㅋㅋ 헿 저는 계속 네네 알아요 그래도 믿어요 이러니깐 오빠도 결국에는 마음대로 하라고 대신 자기는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야된다고 일어날 수 잇냐고 해서 저도 뭐 맨날 일찍 출근하니깐 괜찮다고 했음 ㅋㅋ 그리고 나서 둘이 침대에 누워서 얘기 되게 많이했음 ! 제가 오빠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제 얘기를 되게 잘 들어줘요 무슨 말하면 하나하나 대답해주고 말하는 사람을 되게 기분 좋게 한다고 해야하나요? 제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좋아요 배려해주는 것 같고 ㅎㅎ 뜬금없는 자랑 ㅎㅎ 여자들은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 하는말 잘 들어주고 속상해서 내편들어 줫으면 할때 내편들어주면 좋고! 제가 얘기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제 얘기 잘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오빠가 더 좋은가봐요 헿 팔불출.. 이날도 둘이 침대에 누워서 얘기하는데 일방적으로 제가 얘기를 많이 했지만 오빠도 자기 어렷을때 얘기해주고 되게 웃겼음 ㅋㅋㅋ 저도 제 어렷을때 얘기해주고 침대에 누우면 졸려서 바로 잘 것 같았는데 둘이 1시간은 넘게 얘기한 듯 ! 오빠가 버릇이 있는데 저랑 얘기할때 막 제손을 가만히 못둬요 계속 깍지도 껴봣다가 그냥 잡아도보고 막 주물르고 맨날 손마사지 해줌 ㅋㅋ 근데 제가 손발이 항상 찬데 오빠는 되게 열이 많은 편이라서 그렇게 해주면 되게 따뜻하고 좋아서...헿 그러다가 오빠가 팔배게해주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잠들엇나봐요 아침에 좀 소란스러워서 일어났는데 이때가.. 한 7시? 좀 넘은 것 같았는데 오빠는 벌써 다 준비하고 나갈려고 했는지 방에 있었는데 제가 눈뜨니깐 오빠가 깻어? 하길래 왜 안 깨웟냐고 하니깐 막 깨웟는데 꼼짝도 안했다고 하면서 기절한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이러니깐 침대에 걸터앉더니 자기는 지금 나가야 되는데 혼자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 수 있냐고 일어나자마자 저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거 걱정해줌 ㅋㅋ 그래서 계단으로 내려갈 생각이였지만 그냥 내려갈 수 있다고 했음 계단으로 간다고 하면 또 뭐라 할까봐ㅋㅋ 그러니깐 막 어제 갈아입은 옷은 어디에 놔둿고 샴푸는 어딧고 수건은 어딧고 이러면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길래 애아니라고 빨리 가기나 하라고 하니깐 웃으면서 입에 뽀뽀 살짝해주고 막 이러니깐 결혼 한 것 같다고 다녀오겠다면서 ㅋㅋ 이..입..냄새 안낫나 몰라 잘다녀온다길래 맞장구 쳐주면서 잘다녀오시라고 하니깐 문단속 잘 하라고 하고 오빠는 학교로 출근하고 저는 일찍 일어나서 오빠 자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못봐서 아쉬움에 침대에서 밍기적거리다가 일어나서 씻고 오빠말대로 문단속 잘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까 하다가 어차피 내려가는 거니깐 그냥 계단으로 내려갓음 ㅋㅋㅋ 근데 내려가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ㅜㅜ 내려가다가 다리에 힘풀려서 계단에서 구를뻔했음ㅋㅋ 그래도 5일만에 오빠봣으니깐 충전 만땅되서 남은 시험기간을 버텻음 그리고 시험기간 동안 몇번 더 집에 놀러갓었는데 그때는 자고 간다니깐 버릇나쁘게 든다고 안된다고 자기가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아냐며 ㅋㅋ (왜..?) 그래서 이뒤로는 시험기간에 놀러가도 밤에 쫓겨나고 그랬음 췟! 하..항상 마무리가 어려운 것 같아요...하.. ------------------------------------------------------------------------------------------------- 짜..짧게 두편 쓸려고 했는데 역시 전 요약을 못함 ㅜㅜㅜㅜ 끝낼 타이밍도 모르겠어요 좀 잇다 또 시간 있으면 쓰러 올게요 ㅎㅎ 궁금하신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 아! 그리고 좋은 노래 잇으면 추천해주세요 카페음악으로 틀어놓게요 헿 397
한국사람이세요?-21-
댓글 추천 너무 감사드립니다~ㅎㅎ
댓글에 다 대댓글 달아드렸어요 헿
그리고 질문에 답변을 해드릴려고 했는데
첫키스라... 아 부끄럽네용ㅋ 전 키스언제한지 기억도안남ㅠ 아ㅠ 슬프다... 궁금한거 많아용ㅋ 프로포즈!! 첫날밤...ㅎㅎ 암튼 무슨글이든 항상 기다리고있으니 글 더 길게길게 부탁드려요^^
궁금하신게.........프로포즈.......처..첫날밤....?


이..이거 어떡하죠?/!!!!!!!?!????!?
프로포즈는..받게 된다면 말해드릴게욯ㅎ
평소에 작은 선물들 주면서 장난식으로 작은 프로포즈를 하지만
하하하하하ㅏㅏ하ㅏ하...ㅎ 이..이런거 라도 원하신다면 써드릴게요!
그리고
정식으로 하면 그때 바로 판으로 달려와서 써드릴게욯ㅎㅎ
두..두번째 처..첫날밤은 아직 노코멘트
근데, 학학학학 웃는건 대체 어떻게 웃는거예요?
숨 넘어 갈 듯이 웃나? 암튼 웃음 소리 참 특이하네요:
오빠가 학학학학 이렇게 웃는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저도 이렇게 웃는게 항상 신기해요 ㅜㅜ
음..막 아하하하학 학 웃는데 되게 끊으면서 웃어요..
가끔 숨 넘어 갈듯 웃기도 하고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ㅜㅜ
저한테는 오빠 웃음소리가 가장 어려운듯...헿
이번편도 길게길게 쓸려고 해볼게요!
그럼 음슴체 섞어서 쓸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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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기간
전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벌써 5년이 넘어가지만
지금도 고등학생들이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저도 같이 받음ㅜㅜ
그 이유는 즉,
오빠가 시험기간만 되면 예민하고 너무 바빠서 만나주지를 않기 때문임!!
물론, 시험기간에 시험 문제내고 시험 끝나면 체점하랴 바쁜건 알지만
힘든 하루를 마치고 카페문을 닫고 오빠랑
카페에 앉아서 커피 마시면서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 낙에 사는 저에게는
시험기간은 지옥임 ㅜㅜ
그래서 시험기간만 되면 제가 고집부려서 오빠가 못 놀아준다고
오지말라고 해도 오빠집 찾아가고 그랫음 꿋꿋이!!
이번편은 그 얘기를 써드릴게요~
이날도 역시 오빠는 시험기간이라
제가 문자를보내도 답장도 잘 안하고ㅜㅜ
전화를 해도 바쁘다며 금방 끊어버리고ㅜㅜ
오빠를 5일동안 못만난 전 하루종일 저기압이였음
그래서 이날은 오빠를 꼭 봐야겠다!
하고 오빠한테 평소에 부리지 않는 애교를 부리며
보고싶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한참 뒤에 답장이 왔음
'오늘은 안돼'
왜!!!!!!!왜!!!!!!!! 맨날안된데!!!!!!!!!!!!!!!!!!!!!!!!
오빠한테 저렇게 답장이 오니깐
오늘은 꼭!!!!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음
청개구리 입니다 ㅎ
그래서 카페문도 일찍 닫고 오빠한테 말하면
분명 안된다고 할게 뻔하니깐 말도 안하고
오빠가 사는 아파트로 찾아갔음!
설마 집 앞까지 왔는데 그냥 가라고 할까~? 싶었음 ㅋㅋ
그리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문자를 했음
'저 지금 엘리베이터 앞이에요 내려와요!'
이번에는 바로 문자가왔음
'우리집?'
그럼 오빠집이지 어디집이 겠음
그렇다고 답장할려는데 전화가옴 ㅋㅋ
나-여보세요?
오빠-지금 밑에라고?
나-네!
오빠-하..
오빠가 막 전화기 너머로 하..
하고 한숨쉬는 느껴졌음 꺄울!!
왠지 모르게 밀려오는 쾌감 ㅋㅋㅋ 내 문자를 씹은 죄값이오!!!!!
오빠-바쁘다고 했잖아 오늘은 안된다니깐
이러면서 좀 단호하게 말하는데
여기서 물러설꺼였으면 그 비싼 택시비 내고 오지도 않았음!!!!!!내돈!!!
나-그럼 그냥 가요..? 밖에 엄청 추운데....그냥 갈게요 알겠어요
이러면서 되게 불쌍한 척을 했어요 오빠가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 엄청 약함 헿
오빠-하 올라와 대신 못놀아준다
헤헤헿ㅎ 안놀아주셔도 되요 혼자서도 잘노니깐 헿헤헿
나-알겠어요! 근데 저 혼자 엘리베이터 못타는데
오빠-아 진짜!!!
이러고 툭 끊음 ㅋㅋㅋ
저는 전화 끊고 막 혼자 실실 웃었음 오빠 반응이 너무 웃겨서 ㅋㅋ
저 좀 사악한가요? 흐흐흐흐흫
그래도 내심 화낫나?? 하면서 걱정하고 있는데
꼭대기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내려오는게 보이는거예요
결국 올꺼면서.......
저는 5일만에 보는 오빠얼굴에
벌써부터 신나서 입이 귀에 걸려있었음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고 문이 열렷는데
오빠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얼굴에'나 지금 기분 안좋아요'
라고 써놓고 서있는거에요 ㅋㅋ
근데 그런게 5일만에 오빠봐서
들뜬 저에게 대수겠음?ㅋㅋ
바로 황소처럼 뛰어들어가서 안겼음 ㅋㅋ
제가 문열리자마자 가서 안기니깐 오빠도 처음에는 놀라다가
제 어깨 잡고 떼어내더니
좀 화난 얼굴로
"이렇게 멋대로할거야?"
이러는데 하나도 안무서웠음 헤헤헿 ㅎㅎㅎㅎㅎㅎ그냥 마냥 좋음
그래서 그냥 웃었는데 오빠는 웃지도 않고
"나 요즘 바쁜거 알면서 너까지 이럴래"
이러길래 또 웃었음 ㅋㅋㅋㅋ
웃는 얼굴에는 침도 못 뱉는다 하지 않음?헿
제가 계속 웃으니깐 오빠도 결국에는 웃었음 ㅋㅋ
그래서 다시 안기고
5일만에 보는거라 오빠냄새? 냄새라 하니깐 왠지 더..ㅎㅎ
까지 반가워서
오빠안고 킁킁거리면서 오빠향 맡고 ㅋㅋ
벼..변태아니예요..
"저 보고싶지도 않았어요?"
이러니깐
"뭐가 이쁘다고"
이러길래 확 째려보니깐
또 막 학학학핳학 웃으면 보고싶었지
이래서 또 막 웃고
오빠집 도착해서 오늘은 오빠랑 놀수있겠구나!
싶었는데 오빠가 정말 도착하자마자 문열고 들어가서
거실을 가로질러 바로 방으로 쏙 들어가는게 아니겠음!?
응!?!? 왜!?!?!?
그래서 저는 바로 졸졸졸 따라들어감 ㅋㅋ
들어가니깐 오빠가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시험문제를
만들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오빠 책상옆 침대에 앉아서 가만히 앉아있는데
몇분 앉아있었다고 너무 심심한거예요
5일만에 봤는데 정말 놀아주지도 않고 일만하는
오빠에 뒷모습이 괜히 괘씸해보였음
"언제 끝나요~?"
"아직 한참 남았어"
"심심한데.."
"거실가서 티비라도 봐"
"놀아줘요!"
"못 놀아준다고 했잖아 혼자놀아"
이러는데 흡..서러움 ㅜㅜ
5일만에 봤는데 나만 이렇게 반가운거임 ㅜㅜ?
평소에는 오빠가 엄청 다정한데 시험기간만 되면
완전 예민함 까칠!!!!!!!
저렇게 말하는 오빠가 얄미워서 관심 끌려고
괜히 침대에 대자로 누워서
발을 막 위로아래로 흔들면서 퍽퍽퍽 소리나게 했는데
오빠가 홱 쳐다보는거예요
그래서 그냥 씩
웃으니깐
뭐하는거야 이러길래
"저 원래 집에서 혼자놀때 이러고 노는데"
이러니깐 좀 인상 쓰더니 다시 노트북으로 고개를 돌리는거예요!
시험기간만 되면 노트북하고 바람남 ㅜㅜ
그래서 제가 벌떡 일어나서
오빠책상에 가서 아무책이나 하나 빼서 침대에 앉았는데
쳐다보지도 않음 췟
그래서 일부러 엄청 소리나게 책을 촥!!!!!촥!!!!!!!!!! 넘겼는데
오빠가 또 홱 보더니 막 째려보길래
또 씩
하고 웃으니깐
오빠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거예요
그래서 헤헤헤헿ㅎㅎ 아싸!!
하고 있었는데
제손을 잡더니 거실로 끌고가서는 쇼파에 앉히고 화난표정으로
최대한 빨리 하고 놀아줄테니깐 제발 조용히 앉아서 티비를 보던지
컴퓨터를 하던지 책을 보던지 가만히 있으라고 부탁한다고ㅋㅋ
하길래 심심하다고 뭐라 할려다가 자세히 보니 정말 피곤에 쩔어있는
오빠를 보니깐 좀 미안해져서 그냥 알겠다고 하니깐
그제서야 좀 웃더니 착하다 하면서 볼에 뽀뽀해주고 들어갔음
아..아쉽..
근데........진짜 심심한거예요 ㅜㅜ
티비는 원래 잘 안봐서 볼 것도 없고
컴퓨터는 켯는데 막상 키니깐 할게 없어서
큰지 5분도 안되서 끄고 ㅜㅜ
그래서 계속 거실 왓다 갓다 하고 괜히 베란다도 열었다 닫고 하다가
오빠집이 꼭대기층이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다락방?이라고 해야되나
집안에 그러니깐 오빠방하고 다른방 가운데에 계단이 있어요
그 계단을 올라가면 문이있고 문 열고 들어가면 방이있는데
싱글침대 하나 있는게 다지만
되게 아담하고 분위기 있음 헿
그리고 다락방에 벽이 투명창인데 글로 보면 거실이 한눈에 보이는?
거실에서도 위에 보면 다락방 보이는..
아..이해되셨나??
무튼 되게 아늑하고 좋아서 제가 오빠집에 가면
맨날 올라와서 침대에 누워서 자거나 놀고 그래요 ㅋㅋ
그리고 다락방 올라오는 계단 중간에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있음 !
그걸 열고 나가면 그냥 테이블하나 있고 의자 4개정도가 있는데
여름에는 오빠랑 둘이 밤에 나가서 고기도 구워먹고 그래요!
무튼 제가 다락방으로 올라가서
그냥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게임을 하고 있었음
근데 솔직히 2G..폰에 게임이 뭐가 있겠음ㅋㅋ
유일하게 할만한 게임이 있었다면 밍글맹글 아세요?
그거 동물 3마리 맞춰서 없애는거 그냥 그거나 하면서 있었음ㅋㅋ
근데 어느새 하다보니깐 중독되서 엄청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꽤 지낫는지 오빠가 거실로 나온거예요
아마 제가 너무 조용하니깐
무슨 사고라도 쳤나 싶어서 나온것 같았음ㅋㅋ
근데 거실에 제가 없으니깐 두리번 거리는거예요
그래서 순간 장난기가 발동해서
제가 말한 계단 올라오다보면 있다는
작은 테라스로 들어가서 테이블뒤로 몸을 숨겻음 ㅋㅋ
아마도 오빠가 밑에 저 없는거 알면 다락방에 있는거 알테니깐
근데 테라스로 나가자마자 1초만에 후회함 엄청 추..추으다
그래도 그깟 추위가 심심해서 미칠것 같은 저에 장난기를 막을수 없엇음 었
역시나 제 예상대로 오빠가 막 계단위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고 오빠가
설마 이렇게 추운데
테라스에 나갓다는 생각은 못했는지
그냥 지나쳐서 다락방으로 들어가는거예요
그래서 혼자 실실 웃고있는데 오빠가 다락방에도 없으니깐
다시 밑으로 내려갔음 ㅋㅋ
그래서 저혼자 막 뿌듯해다가 다락방에 핸드폰을 두고 온게 생각나서
다시 다락방에 슬금슬금 들어가서 핸드폰 들고
다시 테라스로 나갈려고 문을 열엇는데
오빠가 바로 앞에서 워!!! 하고 소리질러서
정말 거짓말 안하고 너무 놀라서 엄마!!!!! 하고 핸드폰 집어던졌음 ㅜㅜ
그러니깐 오빠가 막 학찾으면서 웃고
"학학학학핳학학 그러게 누가 그렇게 슬금슬금 도둑 고양이처럼 다니래"
이러는데 아 진짜 너무 놀라서 아무말도 안나왔음 ㅋㅋㅋ
정말 울뻔했음 올라오는 소리도 안낫는데
그렇게 오빠는 계속 웃고 저는 계속
이러고 잇다가
"어떠케 알았어요..?"
"너가 생각하는게 뻔하지 학학학핳학"
이러면서 계속 웃길래 얄미워서 그냥 밑으로 후다닥 뛰어내려왔음
그러니깐 오빠가 계속 웃으면서
아까 표정 사진 찍어놧어야 했다면서 계속 웃는거예요!!
아주 웃다가 울것 같았음!!!
으.....!!!!!
그래서 쇼파에 앉아서 계속 오빠 뚫어져라 째려보니깐
옆에 앉더니
"그렇게 심심해??"
이러길래 대답안하니깐
"안심심해??"
또 대답안함
"뭐야 놀아줄려고 했는데 안심심하면 말고 일이나 해야겠다~"
하면서 얄밉게 말하고 일어서길래 일부러
일어나면서 뒷꿈치로 오빠 발 확 밟고 일어나서 오빠가 아파할동안
오빠방으로 후다닥 뛰어들어가서
문 잠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런일로 삐졌을 것 같음 ㅋㅋ???????놉 ! 다 계획적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방에 노트북 하고 다있으니깐 방에 못들어오면 아무것도 못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
뛰는 오빠위에 나는 제가 있음
거실에서 오빠가 뭐라뭐라 말하는데 저는 너무 통쾌해서 웃느라
하나도 안 들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오빠가 처음에는 문앞에 와서
빨리 열으라고 무섭게 말하길래 가볍게 무시무시!!
제가 아무 대꾸도 안하니깐 막 처음에는 화내듯이? 말하다가
뒤로 갈수록 예진아...예진아...이러면서
자기 일 정말 빨리 해야된다고 너무 불쌍하게 말하길래
30분만 더하고 저랑 놀아주기로 합의보고 열어줌 헿
되게 앞편에 말했던 것 같은데 우리 은근 개그커플이예요 ㅋㅋ
늘 달달하지만은 않음 헿
오빠는 문열어주니깐 되게 원망섞인 눈으로 쳐다보다가
그냥 조용히 책상가서 다시 시험문제 만들고 ㅋㅋ
저는 괜히 그게 귀여워서 웃다가
또 방해하면 너무 미안하니깐 그냥 거실로 나왔는데
생각해보니깐 오빠가 원래 저녁을 잘 안챙겨 먹어요 지금도!
항상 챙겨먹으라고 해도 잘 안챙겨먹어요 ㅜㅜ
혼자 밥먹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요리는 할줄 알면서
잘 안해먹어요 ㅜㅜ 허헝 ㅜㅜ
그래서 이날 저녁도 안먹고 방에서 노트북만
붙잡고 있었을 생각에 급 측은함이 몰려왔음
살도 좀 빠진것 같고..
그래서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를 열어보니깐
아무것도 없는거예요!
그나마 멀쩡한게 쌀 하고 계란 밖에ㅜㅜㅜ
속상했음 ㅜㅜㅜ
이것만 먹고 어떠케사나 ..
고기를 많이 먹고 살아야 되는데 ...나처럼 ㅋㅋ ㅋㅋ
그래서 밥을 먹여야 겠다는 생각에
쌀 안쳐놓고
계란 꺼내서 우유랑 섞어서 계란찜도 올려놓고 계란국도 하고
계란파티 ~~~~~~~~~~
제가 예전에 갓다논 김치도 거의 안먹고 그대로 있길래
썰어서 들기름 넣고 달달 볶아서 간해서 김치볶음도 만들고
오랜만에 요리를 해봣음 맛을 장담 못했지만
일단 뭐라도 먹여야 한다는 생각에
(뜬금없지만, 계란찜 만들때 물대신
우유를 넣거나 물하고 우유랑 같이
넣으면 되게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헿)
그리고 밥이 다 되고 30분은 훨~~~~씬!
지난것 같에서 오빠를 부르러 갔음
제가 문 살짝 열고 고개만 내미니깐 오빠가 쳐다보는데
아까 그렇게 장난친게 미안할 정도로 너무 피곤해보였음 ..
미..미안함
그래서 들어가서 오빠가 의자에 앉아있으면 뒤로가서
어깨도 주물러주고 두들겨주니깐
오빠가 왜 갑자기 안하던 짓 하냐면서 웃길래
"그냥 힘들어 보이길래요"
이러면서 계속 안마를 해주고 있는데
오빠가 제 손 끌어다가 무릎에 앉히더니 끌어안고
시험기간만 되면 항상 이렇게 많이 못보고 못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하는거예요 ㅜㅜ
이말 들으니깐 제가 더 미안했음 그래서 괜히 코끝이 찡하길래
아니라고 괜히 어리광 부려서 미안하다고 하니깐
웃으면서..ㅋ....ㅅ...해줬어요 네 그랬습니다 그랬어요 그랬사옵니다
자세히 쓰지 않겠어요 창..피하니깐 !!!!!
ㅋㅅ..는 몇번을 해도 지금도 할때마다 떨리고 하고나면 부끄럽고 민망하고..
적응이 안됨..저만 그런가욯ㅎ?
이때도 하고나니깐 민망해서 그냥 벌떡 일어나서
밥이나 먹으라고 하고 부엌으로 나가는데
뒤에서 애처럼
"밥도 했어??뭐했는데??"
하면서 졸졸 쫓아오는데
정말 이럴때는 아들키우는 것 같은 기분임 ㅋㅋ
나중에 결혼하면 남편과 아들이 동시에 생기는 기분이 들것 같아요
오빠도 식탁에 앉히고 저도 식탁에 앉았는데
오빠가 계란천지 ㅋㅋㅋ 인 밥상을 보더니
되게 환하게 웃으면서 고맙다고 잘먹겠다고
하면서 정말 걱정하고 다르게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음
오빠가 밥먹는 동안 저는 앞에서 계속 쫑알쫑알 떠들고
오빠는 밥먹으면서 입에 음식있으니깐 고개끄덕여주고
너무 좋았음 오랜만에 보는거라 더 좋고 ㅎㅎ
밥 다먹고 설거지는 오빠가 한다고 냅두라는걸
오빠는 가서 씻기나 하라고
화장실로 떠밀고 설거지까지 깨끗하게 했음 ! 뿌듯
그리고 나서 오빠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엎드려서 누워잇었는데
폭신한 침대에 누워잇으니깐 제가 좋아하는 오빠향도 나고
하루동안 일햇던 피곤이 몰려오길래
그냥 눈감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잠깐 졸았는지
눈떠보니깐 오빠가 아직도 책상에 앉아서 시험문제 만들고 있길래
"아직도 해요?"
하니깐 깻어? 이러고 침대에 걸터앉아서
코 엄청 골더라 ? 하면서 웃길래
찔림 ㅋㅋㅋㅋㅋ
드..들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려서 진짜 코 골앗어요?아..
이러니깐 아니라고 웃는데
되게 밤이라서 그런지 웃는게 되게 이뻐보입디다?ㅋㅋ조명도 은은하니
그래서 씩
웃고
옆자리를 탕탕 쳣음 ㅋㅋ 오라고 ㅋㅋ 냉큼오시유!!
제가 그러니깐 오빠가 웃더니 옆자리에 와서 앉앗음!
근데 샤워했는지 되게 비누향같이
달달한 향기가나서 팔 끌어당겨서 안앗는데
또 졸린거에요 그래서 오빠한테
"자고가면 안되요?"
이러니깐 1초만에 단호하게 대답함
"안돼"
"잠만 자고 간다니깐요??"
"누가 뭐래? 그래도 안돼"
"아 왜요! 졸려요 저 집 못가요"
이러니깐 무슨 여자애가 그렇게 겁도 없이 자고 간다는 얘기가
나오냐면서 뭐라 하길래
무시하고 일어나서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새칫솔 마음대로 뜯어서 양치하고
다시 오빠방으로 들어가서 옆에 쏙 누웟음 ㅋㅋ
그러니깐 되게 황당해 하길래 허리 끌어안고
"오빠 믿으니깐 자고 가면안되요?"
"나는 너 못믿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아니라 내가 오빠 덮칠까봐 걱정인거임 ㅋㅋㅋ?
"아 뭐에요! 안건들게요!"
이러니깐
"장난이야 근데 안돼"
이러면서 자꾸 안된다고 하는거에요 ㅜㅜ
그래서 막 오빠 허리 더끌어안고 가..슴팍에 얼굴묻으니깐 오빠가
자기도 남자라면서 ㅋㅋㅋ
헿
저는 계속 네네 알아요 그래도 믿어요
이러니깐 오빠도 결국에는 마음대로 하라고 대신
자기는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야된다고 일어날 수 잇냐고 해서
저도 뭐 맨날 일찍 출근하니깐 괜찮다고 했음 ㅋㅋ
그리고 나서 둘이 침대에 누워서 얘기 되게 많이했음 !
제가 오빠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제 얘기를 되게 잘 들어줘요
무슨 말하면 하나하나 대답해주고
말하는 사람을 되게 기분 좋게 한다고 해야하나요?
제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좋아요 배려해주는 것 같고 ㅎㅎ
뜬금없는 자랑 ㅎㅎ
여자들은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 하는말 잘 들어주고
속상해서 내편들어 줫으면 할때 내편들어주면 좋고!
제가 얘기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제 얘기 잘들어주고 이해해주는
오빠가 더 좋은가봐요 헿 팔불출..
이날도 둘이 침대에 누워서 얘기하는데
일방적으로 제가 얘기를 많이 했지만
오빠도 자기 어렷을때 얘기해주고
되게 웃겼음 ㅋㅋㅋ
저도 제 어렷을때 얘기해주고
침대에 누우면 졸려서 바로 잘 것 같았는데
둘이 1시간은 넘게 얘기한 듯 !
오빠가 버릇이 있는데
저랑 얘기할때 막 제손을 가만히 못둬요
계속 깍지도 껴봣다가 그냥 잡아도보고 막 주물르고
맨날 손마사지 해줌 ㅋㅋ
근데 제가 손발이 항상 찬데 오빠는 되게 열이 많은 편이라서
그렇게 해주면 되게 따뜻하고 좋아서...헿
그러다가 오빠가 팔배게해주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잠들엇나봐요
아침에 좀 소란스러워서 일어났는데 이때가.. 한 7시?
좀 넘은 것 같았는데
오빠는 벌써 다 준비하고 나갈려고 했는지 방에 있었는데
제가 눈뜨니깐 오빠가 깻어? 하길래
왜 안 깨웟냐고 하니깐
막 깨웟는데 꼼짝도 안했다고 하면서
기절한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 이러니깐 침대에 걸터앉더니
자기는 지금 나가야 되는데 혼자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 수 있냐고
일어나자마자 저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거 걱정해줌 ㅋㅋ
그래서 계단으로 내려갈 생각이였지만 그냥 내려갈 수 있다고 했음
계단으로 간다고 하면 또 뭐라 할까봐ㅋㅋ
그러니깐 막 어제 갈아입은 옷은 어디에 놔둿고
샴푸는 어딧고 수건은 어딧고 이러면서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길래
애아니라고 빨리 가기나 하라고 하니깐
웃으면서 입에 뽀뽀 살짝해주고 막 이러니깐 결혼 한 것 같다고
다녀오겠다면서 ㅋㅋ
이..입..냄새 안낫나 몰라
잘다녀온다길래 맞장구 쳐주면서 잘다녀오시라고 하니깐
문단속 잘 하라고 하고 오빠는 학교로 출근하고
저는
일찍 일어나서 오빠 자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못봐서 아쉬움에
침대에서 밍기적거리다가 일어나서 씻고 오빠말대로
문단속 잘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갈까 하다가
어차피 내려가는 거니깐 그냥 계단으로 내려갓음 ㅋㅋㅋ
근데 내려가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ㅜㅜ
내려가다가 다리에 힘풀려서 계단에서 구를뻔했음ㅋㅋ
그래도 5일만에 오빠봣으니깐 충전 만땅되서
남은 시험기간을 버텻음
그리고 시험기간 동안 몇번 더 집에 놀러갓었는데
그때는 자고 간다니깐 버릇나쁘게 든다고 안된다고
자기가 얼마나 힘들었는 줄 아냐며 ㅋㅋ
(왜..?
)
그래서 이뒤로는 시험기간에 놀러가도 밤에 쫓겨나고 그랬음 췟!
하..항상 마무리가 어려운 것 같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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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짧게 두편 쓸려고 했는데 역시 전 요약을 못함 ㅜㅜㅜㅜ
끝낼 타이밍도 모르겠어요
좀 잇다 또 시간 있으면 쓰러 올게요 ㅎㅎ
궁금하신점은 언제든지 댓글로 ~
아! 그리고 좋은 노래 잇으면 추천해주세요 카페음악으로 틀어놓게요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