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희 할머니는 2006년 말부터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인**랑요양병원에 치매로 입원하고 계십니다. 아시다시피 정부 지원으로 한달 요양병원비가 약60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아버지랑 어머니가 모셔야 겠지만 아버지는 16년동안 심장병으로 6번의 수술과 그 외 다른 질병으로 3~4번의 수술을 더 하셨고 작년 7월에 림프암과 폐암, 류마티스성 폐렴으로 거동이 많이 힘드신 상태시구요 어머니는 복막투석환자이십니다. 저는 지방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월 1회~2회 찾아뵙는 정도로 할머니 병원에는 2달에 1번정도 다녔습니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저는 1월말에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설연휴에 아버지께 할머니병원에 찾아뵈려 가자고 했더니 할머니께서 병원을 옮기셨다고 하시드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아~ 부모님 건강도 안좋으시니 찾아뵙기 편한 집근처로 옮기셨구나 했죠.. 그런데 알고보니 기존 병원에서 7년이나 계셨는데 환자갱신을 안해서 병원비가 한달 200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보호자인 저희 가족이 챙겼어야 되었지만.. 그 정도 기간 입원하고 있으면 보통 다른병원에서는 갱신일자가 되어간다고 보호자에게 통보해주는게 관례라고 하더라고요.. 한달 병원비로 300만원 이상 지출하는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큰돈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바로 병원에 가셔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 사람의 도의가 있지.. 이런건 보통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따지셨고,, 원장을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원장은 "부모님 못모셔서 병원에 맡겨놨으면서 뭐 잘했다고 큰소리 치냐고" 제가 현장에서 듣지 못하였지만.. 어머님이 전해주신 이야기 입니다. 할아버지가 6.25에 전사하셔서 평생 외아들인 아버지가 평생 홀어머니 모시면서 살았는데 요양병원 이라는게 환자를 모시기 힘든 사람들 입원하는 곳이 아닌가요?? 산부인과 하다가 망해서 요양병원 차린거로 알고 있는데 원장이란 사람이 하는 말이 아버지께서는 큰 충격이셨던거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1월에 암이 많이 호전되셨다고 1달정도 항암치료를 쉬고 3월부터 다시 하자고 하셨었는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다시 응급실로 입원을 하신지 5일만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하늘에서 편히 쉬실 수 있게 억울함을 많을 분들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남겼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절대 자작이 아닌 100% 진실입니다.) 4
아버지께서 억울한 일로 건강이 악화되셔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희 할머니는 2006년 말부터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인**랑요양병원에 치매로 입원하고 계십니다.
아시다시피 정부 지원으로 한달 요양병원비가 약60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아버지랑 어머니가 모셔야 겠지만
아버지는 16년동안 심장병으로 6번의 수술과 그 외 다른 질병으로 3~4번의 수술을 더 하셨고
작년 7월에 림프암과 폐암, 류마티스성 폐렴으로 거동이 많이 힘드신 상태시구요
어머니는 복막투석환자이십니다.
저는 지방에서 근무하는 관계로 월 1회~2회 찾아뵙는 정도로 할머니 병원에는 2달에 1번정도 다녔습니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저는 1월말에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설연휴에 아버지께 할머니병원에 찾아뵈려 가자고 했더니
할머니께서 병원을 옮기셨다고 하시드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아~ 부모님 건강도 안좋으시니 찾아뵙기 편한 집근처로 옮기셨구나 했죠..
그런데 알고보니 기존 병원에서 7년이나 계셨는데 환자갱신을 안해서 병원비가 한달 200만원이 넘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보호자인 저희 가족이 챙겼어야 되었지만..
그 정도 기간 입원하고 있으면 보통 다른병원에서는 갱신일자가 되어간다고 보호자에게 통보해주는게
관례라고 하더라고요..
한달 병원비로 300만원 이상 지출하는 저희 가족에게는 정말 큰돈이었습니다.
부모님은 바로 병원에 가셔서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 사람의 도의가 있지.. 이런건 보통 말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따지셨고,, 원장을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원장은 "부모님 못모셔서 병원에 맡겨놨으면서 뭐 잘했다고 큰소리 치냐고"
제가 현장에서 듣지 못하였지만.. 어머님이 전해주신 이야기 입니다.
할아버지가 6.25에 전사하셔서 평생 외아들인 아버지가 평생 홀어머니 모시면서 살았는데
요양병원 이라는게 환자를 모시기 힘든 사람들 입원하는 곳이 아닌가요??
산부인과 하다가 망해서 요양병원 차린거로 알고 있는데 원장이란 사람이 하는 말이
아버지께서는 큰 충격이셨던거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1월에 암이 많이 호전되셨다고 1달정도 항암치료를 쉬고 3월부터 다시 하자고 하셨었는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다시 응급실로 입원을 하신지 5일만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하늘에서 편히 쉬실 수 있게 억울함을 많을 분들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남겼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 자작이 아닌 100% 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