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처먹으면 돈펑펑쓰는 신랑놈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열통난다이놈아2013.03.22
조회37,606
으악!!!!!!
이게 그 말로만 듣던 톡 인가요..... ㅡ.,ㅡ
어디서 마니보던 제목이 있어서 우리집 인간이 여기하나 또 있나 햇는데 그인간이 우리집 인간이였네요.....하하하하

저희 아는 분들이 톡을 많이 해서 본문 내용은 지웠어요

다음날 기억이하나도 안난다고 속쓰리다고 일어나서 찡얼거리는 신랑보고 꽥!!!소리지르면서 난지금 돈벌자고 나가서 일도 두개나하고 아픈데 병원가려고 통장 잔액보니까 병원비도 아껴야겠드라 하는데 왜그렇게 눈물이나는지ㅠㅠ 엉엉 울면서 왜 그러고 사냐고 진짜 서럽게 눈물콧물 줄줄 ㅠ.ㅠ

신랑도 자기가 쓴 내역보더니 방마다 쫓아다니면서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내가요즘 정신이나갔던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결국 용서 ㅠ.ㅠ
단!!! 카드는 제가다시갖고 왔구요 앞으로 한달용돈 15만원 하루에5천원씩이니까 그돈으로 담배사고
회사를걸어가든 담배를피치말든 당신맘대로하고
난 더이상 돈도 못주고 어제 쓴 술값때문에 반찬살돈도 없다 15만원이 모자르면 회사 끝나고 나처럼 다른알바를 하든 뭘하든 돈달란소리 하지 말라니까

알겠다고하고 이렇게 끝났어요ㅠ.ㅠ

다음날 같이술먹은사람들이 잘들어갔냐면서 문자랑 전화오는데 받아서 다신연락하지말라고 하려다 꾹꾹 참았습니다...

과연 잘한건지는모르지만 많은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노력하면서 고치고 다듬어가야지요~~

조언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