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벚꽃앤딩 -6-

2013.03.23
조회479
안녕하세요ㅋㅋ

지금 제 노트북이 와이파이를 못잡아요ㅠㅠ
그래서 휴대폰으로 쓰는중! 입니다ㅋㅋ

생각보다 많은 분이 읽어주셔서 정말 놀랬어요
혼자만의 일기 같은 얘기들인데 이런 작은 에피소드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ㅋㅋ

예전 학원앞을 지나가다가 시인이가 생각났는데 계속 시인이 존재를 잊어먹고 있었던 거에요ㅜㅜ
정말 힘들었고 또 이뻤던 얘기들인데ㅋㅋ

나중에 다시 잊어먹긴 하더라도 지금 이렇게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글을 적게되었어용

그럼 시~~작! 할께용ㅋㅋ


학원을 그만두고 독서실에 다녔음ㅋㅋ

근데 공부가 안되었음ㅜㅜ
앉으나 서나 시인이 생각
자나깨나 시인이 생각

내가 먹을꺼말고 이렇게 집착을 해본적은 처음이었던거 같음ㅋㅋ
음식집착은 자주함ㅋㅋ

그래서 결국 거기 다니던 어떤 친구랑 아주 신나게 놀기시작함ㅋㅋ 매일 휴게실에서 놀다가 집에갔음
장난아니었음
프리즌브레이커 얘기들어주고
치킨먹고ㅋㅋ 쇼핑몰 돌아다니고ㅋㅋ

돈이 엄청 아까웠는데 독서실을 안다니고 집에서 푹 놀자니 그건 더 무서웠음ㅋㅋ

그러다가 독서실에서 쫓겨남..ㅡㅡ;;;
재계약을 안받아줬음ㅋㅋ 한달이라도 다닌게 용함

엄마가 씅나셨음ㅜ_ㅜ

그래서 날 다시 그 학원에 넣으셨음ㅋㅋㅋㅋ
ㅋㅋㅋ난 가기 싫댔는데 엄마는,, 박력넘치셨음
하악
엄마 사랑해

한달만에 학원가는데
오랜만에 가슴이 두근거렸음
학원에 일찍 도착했는데 시인이가 오기까지 시간이 정말 안갔음

이제 애들이 하나둘 오는데 시인이를 보는순간 그 순간이 멈춰지는 기분인거임ㅋㅋ
아주 잠시동안이지만ㅋㅋ

시인이는 그대로였음
시인이는 소나무같음 언제나 한결같았었음

시인이도 날 쳐다봤음ㅋㅋ 난 별일없다는 듯이 앞으로 고개를 돌렸음ㅋㅋ

수업이 시작되고 선생님이 나한테 아는척을 했음ㅋㅋㅋㄱ

어디갔었냐고ㅋㅋ
선생님도 남자쌤이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는지 되도않는 애교피움ㅋㅋ
선생님이 보고파서 왔다고ㅋㄱ 목소리 이상한 애교ㅋㅋ

내 친구 나 부끄러웠을꺼임ㅋㅋㅋ

그렇게 다시 학원을 다님!

그냥 평범했던 일상이었음ㅋㅋ
학교가는길은 무거운데
학원가는길은 날아다닌거같음

학원을 다시 다니면서 학원숙제를 정말 열씸히 해갔음ㅋㅋ 예습도 했음ㅋㅋ
학원수업을 이해하기위해 예습했음ㅋㅋ
강남돋음ㅋㅋㅋㅋㅋ


학원다닐 때 친구는 집에 갔다가 수업 시작 10분전에 왔었음 매일ㅋㅋ
내가 자리잡아주니까 그랬나봄ㅋㅋ

그러다가 어느날 친구가 집에 안들리고 바로 같이 학원갔음ㅋㅋ
그땐 나랑 내친구 빼고 다 다른학교 애들이어서 우리가 제일 빨랐음ㅋㅋ

그래서 강의실에 아무도 없었음ㅋㅋ

강의실에 아무도 없는데,, 우리,, 야한얘기나 할까? ?

ㅋㅋㅋㄱ이런 분위기가 형성되었음ㅋㅋ

친구랑 아주 심도깊은(?) 얘기를 나눴음ㅋㅋ

근데 중간에 남고애들이 온거임ㅋㅋㅋ

ㅜㅜ애들이 왔지만 우린 얘기를 끊을수없었음
뒷얘기(?)가 궁금했음! !ㅋㅋ

결국 우린 엄청 소근소근ㅋㅋ 얘기를 나눴음ㅋ

근데 그날ㅋㅋ 시인이가 우리 뒤에 앉았었던거임ㄷㄷ
난 시인이 신경도 못쓸정도로ㅋㅋ 야한얘기에 집중했던거였음ㅋㅋㅋ

시인이가 들었는지 안들었는지는 나도 모름ㅜ
시인이만 알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