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2주만에 자퇴했습니다. 지금은 재종반 등록해서 재수하고 있고요. 뒤돌아보지 않고 열심히하려 하는데 철없다. ㅉㅉ 왜 자퇴했냐. 라는 소리 들을때마다 지긋지긋합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할때부터 반수할 생각을 갖고있었습니다. 하지만 통학시간만 3~4시간이 걸리고 빡빡한 1학년 시간표에 현실적으로 반수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점수에 맞춰온거라 학교도,과도 모두 맞지 않았고요. 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 반수를 하는 이유는 안전빵, 즉 돌아갈 마음이 있다는건데 전 안전빵으로라도 이 대학에 돌아갈 마음이 없었습니다. 대학 이름만봐도 메쓱거리고 누가 대학어디갔냐 물어보면 그냥 인서울..이러고 마는 제 모습이 싫었습니다. 하여 자퇴를 하고 재종반에 다닌지 일주일정도 되어갑니다.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현재로선 제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아직은요.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앞만보고 가려는 절 자꾸 흔듭니다. 왜 자퇴를 했냐며, 일시적인 대학 부적응으로 충동적인 자퇴를 한것처럼 여깁니다. 자퇴하고 재수를 하고있다 하니 한숨부터 쉽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한심하신가요?62
13학번인데 자퇴를 했습니다
지금은 재종반 등록해서 재수하고 있고요.
뒤돌아보지 않고 열심히하려 하는데
철없다. ㅉㅉ 왜 자퇴했냐. 라는 소리 들을때마다 지긋지긋합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할때부터 반수할 생각을 갖고있었습니다.
하지만 통학시간만 3~4시간이 걸리고
빡빡한 1학년 시간표에 현실적으로 반수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점수에 맞춰온거라 학교도,과도 모두 맞지 않았고요.
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
반수를 하는 이유는 안전빵, 즉 돌아갈 마음이 있다는건데
전 안전빵으로라도 이 대학에 돌아갈 마음이 없었습니다.
대학 이름만봐도 메쓱거리고
누가 대학어디갔냐 물어보면 그냥 인서울..이러고 마는 제 모습이 싫었습니다.
하여 자퇴를 하고 재종반에 다닌지 일주일정도 되어갑니다.
많이 힘들고 지치지만 현재로선 제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아직은요.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앞만보고 가려는 절 자꾸 흔듭니다.
왜 자퇴를 했냐며, 일시적인 대학 부적응으로 충동적인 자퇴를 한것처럼 여깁니다.
자퇴하고 재수를 하고있다 하니 한숨부터 쉽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한심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