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한 다이어트 일기 1

ㅎㅎㅎ2013.03.24
조회83
ㅜㅜ
안녕하세요
원래 저는 163에 66키로 단한번도 날씬한적 없었더랬죠.
그러다 이쁜나이에 평생 이러고 살기 싫어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일년간 시달린 끝에 45키로 까지 감량했어요
그때기억요? 지옥밖에 없었죠.
매일 달고살던 군것질 못먹고 초콜렛작은거하나 일주일에 나눠먹고 생리주기불규칙해 매일 울면서 운동했고요 여름에도 추워서 떨고다녔어요. 빵을 그렇게 좋아했는데 빵보고 울면서 외면한적도 있었네요.
이쁜옷입고 작은사이즈 달라고..그순간얼마나 행복하던지요. 어릴때부터 찐살 잘 빠지지도 않아 배고픈 청춘 지옥같이 보냈지만 사람들 시선.관심갖고 작업거는 남자들.번호따이는 경험.

그러다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만났고 일년동안 잘유지하다 점점 살이 찐다 생각했는데...57키로네요
순간 그 지옥이 다시 떠올랐어요. 다시 울면서 운동했네요. 사람취급못받고 조롱거리 당하던 그시절.

이주뒤에 남자친구랑 같이 엄마한테 인사드리러 내려가는데요.그때까지 10키로 요요온거 뺄 생각으로 독하게할거예요. 10키로 무린거 알죠 ㅋㅋㅋ근데 그각오로 하면 단 3키로라도 빠지지 않겠어요?

다이어트 이제넘 질렸고 지옥같은데.. 먹고 싶은거 먹고싶은데.. 그냥 결심했어요
먹고 싶은거 참았다 15년후에 먹자. 아줌마되서 먹자. 적어도 이쁜나이에는 내입을 즐겁게 하지말자.다시독하게 다이어트하자.

저요.다이어트할때 반년동안 치킨피자 먹은적 없었어요. 그렇게 독하게 해서 더 질렸을지 모르죠
근데 체중을 재고나니 진짜 좌절감을 느꼈어요.어떻게 뺀살인데.. 왜 다시 나를 방치해 둔거니..이걸 어떡할꺼니..

전 앞으로 죽을때까지 살뺄거예요.
일단 14일.남은 이주동안 단기속성 다요트합니다 ㅎㅎ무엇보다 살찐 딸모습 보면 속상해할 엄마에게 당당해지기 위해서.

보던 안보든 제 꾸준한 관리를 위해서니까 여기다올릴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