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댓글좀

내가웃는게웃는게아니야2013.03.24
조회131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입니다!

 

 

제가 일한 곳에서는 배달하시는분들이 다들 나이가 40대?50대? 그정도 되십니다..

 

 

근데 전에 잠깐 30대인분이 일을 하셧습니다..비록 30대가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ㅋㅋ 저희점포에선 제일 젊으신 배달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처음 일을 하셧을땐 그분이 제가 인사를 건네도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무시하시기 일쑤 였습니다 근데 날이 가면서 제가 인사를 하니깐 "네"하시고 나중에는 손도 흔들어 주시고 더 나중에는 "잘다녀올게"라는말까지 해주시면서 점점 친해졌습니다..

 

 

 

몇일 지나고 주말에 제가 12시부터 6시 근무인 날이 있었습니다. 한 4시쯤? 제가 쓰레기통을 비우고 있는데 배달 기다리시면서 저한테 그러시더군요 "오늘이 마지막날이야"그래서 저는 "헐,..헐...왜요ㅠㅠ아쉽다"라고 하니깐 "아쉬워? 그럼 전화해"이러시길래 저는 "무슨 전화에요ㅋㅋ 전화번호도 없구만"이런식으로 말을 끝내고 저는 쓰레기통을 비우고 그분은 배달가시고 들어가서 손닦고 주문받고 계속일을 했습니다.,

 

 

 

그날 같이 알바하는 친구가 문닫을 때 까지있으라며 기다려 주면 버블티 사주겟다고 꼬셔서ㅋㅋㅋㅋ...(버블티 마싯졍bbbb) 저희 가게가 그때는 영업을 10시 까지 했어요 그래서 7시쯤? 퇴근해서 그냥 사무실에 앉아 있는데 그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배달을 빨리 끝냇는데 라이더님들 모두다 계산 중이셧음..근데 마지막 배달 하시고 오신분이 그 라이더님이엇슴

 

 

 

오시자마자 난로위에 손을 올려놓는거임ㅋㅋ 많이 추웟나봐욬ㅋㅋㅋ 그래서 그라이더님옆에서 라이더님은 정산하시고 나는 옆에서 쫑알쫑알거렷음ㅋㅋ 장갑끼고 배달해도 손시렵냐 부터 시작해서ㅋㅋㅋ 진짜 정신없이 말을 많이 했음ㅋㅋㅋ 라이더님도 대답 잘해셧음 라이더님이 정산을 다해가시는거ㅠㅠ 그래서 나혼자 또 남겟구나ㅠㅠ 핸드폰이나 해야지 하고 꺼내서 하고 잇는데 라이더님이 왜 일 끝낫으면서 안가냐구 그래서 친구 기다리고잇다고 마감때 같이 가기로 햇다고 하니깐 옆에 앉으시는거에요...☆★ 너무감동인거...ㅎㅎㅎㅎ

 

 

 

옆에 앉으셔서 진짜 많은 얘기를 햇음! 학교를 어디나왓는지 어느동네사는지 고3때 정신차려서 공부 열심히 했다고 이런거 줄줄줄 말하다가 핸드폰 구경좀하는데 그 분이 베라레이서엿음ㅋㅋㅋㅋ막 내가 베레기라고 막 장난쳣는데 내핸드폰도 좋은거 아니어서 그분도 막 내거 놀리고 잇는데 라이더님이 갑자기 어린이 세트 뿌까 열쇠고리를 발견한겈ㅋㅋㅋ그래서 점장님한테 이거 한개 가져가도 되냐고 해서 얻엇는데 갑ㅈㅏ기 두개를 더얻는거..자기여자친구꺼랑 내꺼랑 더 얻어오심..그때 참 감사햇는데 아쉽게도 몇일 잇다가 다망가짐ㅎㅎㅎㅎㅎㅎ 나머지한개 여자친구꺼라는거 알고 개맨붕.. 여자친구가 있구나 그래 31살인데 없으면 ㅇㅣ상한거다 그래 이제 결혼하실 나이다 하면ㅅㅓ 슬픔을 감추지 못햇음 그때 내가 라이더님을 좋아하고잇엇나봄ㅋㅋㅋㅋ

 

 

 

그래서 쨋든 내가 여자친구주는 거 알고 "저랑 라이더님이랑 라이더님여자친구랑 커플이네요^^"이러니깐 그냥 웃고 말아서 아...깨가 쏟아 지겟네 하면서 얘기하다가 롯데리아는 정각 되면 노래가 나옴ㅋㅋㅋ송중기가 부르는거 '니가 잇으면 나도 좋아~♬랄랄라라라랄랄라라 롯데리아 참좋아 좋아' 그노래가 나오고 잇엇음 근데 라이더님이 카톡아이디를 알려 달라는거!!!!!!번호도아니고!!!!!^^카톡아이디^^^^^^^그래도 알려 줫음ㅎㅎㅎㅎㅎ혹시란게 잇으니깐?ㅎㅎㅎㅎㅎ그래서 알려주고 라이더님한테 안녕히 가시라고 건강ㅎㅏ시라고 연락하세요 하고 나는 친구 마감 도와주고 있었슴... 친구랑 버스기다리면서 나혼자 착각에 빠졋음 친구한테 막 말하면ㅅㅓ 그랫는데 친구는 니가 얼마나 럽실소를 많이 봣으면 그딴 로맨스를 꿈꾸냐고 잘생기긴하셧는데 나이차이가 13이라고 난리난리를 쳣음 난 그래도 선덕선덕 하는 마음으로 집을 갓음 

 

 

 

 

 

 

근데 몇일이 지낫는데도 라이더님에게 카톡따위 오지않앗음...난 하루하루 똥쭐타고 잇는데 잔짜 한개도 안왓음ㅋ.... 친구추천에 떠서 내가카톡함^^그때이미 뿌까 열쇠고리는 망가진 상태여서 그거 빌미로 카톡햇는데 그때는 완전 냉정했엇음ㅋ "아 그랫구나 내가 추천에 떠서 카톡햇니?"이러시는거..ㅋ그래서 그렇다고 하고 내가씹임^^그러다가 중간중간에 새로운 라이더님들 오셧냐고 계속 물어보는거 하루에 한번씩?근데 내가 알바를 맨날가는게 아니고 중간중간 쉬어서 알바가면은 알려주겟다고 햇는데 또 씹히고^^ 새로운라이더님 오셧다고 하니깐 이제는 아예 연락할 방법이 없엇음ㅋㅋㅋ

 

 

 

그래서 라이더님은 오바다  이루어질수도없고 상상한 내가 웃기다 햇음ㅋㅋㅋㅋ그러고3달이지난 현재 몇일전 3월11일정도? 카톡이 온거임 '프사예쁘다 잘지내고 잇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사실내가 프사가 사기긴햇어 여리여리하게 나오긴 햇는데!!!!! 쨋든 아난 잘지낸다고 라이더님은 어떻게 지내시냐고 햇더니 오빠라고 불러 달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파칠뻔ㅋㅋㅋㅋ쨋든간에 오빠라고 불러드리긴햇음^.^

 

 

 

 

그렇게 카톡 하다가 라이더님이 나한테 밥을 사주고 싶다는거임ㅋㅋ 그래서 나는 단번에 오케이를 외쳣졍ㅎㅎㅎㅎㅎ3월14일날 만나기로 했는데 사탕도주겟다고...하하하하하나처음으로 이성한테제대로된사탕받아봄bbb 좋앗슴 약속을 다 잡고 이걸 친구들한테 말햇음 전에도 잘생긴 라이더 들어 왓다고 말햇는데 그 사람이랑 밥먹는다고 막 그랫더니 애들이 카톡을 보면서 어머어머 햇음 근데 몇살이냐고 해서 31살이라고 하니깐 얻어 맞음.....애들이 니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어떡할꺼냐고 오바라고 막 지네끼리 앞서 나가는거라고 그러는거임..등짝 때리고 난리도 아니엇슴...당황스러웟음 ㄴㅐ가 카톡하면서 떨리긴햇는데 라이더님은 나한테 절때 사심이 없어 보엿음 그래서 내가 절때 아닐거라고 그냥 밥한번 산다는거겟지 하면서 친구들한테 일단 만나봐야 알거같다고 말을햇음

 

 

 

 

 

3월14일에 저녁 8시쯤? 만나기로 햇습니다..만낫습니다 편의점에 들어가 계셧는데..추리닝^ㅠ6 아디다스 바짛ㅎㅎㅎ 모자쓰고 후드쓰고 잇엇음ㅋㅋㅋㅋ근데 다함께 차차차 하고 잇엇음ㅋ 쫌 어색하더군요 근데 분식집에 가재요^^^^^^^^^^^^^^^^^^^^^^^^^^^^^^^^^^^^^^^^^^^^^^^^^^^^^^^^^^^^^^^^^^^^^^^^^^^^^^^^^^^^^^^^저는 솔직히 밥사준다고 해서 밥이라도 사줄줄 알앗음ㅋㅋㅋㅋㅋ근데 처음에는 중국집을 생각햇엇데욯ㅎㅎㅎ 근데 분식집에 가자는겋ㅎㅎㅎㅎㅎ 그래도 나한테 맞춰주ㅅㅣ는거라고 생각하고 갓음ㅋㅋㅋ 원래 배 겁나 고팟엇는데 라이더님이랑 만나고 나서 밥시키니깐 배도 안불럿음ㅋㅋㅋ남자앞에가면 배가 안고파짐... 여자앞에선 우걱우걱...그게 내숭인가...?

 

 

 

 

 

쨋든간에 나는 김치볶음밥시키고 라이더님은 순대시킴 순대!!!순대!!^^ 라이더님꺼 부터 나왓음ㅋㅋㅋ 얘기를 시작하기전에 츕파츕스 50개 들어 잇는걸받앗음ㅎㅎㅎㅎㅎ일단 받은게 너무 감동인거임♡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본격 얘기를 시작햇음 알바어떻냐는둥 이러길래 나는 또 라이더로 들어 올라고 하는건가 막 막막막 별생각을 다햇음 얘기하고 잇는데 김치볶음밥이나옴,,,겁나많앗음...주인아주머니가 같이 먹으라고 많이 주신거임...ㅋㅋㅋㅋㅋㅋ근데 함정인건 당근이 겁나 많앗음..난 당근안먹음 알레르기는아닌데 맛없음 다골라냄 골라내다가 지쳐서 일딴 고른데 먹고 비껴내면서 먹엇음ㅋㅋㅋ 쨋든간에 얘기하고 잇는데 내가 웃긴얘기하면 자꾸 라이더님이 튀기는거...하...ㅠㅠㅠㅠㅠ쫌 그때부터 깻음.. 얘기하다가 꿈얘기 하길래 그래 진짜 아는 오빠동생으로서 조언해주려고 만나자고 햇구나 감동이다 생각을 햇음!! 근데 여자친구랑 깨졋다는거..ㅋㅋㅋ그래도 나는 대학얘기햇으니깐 애들이 걔네가 너무 오바 한거지 하고 너무 뿌듯하게 생각을 햇음 집가서 애들한테 말해줘야 겟다 생각하구서는 시계봣는데 9시45분쯤 된거ㅎㅎㅎㅎ내가 통금이 10시기때문에 가야 되서 계산하고 나왓음

 

 

 

 

 

 

근데 그날 진짜 추웟음....저녁에ㅋ 나 검은색스키니에 위에는 나시에 나그랑 남방에다가 후리스만 입고 나갓엇음,,,,ㅋ겁나추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벌벌떨면서 걸어갓음..우리집을 향하여..그것도 둘이서^^ 쨋든간에 가고잇는데 라이더님이 자기를 핸드폰에 어떻게 저장해놧냐면서 자기를 OO오빠라고 저장을하라고 해서 그때 내가 벌벌떨면서 춥다춥다하면서 저장하고잇느데 라이더가 후리스를 올려주는거임...그때부터 이상하긴햇ㄷ음 저장다하고 다시 우리집을 항해서 가고 잇는데.. 은근슬쩍 계속 어깨를 감싸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때부터 멘붕오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다가손을잡앗음.......................근데 솔직히 거기서 어머 뭐하시는거냐고 화를 낼수도 버럭할수도 없엇음ㅠㅠㅠ막 내가 하........막이런소리내니깐 왜그러냐고 그랫음...왜그러긴...ㅠㅠㅠㅠㅠ당신때문이엇어요

 

 

 

 

 

가다가 또 정적흐르다가 봄되면 자기랑 배드민턴을 치러다니제요^^근데 내가 여자친구랑가셔야죠 하면서 빨리 결혼도 하셔야 되는데 뭐하시냐고 결혼할 여자친구 만나시라고 막 못을 박앗음 근데 막 아..아...어...맞아 막이러시면서 힝ㅠㅠ 막이런슬픈표정에다가 막그랫음.. 우리집골목와서는 조용해서 좋대요...하 변탠줄..분식집에서부터 입냄새 제거를 뿌렷음..이상햇음 그래서 내가 빨리 들어가야된다고 하고 집왓는데 요즘도 카톡오고 그러는데 이게 도대체 뭔지 모르겟어요ㅠㅠㅠㅠㅠㅠ 이게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