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허무해요..

지름신2013.03.25
조회215

 

안녕하세요 올해 21살인 여학생이에요

 

고등학교를 평범하게 졸업하고 대학교를 먼곳으로 가게되서

 

2시간이넘는 시간을 매일 통학하고 다녀요

 

그러다보니 친구들하고 놀시간도 없어요 막차타야되니까

 

게다가 형편상 용돈을 못받아서 주말은 쭉 알바를 합니다.

 

성격은 평소 낯을 많이가리고 소심해요

 

계속만나면 답답하긴 하지만 착하고 특히 4차원이란소리를 많이들어요;;ㅠ 정말아닌거같은데..

 

어렷을때 거의 7, 8년동안 왕따를 당해서 

 

말도 어딘가 어눌하고 행동도 덜렁거려서 그런지 친구도 없고..

 

그걸 고치려고 매일 다짐해도 참 힘들어요

 

이 나이 되도록 남친도 없네요

 

기회는 많았지만 시간도 없고 멀다는 이유로 퇴짜도 받고 거절도하고

 

막상 만나면 21년동안 말 한번 잘 안섞어봐서 너무 어색하고 불편해요

 

또 술자리에 나가면 다들 술게임하면서 하하호호 하는데

 

이나이 되도록 아무것도 몰라서 저만 안절부절 못하고 앉아있으니까

 

지금까지 산게 다 헛산거같아요

 

매일 시간에 쫓겨살다보니 사는게 재미도없고

 

 허무하고 내성격도 싫고 말못하는 내가 싫고 그래요

 

또 취업하면 가는곳도 서비스업쪽인데

 

친절은 자신있지만 말은 어떻게 해야할지..

 

손님에게 설명은 어떻게 해야할지가 너무 걱정입니다..

 

앞길이 캄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