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관심있는 분이 그렇게까지 할리가...

리니..2003.12.24
조회181

글쓴님..

조금 심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글 내용만 보자면

그 남자분 님한테 관심 전혀 없는것 같은데요..

<남자가 먼저 연락을 해야한다>

이런 전근대적인 사고를 가지고 말씀드리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여자라면 문자를 씹는다던가 하는 일을 없을거 같은데요..

혹시 바로 보낼수 없는 상황이라면 나중에 미안하다 말이라도 해야하는데

님글엔 그런말을 했다는 내용은 찾을수가 없네요..

 

아무리 내성적인 남자라도 맘에 드는 여자라면 먼저 연락을 하고 싶을거고,

그렇게 하기 힘들면 답이라도 꼬박꼬박 주는게 당연할텐데

한번두 아니고 몇번씩 문자를 씹는다는게 좀..

 

글구 술자리에 불러낸건요..

남자들이란 여자랑은 좀 틀려서 그저 술자리엔 여자만 있으면하는 이상한 심리가 있어요..

우리 여자들은 별로 맘에 없는 사람이랑은 먹는거 잘 못하잖아요.. 특히 술같은거는 더..

근데 남자들은 그게 아니예요..

<술은 여자가 따라야 맛이난다>

여자들에겐 별의미없는 얘기지만 남자들은 술먹으면 당근 여자생각이 난다고 해요..

1차로 한잔하고  2차로 아가씨들 있는 술집으로 많이 가잖아요..

그저 본능이예요.. 물론 안 그런사람도 있지만요..

 

님을 그런여자로 본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그저 아직은 관심이 가는 여자가 아닌것 같아요..

친구라고 느끼는 것도 아닌것 같구요..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반응도 없는데 자꾸 연락오기만 기다리시면 님만 힘들어져요..

남자분이 얼마나 매력있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저같으면 그런분 안 좋아하겠는데요..

몰래하는 짝사랑도 아니고...

 

그냥 놔둬보세요..

연락 절대 하지 마시구요..

님께 관심이 있다면 남자분이 연락을 반드시 할거예요..

글구 연락 한번 왔다고 좋아라해서 또 똑같이 하지 마시구요..

여자란 남자한테 여운도 좀 남겨야 하는데 그거 없이 그저 덤벼들면 매력 없어지거든요..

명심하시구요..여유를 가지고 생각하세요..

상사병 같은건 걸리지 마시구요..

 

 

설마 관심있는 분이 그렇게까지 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