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네요....경비할아버지가 너무 힘들어 보이시네요.. 요즘 (사진 有)

이것좀 봐주세요2013.03.25
조회4,895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에 올립니다....

요즘 저희 동네 경비원 할아버지께서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이렇게 판에 올려봅니다....

저두 할아버지께서 옛날에 경비원을 하셨던적이 있었던지라..남일 같지만 않아서,...

부모님은 인터넷에 올리면...

제가 위험해질까봐... 참으라고하셨는데...

그래두 이렇게 올려야 할것 같아서요...

 

저희 아파트는 복도식으로 있는 아파트에요 10년도 넘게 지었던 아파트라

요즘 아파트 처럼 경비 시스템이 좋진 않습니다..

그래서 모든 아파트들을 돌아다니기가 쉽죠...

1층부터 옥상까지 계단들은 청소하시는 할머니들이 항상 다 열구 다니시니까...

더욱더 몰래 몰래 다녀오기가 쉽죠..

게다가 공단쪽이 가까워서 일반 회사 기숙사겸용으로 쓰시는분들도 많아서..

낮에는 엄청 조용한 아파트랍니다....

주절주절이 넘 많았네요....

 

아무튼.. 이 아파트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걸어서 10분도 안돼는 거리에 밀집되어 있어요...그러다 보니 학생들이 자연히 많겠지요...

근데 학생들이 놀고 담배피는것까진..이해할수 있어요...

어쩔수 없는 현실이기두 하구요....

 

하지만... 아파트 옥상에서 술자리를 하구 지저분하게 담ㅂ배 꽁초와 안주거리로 먹었던...

과장봉지들....

라면 국물을 계단 연결 통로에 흘려놔서 밑에층까지 지저분하게 만들어 놓고....

연탄같은거는 또 어디서 구해오는지.. 불장난한적두 있다구 하시더라구요...

 

저도 뭐 얘기만 듣고 직접 보지 못했으니까..그려려니...

넘 위험하게 노네...이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앞쪽에 있는 단지에서...

복도쪽에 있는 불들이 계속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하는것을 보시고 그냥 유심히 보셨데요...

몇명 학생들이 복도 중간에 있는 엘레베이터 타는 쪽에서 담배를 피고 껌을씹고 놀다가 소화기를 틀고

노는 모습을 보시고..

아이들이 다 간 다음에야..

경비원할아버지와 저랑 같이 가보니... 이렇게 만들어 놓고 갔더라구요...

그 광경을 보시고 할아버지께서는 이런일이 많다는 식으로 맨손으루 라면 건더기들을 치우시더라구요 ㅠ

그리구 나중에 대걸래까지 가져오셔서 닦으셨다고 하시네요...

그냥 복도에 라면을 흘렸다면..그나마 괜찮을텐데...

남의집 문 현관에 저리두 버려놓은 모습을 보니... 참으로... 맘이 안좋더라구요...

참 답답한 맘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이제 마무리를 하려니....

어떻게 마우리를 해야할지.....

 

아무튼...한번더 돌이켜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아버지이고 할아버지고 남편이신분들이 요즘 이렇게

힘들게 일하시는 모습을 한번 생각해보시고 행동하셨으면...좋겠네요...

 

그럼... 안녕히.....일주일도 잘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