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같은딸년

222013.03.25
조회4,890
제막 스무살이된 여자학생이예요
미국에 이민온지 이제 사년이막 넘어가네요

전 어렸을때부터 엄마랑 항상 트러블이 많았어요.

물론 중학교땐 철이없어서 제가 사고도 많이쳤지만

미국와서 정신차리고 공부하고 나름 용돈벌이 알바도하면서 살고있어요

쓸떼없는말이 너무 길었네요
본론으로들어가자면

엄마랑 자주 다툼이있는 편인데
저희 엄마가 욕을 너무 자주하세요
항상 제가 맘에안드는 짓을하면
지랄같은년 부터 미친년까지..

오늘아침에도 제가 일요일날 가는 수업이있어서
엄마한테 데려다달라고 했거든요

아침에 준비하는데 화장실에 와서
준비하는 것을보더니

지랄맞은년 그냥 대충 준비하지 붓으로 비비바르고 지랄이냐?

라고 한마디 하기는거예요
솔직히 기분이 너무나빠서
꼭 욕을 해야되냐고 이게 한두번이냐고
왜 엄마는 나한테 기분나쁘면 미친년이라고 해야되냐고

그랬더니 그럼 지랄같은 짓을하지말래요

니가하는일이 다 지랄같고 칠칠맞은데
욕을 어떻게 안하냐면서..


그렇게 또 말다툼이커지다가
싸대기 몇번 얻어맞고
방에서 이렇게 톡쓰고있어요

한두번얘기한것도 아니고
불만이 있으면 욕빼고 대화로 좋은쪽으로 얘기하자고 몇번을 말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상복귀 하기 일수예요

정말 어떻게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엄마는 부모니까 욕을해도 자식은다 받아드려야 한대요
근데 좋은식으로 불만이있으면 얘기를 하고싶은데
막상 지랄같은년 거지같은년
그런소리 들으면 저도 너무 기분이나빠서
목소리 커지기 다반수거든요

미국에살면서 엄마아빠 힘든거 아니까
십학년때부터 알바시작해서
지금 졸업준비하고
여름때 제돈모아서 처음으로 한국나가요.
엄마아빠 라이드 해달라는거 눈치보여서
일가는거 빼곤 거의 나가는것도 없고
집에서 항상 있거든요..
나름 철들게 열심히 산다고하는데 엄마눈에는

지랄같은 딸년으로밖에 안보이나봐요..
제가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