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런남자...

비공개..2013.03.25
조회217

안녕하세요!!

판 눈팅마나다가 처음 글써보는 21 여자입니다!!

음슴체로 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해부탁요~~

저는 경산 하양이라는 곳에 살고있슴!!

저희동네에 O불날개라고 가게가 하나있슴!!!

친구들이 정말 맛있다해서 한번가게되었슴 친구들이랑 턱빠질정도로 술한잔하면서

수다를떨고있었슴 근데 그때 누가 문을 팍!!열고 성큼성큼 들어오는거임 (입구옆에앉음)

흰색 모자에 파란색 아디다스 츄리닝을 입고성큼성큼 원래 파란색 츄리닝을 입으면 백수같아보여야하는거 아님? 근데 이상하게 백수라는 느낌은 전혀 나지않았슴.....꽃힌건지..

계속 그 아디다스남 쳐다보고 있었슴.. 계속 쳐다보는 시선을 느꼈는지 나한테와서 뭐 필요한거있으세요라고함 (솔직히 나 이러면안되는데 갑자기설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소리가 매력적이였슴...) 갑자기 와서 물어본탓에 나도모르게 잿떨이하나만 주세요 라고하자마자

친구들이 야 너 담배않피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머릿속이 하예짐......

그래도 그 아디다스남은 꿋꿋히 잿떨이가져다줌......착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디다스남이 잿떨이주고 가자마자 친구들이 나를 이상한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저남자 마음에드냐?라고물어보는순간 얼굴이 빨개진탓인지 친구들한테 들킴 ㅅㅂㅋㅋㅋ

여튼 친구들이랑 다놀고 같이 사는친구랑 자취방에 들어옴

근데 뭘할때마다 그아디다스남이 생각나는거임 ...

그래서 친구한테 아까거기갔던데에서 뭐시켜먹자라고함 친구도 ㅇㅋㅇㅋ함ㅋㅋㅋㅋㅋ나이스

시키고 20분쯤지났을까 초인종이울림!!!!!!!!한걸음에 달려나감

근데 문앞에서 헥헥거리고있는거임...... (우리집 5층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만천원인데 그 아디다스남이 이만헥헥천헥헥헥원이헥헥헥요헉헉허ㅔㄱ허게허게ㅓ헥 라고함

그순간이 너무 매력있어보이는거임.....................

그래서 이때다싶어서 혹시 실례지만 폰번호좀 알려주실수있으세요라고물어봄

심장이 터질듯말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쪽팔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기대를함... 근데 그 아디다스남은 한치망설임도없이 죄송합니다 여자친구있어요 맛있게드세요 하고 가버리는거임..................완전 내가 상상했던 그스토리가 아닌거임...

그래서 나는 그이후로 그 가게앞을 지나가지않음........

근데 솔직히 생각해보면 아디다스남 멋있음 여자친구있다고 다른여자한테 당당하게 말하는 남자가 어딨슴? 그렇지않음?  나도 저런남자 만나보고싶음.... 저런남자어디없음?

나도 저런 훈훈한 남자 가지고싶음...   저런남자랑 사귀면 오래갈거같음...

저남자 여자친구 부럽다고밖에 않느낌.......... 나는 언제쯤만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라이 솔로들이여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