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na2013.03.26
조회114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우리의 인생!!


현대인의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인생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가진 이색 공감 드라마



<아메리칸 뷰티> & <디테일스>


두편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먼저 벌써 10년이 훌쩍 지난 작품,

2000년 개봉한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


<아메리칸 뷰티>

(American Beauty)


개봉 당시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촬영상까지 5개 부문을 휩쓴 이 영화는

놀랍게도 샘 멘데스 감독의 데뷔작!


데뷔와 동시에 감독으로서 이룰 수 있는 엄청난 성과와 영예 안겨준

탁월한 작품성을 가진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모든 것이 무기력하기만 한 주인공 '레스터'

물욕, 권력욕에 눈이 먼 아내 '캐롤린'

그리고 마음을 닫은 사춘기 소녀인 딸 '제인'까지


겉보기에는 평범한 미국의 가정이지만 실은 누구 하나 정상적인 인물이 없는 듯한 모습.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부부가 나눠야 할 최소한의 애정조차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레스터는 딸의 친구인 매력적인 소녀 '안젤라'에게 욕망을 느낀다는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선사하지만,


결말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추레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 인생의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해주고,

'아메리칸 뷰티'라는 이 역설적인 제목의 의미를 그제서야 깊이 깨닫게 되는

감동을 이끌어 내는 영화이다.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살다보면 화나는 일도 많지만, 분노를 품어선 안된다. 세상엔 아름다움이 넘치니깐.

드디어 그 아름다움에 눈뜨는 순간, 가슴이 벅찰 때가 있다.

...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면, 희열이 몸 안에 빗물처럼 흘러 오직 감사의 마음만이 생긴다.

소박하게 살아온 내 인생의 모든 순간들에 대해....


무슨 뜻인지 좀 어려운가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언젠가는 알게 될 테니까.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그리고 이러한 <아메리칸 뷰티>의 계보를 잇는

2013년 최고의 화제작


<디테일스>

(The Details)



이 영화 역시 데뷔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은 감독 작품으로,

2004년 <민 크리크>로 선댄스 영화제와 칸 영화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제이콥 아론 이스터스 감독의 신작 <디테일스>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디테일스>는 산부인과 의사이자 아내와 어린 아들을 둔

평범한 한 남자 '제프'(토비 맥과이어)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그 역시 '레스터'와 마찬가지로

무기력감에 시달리는 삶에 지친 현대인의 표상이라 할 수 있다.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제프와 그의 아내 '닐리'는 겉보기엔 화목해 보이지만

실은 부부관계 안한지 6개월 차에 접어든 서먹한 관계.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하지만 제프는 레스터와 달리 아내와의 관계회복을 위해

뒷마당에 잔디밭을 선물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보이지만

그마저도 밤마다 잔디를 헤집어 놓는 너구리 때문에 그의 노력은 무산되고

오히려 점점 그 너구리를 포획하는 데 집착을 보이기까지 해

더욱 아내와 멀어져 버리고 마는데.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그러던 중 도움을 얻고자 찾아간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인 '레베카'와는

분위기에 이끌려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던 이웃집 여자 '라일라'에게는 이 사실을 알게 된 빌미로 협박까지 당하게 되며

그의 인생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최대의 위기를 맡이하게 된다.



<디테일스>는 바로 이러한 점,

한 남자와 그를 둘러싼 가족과 그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다룬 영화라는 점이 <아메리칸 뷰티>와 닮아 있는 영화이다.

하지만 <아메리칸 뷰티>가 평범한 뒤에 숨어있는

미국 중산층 가정의 허상과 추레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라면


<디테일스>는 주인공 제프의 우연한 실수와 의도적인 선택들,

그로 인해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전개 속에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집착했던, 혹은 바보처럼 놓치고 있던 '디테일'들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게 해 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인생' 그 자체를 돌아보게 해 주는 영화.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아주 사소한 디테일들에 집착하다 점차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가는 제프의 인생을 보며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도록 해 주는 것이다.

누구나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일을 망쳐버리게 되는 경험이 있을 테니...

제프를 바라보는 우리는 웃음과 서늘함, 그리고 공감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살다가 크게 꼬이는 일이 생기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되짚어 보게 된다

사소한 것들까지 전부 헤아려 보는거지


아주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현대인의 페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시선! <아메리칸 뷰티>를 잇는 공감 드라마!


날카로운 풍자와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를 가진 특별한 영화

<아메리칸 뷰티> & <디테일스>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영화 <디테일스>는

4월 11일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