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이러지말아주세요ㅠㅠ..

온니부2013.03.26
조회124
저는 동네카페에서 일한지 3개월차인 23살 여성입니다.
여기는 동네카페치고 큰편이예요. 일층은 계산하는곳, 주방이고 이층에는 테이블과 흡연실, 어린이놀이방,화장실로이루어져잇어요.
아무래도 동네고 이층으로 분리되어잇다보니 손님들께서 오래앉아계시고 알바가 일층에잇다보니 아무 거리낌없이 행동하시는것같아요ㅜㅠ
짧지만 3개월동안 일하면서 느낀 미운 손님들이 잇어요.

1.돈 던지시는 손님
계산하려고 손님께 내민 손이 부끄러워진 순간입니다.
계산대에 그냥 놔두셔도 되는데 굳이 던지시는 손님분들.....

2.반말하시는 손님
물론 저희 부모님뻘 되시는 분들은 딸같은(?)마음에 반말로 하셔도 기분나쁘지않습니다. 근데 다소 젊으신 분들이나 교복입은 학생분들ㅠㅠ..."여기~" "저거~" "얼만데?" 이러시면...

3.아기데리고 오시는 분들 중 아이가 소리지르고 뛰는데 가만히 놔두시는 분들...일층에서도 다들려요ㅜㅜ..다른손님께도 피해가고..그리고 기저귀 쓰시고 테이블에 그대로 놔두시고 가시는분들ㅜㅜ

4.애정행각을 스스럼 없이 만끽하시는분들
제가 가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말씀 드려도....
사랑은 막을수없나바여..ㅎ.

5.침 뱉으시는분
흡연실 바닥, 테이블에 버젓이 침과 가래가...

6.커피는 한 잔, 손님은 단체
커피한잔 시키시고 3~4분이 우루루 올라가시고 몇시간동안 계시면 곤란해요ㅠㅠ...거기다가 후에 더 오시면
힘들어요ㅜㅜ...

반면에 좋으신 손님들도 정~말 많아요!
그럼 알바하는 사람인 저도 기분 좋아져서 더 열심히!
더 맛있게! 더 친절하게! 하도록 되더라구요ㅎㅎ

아..어떻게 끝맺어야하지...
개인카페 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