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있어?

어머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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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여름에 만났지. 아직도 기억해 첫만남. 심장이 밖으로 나오는줄 알았지뭐야. 
혼자다니는길 혼자먹는밥 친구들만나고 마시고 놀고 오로지 내가, 나만을 신경쓸수있는 시간에 익숙했었지.
죽은이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마법처럼.심장이멎은이에게 하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처럼.짜릿했다.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
우린 곧잘놀았지.
늘하듯 연인들이하듯 영화. 커피숍. 드라이브. 두서없이하는 수다보단서로를 탐색하는 마치 옵져버처럼 상대방에대해 하나하나 불을밝혔지 
근데 너어딨어밝히면 밝힐수록. 알아간다는 느낌보단.미노타우르스를 가두려는 미궁에있는 느낌.어떻게 나갔더라.분명 내가 무찔러야할 괴물은없었는데어떻게 나갔더라. 
정확히 말하면 겁났어.아직도 있는 논쟁 .  남녀사이에 친구란 있다 없다 퀴즈 항상 '관계'에 대한 문제가 어렵지 숫자에 리밋이 없듯. 1뒤에 2. 2뒤에 3. 3뒤에 4  이렇듯 

너는 여름의 너는 숫자처럼 미궁처럼퍼즐처럼얼음처럼 
무한대이다가도 . 풀기어렵다가도 . 맞출듯하다가도 . 녹아버려 없어서내가 어떻게 나갔더라 
계절이 지나가듯 여름의 온도에 데였던 나를가을의 온도처럼 식혀줬고 겨울의 온도처럼 얼렸지 너
지금은 겨울이야. 꽃피는 춘삼월? 아니. 적어도 내가있는 이 공간은 겨울이야.
늘있던 나처럼. 라임하나 써볼까솔로.홀로.길로.외로.술로.다시 돌아왔어 나 역시 타인을 사랑하는것보다 자신을 사랑하는게 역시 쉬워 
계량컵처럼  소크라테스 문답법처럼 무한한 너에게 'limitation'을 주기엔 겁나. 맞아 말했잖아 나 겁나서 나왔어. 못풀어서 나온게아냐.
근데 너어제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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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나왔더라아직 못나왔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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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where u at - supreme team 노래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