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1살이된 애기엄마 입니다 ...조금 섭섭하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미안한마음에 자주보던 판에 조금이라도 덜어내려고...잠도안오고 그래서 새벽에 글을 쓰려고합니다... 제 나이는 21살, 그리고 저희 아기는 5살입니다..17살때 저희 아가를 만나게 되었고 아기한테는 이런 엄마한테서 자라게 되게 한것을...너무너무 미안해하고있지만.. 저는 아이를 만나게 되었다는거 자체가 지금까지 벅찰뿐이였어요 ...애기아빠도 저랑 동갑이였고... 애기아빠는 제 뱃속에 애기가 있다는거를 알고난부터그냥 .... 아무런말도 하지않고 무감각하게 저를 대했고, 그 반응에 저는 너무 어이가없어서 ...아기에 대한 아무말도 하지않냐고 물었더니 ... 내 애는 무슨 애냐는 식으로 ... 그런식으로 ....자꾸 저를 막으려는 식이여서... 그때부터 아기아빠와는 그냥 자동적으로 헤어지게되었고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자랑할일도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슬프기도하고...) 그때부터 저는 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 정말 제가 열심히해서... 아빠자리 챙겨주면 되는거지만저도 아빠의 그 따뜻함이라는것을... 받지도 못하고 보지도못해서... 어떻게 해줘야될지도 몰랐었고...그래도... 아빠의 그런 따뜻함을 못받고 자라게해야하는데 너무 미안해서... 진짜 제 아들.. 그니까 아가이지만... 저같은 엄마...말고 좋은부모한테 자라게 해주려고 입양...도 생각했었지만정말 그거는 안되겠더라구요... 매일매일 보는게 행복하고.. 저한테는 아이가 보물인데... 다른 애기엄마분들은 ... 아기가 엄마한테 뭐사달라고 하면... 정말 다 사주고싶고 그런마음 아실텐데..오늘 ... 그냥 집에있다가 아르바이트 갔다가 친구한테 아기데리러 가고.. 그러다가치킨얘기가 나왔는데 늦은시간이여서 못사주기도 했었지만.. 지금 당장 만원짜리 한장도 ...저희아이한테 쓸수없다는게 너무 미안해요... 돈이있어도 지금은 모아야하니까... 오늘은... 너무 헛움음만 나왔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이웃음이... 허탈함을 표시하는건지 아니면 이런제가 너무 창피한엄마여서 ... 그런건지아가야.... 미안해... 정말... 엄마가 빨리 일어설게... 노력할게 많이... 미안해....아가야...(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843
치킨하나 못사주는 애기엄마 ....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요...
안녕하세요.. 이제 21살이된 애기엄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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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섭섭하기도하고 힘들기도하고 미안한마음에 자주보던 판에 조금이라도 덜어내려고...
잠도안오고 그래서 새벽에 글을 쓰려고합니다...
제 나이는 21살, 그리고 저희 아기는 5살입니다..
17살때 저희 아가를 만나게 되었고 아기한테는 이런 엄마한테서 자라게 되게 한것을...
너무너무 미안해하고있지만.. 저는 아이를 만나게 되었다는거 자체가 지금까지 벅찰뿐이였어요 ...
애기아빠도 저랑 동갑이였고... 애기아빠는 제 뱃속에 애기가 있다는거를 알고난부터
그냥 .... 아무런말도 하지않고 무감각하게 저를 대했고, 그 반응에 저는 너무 어이가없어서 ...
아기에 대한 아무말도 하지않냐고 물었더니 ... 내 애는 무슨 애냐는 식으로 ... 그런식으로 ....
자꾸 저를 막으려는 식이여서... 그때부터 아기아빠와는 그냥 자동적으로 헤어지게되었고 ...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자랑할일도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슬프기도하고...)
그때부터 저는 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 정말 제가 열심히해서... 아빠자리 챙겨주면 되는거지만
저도 아빠의 그 따뜻함이라는것을... 받지도 못하고 보지도못해서... 어떻게 해줘야될지도 몰랐었고...
그래도... 아빠의 그런 따뜻함을 못받고 자라게해야하는데 너무 미안해서...
진짜 제 아들.. 그니까 아가이지만...
저같은 엄마...말고 좋은부모한테 자라게 해주려고 입양...도 생각했었지만
정말 그거는 안되겠더라구요... 매일매일 보는게 행복하고.. 저한테는 아이가 보물인데...
다른 애기엄마분들은 ... 아기가 엄마한테 뭐사달라고 하면... 정말 다 사주고싶고 그런마음 아실텐데..
오늘 ... 그냥 집에있다가 아르바이트 갔다가 친구한테 아기데리러 가고.. 그러다가
치킨얘기가 나왔는데 늦은시간이여서 못사주기도 했었지만.. 지금 당장 만원짜리 한장도 ...
저희아이한테 쓸수없다는게 너무 미안해요... 돈이있어도 지금은 모아야하니까...
오늘은... 너무 헛움음만 나왔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웃음이... 허탈함을 표시하는건지 아니면 이런제가 너무 창피한엄마여서 ... 그런건지
아가야.... 미안해... 정말... 엄마가 빨리 일어설게...
노력할게 많이... 미안해....아가야...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