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악동직장인2013.03.27
조회1,595
요 몇일전 소개팅의 문제점.. 이란 글을 올려서 난생 처음 톡도 됬었어요.
스스로 반성하고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올해 서른넷 대기업 8년차 대리 입니다.
그전 글에서 말한바 같이 딱히 내세울거 없지만 그렇다고 크게 모자라는것도 없는..
뭐 그런 상태고요..

현재 제가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는 소개팅 패턴에 대해 조언을 남녀노소 안가리고 구합니다.
일단 만나면 제가 마음에 들 경우.. 애프터까진 갑니다. 제가 매너있게.잘 해드리구요.
그리고 한 서너번 만납니다. 여자분들은 하나같이 저에게..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상하다고 합니다.
근데 본인과는 인연이 아닌거 같데요..

좋은사람인건 알겠는데.. 인연은 아니다... 그건 제가 그저 매력 없는 놈이라고만 생각해야 하는건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매력있는건가요?

될듯말듯 하면서 항상 안이루어 집니다. 미치겠고 힘도 드네요.
한달안되게 남짓 만나면... 아 이제 정도 들었겠다.. 인연으로 가볼까? 이러면 끝이 납니다.

그냥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 딱히 끌리진 않는... 그런건가요?

그냥 힘도 빠지고.. 의기소침해 지고 있는중에...
부모님은 또 어디서 구해온 처자랑 이번주에 만나라 하시네요..

진짜 작년부터 위에 저 싸이클이 무한반복 재생중입니다. 힘빠지네요.
돈도 참 많이 쓰는거 같구.. ㅜㅜ

만날때마다 한 두어번째부터는 여자분들의 신공이 나옵니다.
"난 가만히 있어볼테니 어디 한번 니가 꼬셔봐라" 신공... 에효

밥사고 차한잔 사고 영화표 끊고 집에 차로 데려다 주고..
너머 국민 호구처럼 지내는가 싶기도 하구요.
너무 착하게 굴어서 그런건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