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층간소음,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좀 도와주세요!!

새심장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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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제가 쓰는 이글엔 조금의 덧붙임도 없습니다. 생략하면 생략했지 덧붙이지않았습니다.

제얘기좀 들어주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판에 하소연을 합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 다세대주택 3층에 살고 있습니다.

2층은 두 가구가 살 수 있고 3층은 저희 혼자 쓰는 그런 구조의 건물입니다.

돌을 갓지난 아이와 신혼부부가 사는 집 옆으로 한 60대 중후반쯤 되보이는 아주머니가 이사를 오셨습니다. 혼자 사시길래 저희 엄마가 반찬도 해드리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사오신지 몇주도 안되서 그 아주머니가 저희집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 안방쪽이 그 할머니댁이랑 같은 방향쪽에 있습니다. 그 할머니가 생각하시기에 아마도 안방에서 나는 소리같다고 하더라구요. 거실도 아니고 안방에서 소리가 날일이 없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알겠다고 조심하겠다고 일단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날부터 시작이였습니다. 새벽내내 뭘 가지고 천장을 두두리는지 바닥이 울려서 잠을 잘 수 가 없었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날부터 꾸준히 밤만되면 저희집 바닥이 울렸습니다. 워냑 주변이 시끄럽기때문에 별일 아니겠거니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 소리가 날이 가면 갈수록 커지고 오랜시간 동안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참다못해 저희 엄마랑 저랑 아주머니에게 밤에 천장 치는것을 멈쳐달라고 했습니다. 했더니 오히려 소리를 지르면서 당신네들이 하루종일 시끄럽게 해서 살수가 없다고 경고를 준거라고 하더군요.저희 가족들은 낮엔 아무도 없고 있어봤자 저녁에서 아침까진데요...

 

 어느날은 저녁 11시쯤? 집에 노크를 하더니 지금 너희 아빠랑 귀신이랑 칼들고 싸우고 잇지 않냐며 시끄러워서 살수 가 없다고. 조용히좀 해달라고 합니다.

 

저희가 낸 소음이아니라 환청같은게 들렸나봅니다. 그래서 저희가족은 우리가 낸 소리가 아니라고 그렇게 못미더우면 한번 올라와 보시라고 하고 안방까지 보여드렸습니다. 그러더니 울면서 나가시더라구요.

아 이제 안그러겠지 했는데, 12시쯤 밖에서 쿵쿵소리가 가까이에서 들리는 거에요. 문을 열어봤더니 저희 집 계단쪽으로 망치를 들고 기어올라오고 있더라구요. 집에서 망치질을 하다가 손을 찌옇는지 피범벅이된 손에 공사장 연장수준의 망치를 가지고 올라오는데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눈물까지 나더라구요. 아니 왜그러시냐고 대체 왜 뭐가 마음에 안드셔서 그러시냐고 소리를 지르다 시피 말했습니다. 그아줌마가 저희집 대문 못닫게 잡고 앉아서는 내가 오늘 이집 다 부셔버리겠다면서 내가 이집때문에 살수 가 없다며 난리난리 피우더라구요. 이날 정말 제 목숨에 위협을 느껴서 경찰에까지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이 와도 막무가내입니다. 오히려 저희를 신고하겠답니다.  아빠가 혼자사시는 아주머니(할머니?)니까 우리가 좀 참자고해서 그냥 겁만 주는선에서 경찰차까지만 타게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안그러겠지 했는데 그일 있은지 얼마 안되서 또 일이 터졌습니다.

저는 자고있고 남동생은 방에서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동생이 갑자기 소리지르는 소리에 깨서 나가보니까 그 할머니가 저희집에 들어와있더군요. 엄마가 나가면서 문을 살짝 덜 닫은 모양이였나봅니다. 문을 열고 들어왔다는 겁니다. 안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확인해야겠다고. 하...

이 모든일이 작년 여름부터 있었던 일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소리가 들린다 집에 누가 있냐 아들교육좀 제대로시켜라 누가 집에서 쿵쿵 뚜고 그러냐는둥 심지어 경찰에도 저희를 시도때도없이 신고합니다. 너무 지칩니다.  오늘 이렇게 판을 쓰게된 건 오늘 또 저희집에 들어왔었다는겁니다. 그것도 저혼자 집에있었고 저는 제방에 있었는데....

너무 놀라서 또 가슴이 쿵쿵 뜁니다.

 

옆집에 살던 신혼부부는 그 아줌마때문에 이사온지 1년도 안되서 이사를 갔습니다. 저는 지금 유학을 준비하고있고, 남동생은 의학계열 전공이라 학비도 만만치 않아 이사를 가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산지 1여년쯤 된것같습니다.

집에서 들리는 작은 쿵 소리에도 심장이 놀라 멎는것 같습니다.

 

그분이 엄마를 잡고 어느날은 하소연을 했데요. 최근에 이혼을 하셨는데, 좋은집에서 떵떵거리면서 잘살다가 남편이 도박으로 재산을 모두 날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충격이 컸는지 어땟는지 모르겟는데 계속 환청이 들리나 봅니다.

좋은말로 설득하고 잘해주고 아니면 답답한 마음에 소리지르고 화를 내도 어느것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톡커님들 도와주세요 ㅜㅜ하.............................

 

 

긴글 끝ㄲㅏ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