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동생(18)이 동생친구A(18)라는 아이랑 B(19)라는 남자아이의 집에 놀러갔다고합니다.
물론 제동생과 B라는 남자아이는 모르는 사이였구요 .. A라는 친구를 따라서 놀러간거였어요.
그런데 그곳에서 정신없이 놀다가 나오는길에 제동생이 휴대폰을 놓고 나왔다더군요.
제동생 기억으로는 휴대폰을 그 B라는 남자아이 엄마방에 충전기를 꽂아놓은 상태에서 그냥 나왔다는 겁니다.
(참고로 제동생 휴대폰이 갤럭시 노트1 인데 바꾼지 한달도 안된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동생은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겁이나 잃어버린것을 3/23(토) 새벽쯤에 그 아이집에서나와 알게되고 그이후로 그 B라는 남자아이에게 계속해서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더라는 겁니다.
그렇게 정확히 이틀이지나고 3/25(월) 쯤 그B라는 아이랑 간신히 연락이 닿았는데 글쎄 그아이가
본인은 A라는 제동생 친구네집 우체통위에 새벽에 두고갔었다. 라면서 본인은 돌려주려고 한것이라고
오히려 화를 내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 동생은 그 순간 본인이 해결할 수 없다는걸 느꼇는지 부모님이 아닌 저에게 그제서야 실토를 하더군요. 언니 이만저만해서 일이 이렇게 되었다.. 라고요
저는 순간 뭐부터 해야할까 하고 망설이다가 우선은 그 남자아이B군 의 휴대폰번호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제 번호로 하면 모르는 번호였는데도 눈치를 챘는지 받지 않더군요 .
그래서 카톡을 했죠 그랬더니 이아이가 처음엔 화를 내더군요 아래는 대화내용 입니다.
( 캡쳐를 하려고했으나 정보 노출위험때문에 글로쓰겠습니다 )
나 - 저기..
B군 - 아 귀찮아 디지것네ㅋㅋㅋㅋ
B군 - 신고하라고
B군 - 심증가지고 사람범죄자 취급하고 있네 ㅋㅋㅋㅋ
B군 - 더할말없지? 신고해라
나 - 학생 늦은시간에 미안한데 나 **언닌데 우리**가 학생집에 휴대폰을 두고왔다고 하네~
정황을 들어보니까 중간에 폰이 없어졌다고 하는것 같은데 분실신고가 되어있는 상태라서
내일쯤이면 위치추적이 가능할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핸드폰이 꺼진 위치가 학생집이면 경찰쪽에서
연락이 갈것 같은데 혹시 집에 낮에 사람있는지 좀 알고싶은데 이거보는대로 연락좀 줘~
(물론 거짓말 이었죠 경찰이 요새 휴대폰을 분실했다고 수사까지 해주진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이아이가 만약 가지고 있는것이 맞다면 어떻게서든 겁을주어서 돌려받아야겠다는 심정으로 저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B군 - 참
B군 - 언니세요?
나 - 응 그런데 ~
B군 - 전
B군 - 찾아준입장이고 그쪽동생은 잃어버린 입장이에요
B군 - 근데
B군 - 제가 놓고간곳에 그 폰이 없다고 절 범죄자 취급하는데
B군 - 아됫구요
B군 - 진짜 별말을 다하네요
B군 - 제가 2년전에 소년원갓다오고 사고단한번도 안쳐본 사람이거든요;
B군 - 잘참아온거 그 짜잘한 핸드폰 때문에 또 들어가게요?
B군 - 그리구요
B군 - 제발
B군 - 신고해주세요
B군 - 맞고소하게
대충내용이 이러하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릴건 제동생이 저한테 실토하곤 그 다음날 저에게 그러더군요
사실은 그 B군네 집에가서 술을 먹게되었다 그런데 호기심에 처음먹은 술이어서 그런지 제동생이 몸을 못가눌 정도로 취했다더군요 . 물론 제동생이 행동을 잘하진 못했습니다. 여자아이가 그것도 고등학생이 남자네집에 놀러가 난생처음 술을 먹고 그 B군 아이의 집에서 실례도 범하고 하였다고 하는데 그 사실은 제가 동생에게 엄중하게 혼을 내었구요 다신그러지못하도록 단단히 일루어두었습니다.
그러자 B군 이라는 아이는 저런식의 카톡을 보내다가 본인이 제동생을 챙겨 준것 하며 뒷처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는둥 엄마가 와서 눈치를 채셔서 뺨을 맞았다는둥 의 얘기를 꺼내놓더군요
전 일단 그 아이에게 그부분은 동생을 대신해 미안하게 생각하고있다. 확실히 혼을낼것이고 사과할 부분은 사과 하게끔 말할테니 우선은 휴대폰을 찾는것을 좀 도와달라고 얘기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 대화내용과 같습니다.
나 - 아 일단 우리 **이 실수한 부분에대해선 미안하네~
B군 - 미안하실거 없어요
B군 - 본인이 책임지지 못한거 잖아요
B군 - 그리고 저희엄마가 쇼파밑에 들어간거 폰주워서 전화안받았으면
B군 - 그대로 배터리방전되서 꺼지고
B군 - 몇달동안 그밑에 있었을 껄요 ?
여기서 이상했던점은 제동생이 분명 자기핸드폰으로 전화를해서 상대방 B군 엄마가 받았을때는
'여기지금 충전기에 꽂아져있네~ B군 통해서 받아~'
라고 얘기를하셨다더군요 왜..여기서 저런 거짓말을했을까요
나 - 무슨말인지 알겠구 학생 잘못없으면 내일 경찰 협조에만 그냥 잘 응해줬으면 좋겠어 ~
(B군 아이를 겁주기 위해 말한 내용이니 실제 경찰수사와는 전혀관계없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B군 - 전
B군 - 아니
B군 - 저보고 조사를 받으라구요 ? ㅋㅋㅋㅋㅋㅋ
B군 - 심증가지구요?ㅋㅋㅋㅋ
B군 - 아니
B군 - 저도
B군 - 상대방 입장 생각은 해야겠네요
B군 - 경찰서로 가야하나요?
나 - 마지막으로 핸드폰이 꺼진위치가 어디인지 위치추적 결과에 따라서 경찰쪽이 움직일것 같으니까
그부분은 이해해줬으면 좋겠네 ~
B군 - 저희집에서 꺼졌어요 이틀동안 박아노니꺼지데요
B군 - 알아서 찾아올줄 알았드만
B군 - 연락한통 없길래
여기서 또하나 의문점입니다. 연락한통이 없었다니요 제동생은 그 A양을 통해서 계속해서 연락을
취했었고 세상에 본인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연락한통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
B군 - 여러가지 화나서 그냥 우편함위에 둿습니다.
B군 - ** ? 걔친구한테 카톡을 했는데 너무열받아서 차단해버려서 카톡이 안갔어요
B군 - 그래서 위치를 말 못했네요
나 - 연락이 한통도 안가지는 않았을텐데...?
나 - 그리고 이틀동안이 아니고 일요일날 우체통에 두고갓다고 들은 것 같은데~?
B군 - 새벽이니
B군 - 정확히 이틀이죠
B군 - 새벽이라 말햇구요
B군 - 피시방가는길에 두고갔습니다.
B군 - 제가가는 피시방하고 가까워요.
나 - 아그래~~ 무슨말인지 알겠으니까 친구는 내일 있는 그대로 애기만좀 해줘~
B군 - 네 그러죠
B군 - 그냥 경찰이와서 얘기하면 안되나요 ?
나 - 이쪽두 그냥 넘어갈수는 없는 문제니깐~ 늦은시간에 미안하네~
B군 - 경찰서까지 가기싫어서요 ㅎ 죄진것도 아닌데 참 ㅋ
B군 - 저 어차피
B군 - 아니다
B군 - 내일몇시쯤
B군 - 연락주실건가요?
나 - 언제가 될진 모르니까~ 연락만좀 받아주면 고맙겠네~
B군 - 저 날새서 대낮에 못받을수도 잇어요 ㅎ
B군 - 자느라...
B군 - 그리고 요즘남자애들 무서워요 ㅋ 동생보고 함부로 술먹지 말라해주세여 ㅎ
진짜 못먹던데;
라고는 저에게 친절하게도 충고까지 해주더라구요 ㅋ.....저또한 어린 (참고로제나이는 23입니다) 친구에게 일일이 좋게좋게 말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기도 열받았지만 정말 심증 뿐인 문제고 저희동생의 과실또한 있기 때문에 그냥 참고 이아이의 얘기를 일단은 다 들어보았습니다.
그렇게 3/27(수) (12시가넘었으니) 에 했던 대화내용입니다. 그땐이미 제동생이 그 친구네 휴대폰을 두고 나온지 3일정도가 되었을때여서 저는 더욱 조급해졌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요새 스마트폰이 분실되었을 경우 그냥 못찾는다고 보면 된다는 말씀들을 많이들 하시는데 그래도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아직 그 B군 남자아이가 가지고 있길 바라며 방법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이 사실을 부모님께 알려볼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보수적이고 엄하신 저희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아시고 분명 남자아이의 집에 간것을 알게되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몰라 언니로써 동생이 당연히 그런 벌쯤은 받아야 확실히 정신을 차릴것 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한편으로는 제 동생도 호기심에 그런일을 하였고 며칠 조마조마하게 지내면서 많이 놀랬을것이라고 생각에 우선은 뭐라도 하고 보자는 심산으로 다른 방법을 계속 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 - 아그러니 ~? 지금 수사관이 하는말이 휴대폰을 찾아줄 사람의 행동이라면 그냥두고 아무런 연락을
안했다는건 행동의 문제가 있다고 확인을 좀 해야겠다고 하네
나 - 그게 확인이 안되면 미안하지만 도난신고로 들어가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니까 너두 억울하다면
그만한 알리바이나 경로를 자세히 애기를 해줘
B군 - 흐음
B군 - 근대요
B군 - 연락햇는데 차단되서 안간걸
B군 - 어쩌죠;
B군 - 말씀 드렷잖아요
B군 - 그리고
나 - 그럼 그건 니 본인만 아는 사실이니까 아니면 그날보냈다는 카톡을 좀 보내줄래?
B군 - 채팅기록을 그날그날 지우는 습관이 잇어요 ㅎ
B군 - 문자함도 그렇고
B군 - 그리구요 계속참아왓는데 동생분이 잘못한걸 제가 피해받고 잇다는게 화가나네요
B군 - 마치 범인 심문하듯하시니
B군 - 마치제가 잘못했다는 것처럼 ㅋㅋㅋㅋ 조사응하지않으려다 핸드폰 잃어버리면 화나는거
잘아니까 그냥 그러려니 한건데요
B군 - 도난신고 넘어가라 하세요 ㅋㅋㅋㅋ
B군 - 저이제 못참겟네요
나 - 아그렇구나 ~ 근데 이쪽두 절차가 필요한거니까 그것또한 입증하기는 어렵네
B군 - 거바요
B군 - 그렇게 나오시잖아요 ㅎ
B군 - 서로입증하기힘든것 같은데요
나 - 그래그럼 부모님하고 통화좀 해도되겠니?
B군 - 왜여?ㅋㅋㅋㅋㅋㅋㅋㅋ
B군 - 엄마랑 둘이살고잇긴한데
나 - 너희둘다 미성년자라 이런부분은 입증할 방법이 없으면 마지막으로 **랑(제동생) 통화하신 어머님 증언이 필요하네
나 - 이쪽도 핸드폰 가지고 일커지게 하고 싶진 않으니까 일좋게 끝내자 친구야
** 언니로써 너희들 지켜주고싶은 사람으로써 부탁한다.
B군 - 저기누나
나 - 그래 애기해봐
B군 - 사람은 사람을 못믿는다 잖아요
B군 - ** 언니앞에서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B군 - 패죽이고싶엇어요
B군 - 그래서 얼굴도 보기 싫어서 그냥놓고 간거구요
B군 - 그리고 ** 친구랑
B군 - 디게친한사인데
B군 - 그런짓 하겟습니까
B군 - 진짜
B군 - 집꼬라지보셨으면
B군 - 또엄마한테 막말듣고 뺨맞고
B군 - 어땟는줄 아세요?
나 -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고 그 부분은 이미 얘기가 끝난 상태지 않니 언니지만 대신 그부분은
미안하게 생각하고 일단 이 일좀 끝내고보자 니 잘못이 아니라면 더이상 이렇게 애기할 필요
없지않니
B군 - 아니
B군 - 제잘못이아니라해도
B군 - 못믿으시니 그렇죠...
B군 - **는 협박을 하질않나 ㅋ
나 - 못믿는것 아니니까 걱정말고 너희 아직은 보호받아야 되는 나이들이고 누나도 좋게 끝내고 싶으니까
그런 감정적인 말은 별로 좋지못한 것 같다.
B군 - 알죠
B군 - 근데 자꼬
B군 - 기억에 남으니까
B군 - 스트레스 받는거에요
나 - 그건 **도 나름대로 과실이 있으니까 이쪽에서 알아서 혼내고 사과할 부분 하라고 얘기할테니
니가 억울하다면 니 증언이 중요해
B군 - 그렇죠
B군 - 근데 딱히 증언할 만한게 없어요;
나 - 억울하더라도
나 - 묻는것에 애기를 좀 해줘
B군 - 네 ~
B군 - 저도 될수있으면 다 말씀드릴게여
B군 - 말할게 별로 없지만여
나 - 내가지금 직장에서 일을하고 있어서 일단 간단히 물을테니 대답을 좀 해줘
B군 - 네
나 - 토요일 **가 나간시각이 몇시니?
B군 - 4시반요
B군 - 새벽여
나 - 새벽?
B군 - 엄마가 5시쯤오신다해서
B군 - 급하게 보냇어요
나 - 그래 그러고 휴대폰이 발견된건?
B군 - 그다음날 낮이요
B군 - 아침일찍 외출해서
B군 - 엄마가 받았어요
나 - 엄마가 먼저 발견하셨니?
B군 - 쇼파밑에서 자꾸울린다고
B군 - 옷걸리로 끄집어내서 받으셨대요~
나 - 그러고 니가 휴대폰을 엄마한테 받은시각은?
B군 - 아뇨
B군 - 제가
B군 - 외출하고
B군 - 저녁에 들어오니
B군 - 집에잇어서
B군 - 피시방 가는길에 놓고와야지
B군 - 하고 들고 가서 놓고왓어요
나 - 직접 받진않았고 ?
B군 - 그게다라서 뭐 딱히 할말이 없네요
B군 - 그렇죠
B군 - 엄마가 전화로
나 - 엄마가 어디두고 가셨나부네?
B군 - B 한테 주라할께
B군 - 하고 끊으셨어요
B군 - 그냥 쇼파위에 올려놧던데요
B군 - 스마트폰 쓸줄 모르셔서
B군 - 전화받는거 밖에 못해여
나 - 그랬구나
B군 - 근데
나 - 그리곤 월요일 새벽 두시에
B군 - 네네
나 - 니가 가져다 놓은거고
B군 - 네
B군 - ** 이랑 같이있던 애가
B군 - A 라는 앤데요
나 - 우체통 위에 두고갔니?
B군 - 저 그런짓 안하는 사람인걸 진짜 잘 알아요 ;
B군 - 네
B군 - 212동 인거 알았는데
B군 - 걔가 술먹고 말한 주소가
B군 - 204호라 그래서
나 - 왜 위에 둔거니? 안에 넣어놓지않구
B군 - 2호밖에 없길래 위에놧어요
B군 - 남에 우체통일까봐요 ...;
B군 - 아침에 가져갓을줄 알았는데 없다더라구요
나 - 그래 무슨상황인지는 알겠고 ~
B군 - 네
나 - 일단 지금 니가 애기한 알리바이는 난 믿지만
나 - 입증할 만한 뭔가가 아무래도 필요하긴하네
B군 - 그러게여
나 - 가는길에 누구 만났다거나
B군 - 친구들은
나 - 그런기억은 없니
B군 - 다학교 가서 못봤죠
B군 - 다학교 가니까요
동생에게 들어보니 이 친구는 자퇴한 자퇴생이라 학교를
안다니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B군 - 다 학교 가니까요
B군 - 그리고
B군 - 걸어서 5분 거리라서
B군 - 누구 만날 시간도 없엇어요
나 - 그래그랬구나...일단 니말이 사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나 - 만일이라도 조금의 이상한점이 있다면 너는 또다시 부연설명을
하게 될 꺼라는것도 알아주고
B군 - 전 사실만 말햇습니다.
나 - 일단너도 그런곳에 방치한건 잘못이 잇으니까 그부분은 책임을 갖고 수가가 진행이 되면
좀 적극적으로 응해주고
B군 - 잘못을 떠나서요
B군 - 잃어버린사람이
B군 - 할말이 잇을까여?
B군 - 잘못이라뇨
나 - 아니지
나 - 다시애기하자
나 - 이따 **경찰서로 그 A라는 친구랑 ** 을 데리고 갈꺼야
B군 - 그러세여
나 - 니가 애기한데로 전달해줄것이고
B군 - 네네
나 - 진행중 문제점 생기면 조사좀 응해줫음 좋겟다
B군 - 근데 전
나 - 어쨋든 애기 고맙다
B군 - 얼굴보기 싫으니
B군 - 경찰이랑 전화로 할게요
B군 - 그리구요
B군 - 제가 그걸 가지고 잇다면 무서워서 사로 사죄드리고 드렸을껄요
B군 - 몇만원에 목숨걸고 거짓말 하진 않아요
B군 - 이따
나 - 그래알았다~~
B군 - 경찰한테 전화오면 받겠습니다
나 - 그래~~
이게 그 아이와 대화한 전부입니다... 대화를 하면할수록 이상한점 몇가지 빼고는 본인의 동선이나 시간들을 정확하게 말하는 이아이를 보며 저또한 혹시 정말 가져다 놓았는데 다른 사람이 그걸 발견하고 가져간건 아닐까라는 의문점도 들었지만... 제 동생의견을 듣자면 그 B군 이라는 친구의 친구들중 C라는 남자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핸드폰 도매쪽에서 돈을 몇번 벌어본 경험이 있는 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러한 심증들과 이아이의 과거만을 보며 의심을 하는 것은 안되지만 아직까지는 이상하다 싶은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잘하는 아이라고 하여도 얼마든지 대답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여 전 아직 풀리지 않는 싸움을 하고있습니다.
경찰서 형사계에 상담도 두세번 받아 보았지만 정황상은 그 아이가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이렇다할 물증이 없고 심증만으로는 아무런 수사도 진행이 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물증을 잡기위해 마지막 휴대폰이 꺼진위치 조회를 위해 직장을 다니며 점심시간에 나가 대리점을 찾아가서 보았지만 역시나 그 B군 남자아이네 집에서 꺼졌더라구요 .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더 군요..
지금으로써는 모든 상황이 토시하나 빠지지않고 모두 있는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보시는 분들은 휴대폰이 그것도 갤럭시 노트1이 뭐그렇게 최신폰도 아니고 뭐그렇게 머리아프게 생각을 할까 라고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도 있으실껍니다.
하지만 저는 잘못된것은 제대로 고쳐 나가고 싶고 이대로 손을 놓고 있기에는 그 19살 짜리 아이에게
세상이 니가 생각한데로 만만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물론 저아이가 정말 그날 휴대폰을 두고 가서 다른 누군가가 가져갔다면 모르지만 제판단으로는 저는 저아이의 말을 믿을 수가 없고 뭐라도 해보고 싶은게 제 심정입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혹시나 다른 방법이 없을까 의견을 좀 내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누가좀 도와주세요 ...제발요
안녕하세요 제동생이 얼마전에 겪은 일입니다..
얼마전에 제동생(18)이 동생친구A(18)라는 아이랑 B(19)라는 남자아이의 집에 놀러갔다고합니다.
물론 제동생과 B라는 남자아이는 모르는 사이였구요 .. A라는 친구를 따라서 놀러간거였어요.
그런데 그곳에서 정신없이 놀다가 나오는길에 제동생이 휴대폰을 놓고 나왔다더군요.
제동생 기억으로는 휴대폰을 그 B라는 남자아이 엄마방에 충전기를 꽂아놓은 상태에서 그냥 나왔다는 겁니다.
(참고로 제동생 휴대폰이 갤럭시 노트1 인데 바꾼지 한달도 안된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동생은 부모님께 말씀드리기 겁이나 잃어버린것을 3/23(토) 새벽쯤에 그 아이집에서나와 알게되고 그이후로 그 B라는 남자아이에게 계속해서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더라는 겁니다.
그렇게 정확히 이틀이지나고 3/25(월) 쯤 그B라는 아이랑 간신히 연락이 닿았는데 글쎄 그아이가
본인은 A라는 제동생 친구네집 우체통위에 새벽에 두고갔었다. 라면서 본인은 돌려주려고 한것이라고
오히려 화를 내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 동생은 그 순간 본인이 해결할 수 없다는걸 느꼇는지 부모님이 아닌 저에게 그제서야 실토를 하더군요. 언니 이만저만해서 일이 이렇게 되었다.. 라고요
저는 순간 뭐부터 해야할까 하고 망설이다가 우선은 그 남자아이B군 의 휴대폰번호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제 번호로 하면 모르는 번호였는데도 눈치를 챘는지 받지 않더군요 .
그래서 카톡을 했죠 그랬더니 이아이가 처음엔 화를 내더군요 아래는 대화내용 입니다.
( 캡쳐를 하려고했으나 정보 노출위험때문에 글로쓰겠습니다 )
나 - 저기..
B군 - 아 귀찮아 디지것네ㅋㅋㅋㅋ
B군 - 신고하라고
B군 - 심증가지고 사람범죄자 취급하고 있네 ㅋㅋㅋㅋ
B군 - 더할말없지? 신고해라
나 - 학생 늦은시간에 미안한데 나 **언닌데 우리**가 학생집에 휴대폰을 두고왔다고 하네~
정황을 들어보니까 중간에 폰이 없어졌다고 하는것 같은데 분실신고가 되어있는 상태라서
내일쯤이면 위치추적이 가능할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핸드폰이 꺼진 위치가 학생집이면 경찰쪽에서
연락이 갈것 같은데 혹시 집에 낮에 사람있는지 좀 알고싶은데 이거보는대로 연락좀 줘~
(물론 거짓말 이었죠 경찰이 요새 휴대폰을 분실했다고 수사까지 해주진않으니까요 그렇지만 이아이가 만약 가지고 있는것이 맞다면 어떻게서든 겁을주어서 돌려받아야겠다는 심정으로 저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B군 - 참
B군 - 언니세요?
나 - 응 그런데 ~
B군 - 전
B군 - 찾아준입장이고 그쪽동생은 잃어버린 입장이에요
B군 - 근데
B군 - 제가 놓고간곳에 그 폰이 없다고 절 범죄자 취급하는데
B군 - 아됫구요
B군 - 진짜 별말을 다하네요
B군 - 제가 2년전에 소년원갓다오고 사고단한번도 안쳐본 사람이거든요;
B군 - 잘참아온거 그 짜잘한 핸드폰 때문에 또 들어가게요?
B군 - 그리구요
B군 - 제발
B군 - 신고해주세요
B군 - 맞고소하게
대충내용이 이러하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릴건 제동생이 저한테 실토하곤 그 다음날 저에게 그러더군요
사실은 그 B군네 집에가서 술을 먹게되었다 그런데 호기심에 처음먹은 술이어서 그런지 제동생이 몸을 못가눌 정도로 취했다더군요 . 물론 제동생이 행동을 잘하진 못했습니다. 여자아이가 그것도 고등학생이 남자네집에 놀러가 난생처음 술을 먹고 그 B군 아이의 집에서 실례도 범하고 하였다고 하는데 그 사실은 제가 동생에게 엄중하게 혼을 내었구요 다신그러지못하도록 단단히 일루어두었습니다.
그러자 B군 이라는 아이는 저런식의 카톡을 보내다가 본인이 제동생을 챙겨 준것 하며 뒷처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는둥 엄마가 와서 눈치를 채셔서 뺨을 맞았다는둥 의 얘기를 꺼내놓더군요
전 일단 그 아이에게 그부분은 동생을 대신해 미안하게 생각하고있다. 확실히 혼을낼것이고 사과할 부분은 사과 하게끔 말할테니 우선은 휴대폰을 찾는것을 좀 도와달라고 얘기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 대화내용과 같습니다.
나 - 아 일단 우리 **이 실수한 부분에대해선 미안하네~
B군 - 미안하실거 없어요
B군 - 본인이 책임지지 못한거 잖아요
B군 - 그리고 저희엄마가 쇼파밑에 들어간거 폰주워서 전화안받았으면
B군 - 그대로 배터리방전되서 꺼지고
B군 - 몇달동안 그밑에 있었을 껄요 ?
여기서 이상했던점은 제동생이 분명 자기핸드폰으로 전화를해서 상대방 B군 엄마가 받았을때는
'여기지금 충전기에 꽂아져있네~ B군 통해서 받아~'
라고 얘기를하셨다더군요 왜..여기서 저런 거짓말을했을까요
나 - 무슨말인지 알겠구 학생 잘못없으면 내일 경찰 협조에만 그냥 잘 응해줬으면 좋겠어 ~
(B군 아이를 겁주기 위해 말한 내용이니 실제 경찰수사와는 전혀관계없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B군 - 전
B군 - 아니
B군 - 저보고 조사를 받으라구요 ? ㅋㅋㅋㅋㅋㅋ
B군 - 심증가지구요?ㅋㅋㅋㅋ
B군 - 아니
B군 - 저도
B군 - 상대방 입장 생각은 해야겠네요
B군 - 경찰서로 가야하나요?
나 - 마지막으로 핸드폰이 꺼진위치가 어디인지 위치추적 결과에 따라서 경찰쪽이 움직일것 같으니까
그부분은 이해해줬으면 좋겠네 ~
B군 - 저희집에서 꺼졌어요 이틀동안 박아노니꺼지데요
B군 - 알아서 찾아올줄 알았드만
B군 - 연락한통 없길래
여기서 또하나 의문점입니다. 연락한통이 없었다니요 제동생은 그 A양을 통해서 계속해서 연락을
취했었고 세상에 본인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연락한통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
B군 - 여러가지 화나서 그냥 우편함위에 둿습니다.
B군 - ** ? 걔친구한테 카톡을 했는데 너무열받아서 차단해버려서 카톡이 안갔어요
B군 - 그래서 위치를 말 못했네요
나 - 연락이 한통도 안가지는 않았을텐데...?
나 - 그리고 이틀동안이 아니고 일요일날 우체통에 두고갓다고 들은 것 같은데~?
B군 - 새벽이니
B군 - 정확히 이틀이죠
B군 - 새벽이라 말햇구요
B군 - 피시방가는길에 두고갔습니다.
B군 - 제가가는 피시방하고 가까워요.
나 - 아그래~~ 무슨말인지 알겠으니까 친구는 내일 있는 그대로 애기만좀 해줘~
B군 - 네 그러죠
B군 - 그냥 경찰이와서 얘기하면 안되나요 ?
나 - 이쪽두 그냥 넘어갈수는 없는 문제니깐~ 늦은시간에 미안하네~
B군 - 경찰서까지 가기싫어서요 ㅎ 죄진것도 아닌데 참 ㅋ
B군 - 저 어차피
B군 - 아니다
B군 - 내일몇시쯤
B군 - 연락주실건가요?
나 - 언제가 될진 모르니까~ 연락만좀 받아주면 고맙겠네~
B군 - 저 날새서 대낮에 못받을수도 잇어요 ㅎ
B군 - 자느라...
B군 - 그리고 요즘남자애들 무서워요 ㅋ 동생보고 함부로 술먹지 말라해주세여 ㅎ
진짜 못먹던데;
라고는 저에게 친절하게도 충고까지 해주더라구요 ㅋ.....저또한 어린 (참고로제나이는 23입니다) 친구에게 일일이 좋게좋게 말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기도 열받았지만 정말 심증 뿐인 문제고 저희동생의 과실또한 있기 때문에 그냥 참고 이아이의 얘기를 일단은 다 들어보았습니다.
그렇게 3/27(수) (12시가넘었으니) 에 했던 대화내용입니다. 그땐이미 제동생이 그 친구네 휴대폰을 두고 나온지 3일정도가 되었을때여서 저는 더욱 조급해졌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요새 스마트폰이 분실되었을 경우 그냥 못찾는다고 보면 된다는 말씀들을 많이들 하시는데 그래도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아직 그 B군 남자아이가 가지고 있길 바라며 방법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이 사실을 부모님께 알려볼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보수적이고 엄하신 저희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아시고 분명 남자아이의 집에 간것을 알게되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몰라 언니로써 동생이 당연히 그런 벌쯤은 받아야 확실히 정신을 차릴것 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한편으로는 제 동생도 호기심에 그런일을 하였고 며칠 조마조마하게 지내면서 많이 놀랬을것이라고 생각에 우선은 뭐라도 하고 보자는 심산으로 다른 방법을 계속 해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곤 그날 전 직장을 나가서 그아이에게 다시 카톡을 하였습니다.
나 - 학생 일요일 새벽 몇시쯤 놓고간건지 말좀해줄래?
니가 놓고 간게 맞다면 누군가 가져갔다는걸 알아야 하거든 시간대를 알려주면 그시각
CCTV를 전산으로 확인이 가능하거든
B군 - 2시쯤일거에요
B군 - 한시에 씻고 택시탓으니
B군 - 지금이러나서 이제답하네요...
나 - 아그래~ 대답해줘서 고맙구 지금경찰쪽에서 조사중인데 그날니가 휴대폰을 두고갔다는 알리바이를
증명할 수 있는 뭔가가 있겠니 ?
B군 - 뭐가잇겠어요;
B군 - 혼자피시방가는데 ㅋㅋㅋㅋ
나 - 아그러니 ~? 지금 수사관이 하는말이 휴대폰을 찾아줄 사람의 행동이라면 그냥두고 아무런 연락을
안했다는건 행동의 문제가 있다고 확인을 좀 해야겠다고 하네
나 - 그게 확인이 안되면 미안하지만 도난신고로 들어가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니까 너두 억울하다면
그만한 알리바이나 경로를 자세히 애기를 해줘
B군 - 흐음
B군 - 근대요
B군 - 연락햇는데 차단되서 안간걸
B군 - 어쩌죠;
B군 - 말씀 드렷잖아요
B군 - 그리고
나 - 그럼 그건 니 본인만 아는 사실이니까 아니면 그날보냈다는 카톡을 좀 보내줄래?
B군 - 채팅기록을 그날그날 지우는 습관이 잇어요 ㅎ
B군 - 문자함도 그렇고
B군 - 그리구요 계속참아왓는데 동생분이 잘못한걸 제가 피해받고 잇다는게 화가나네요
B군 - 마치 범인 심문하듯하시니
B군 - 마치제가 잘못했다는 것처럼 ㅋㅋㅋㅋ 조사응하지않으려다 핸드폰 잃어버리면 화나는거
잘아니까 그냥 그러려니 한건데요
B군 - 도난신고 넘어가라 하세요 ㅋㅋㅋㅋ
B군 - 저이제 못참겟네요
나 - 아그렇구나 ~ 근데 이쪽두 절차가 필요한거니까 그것또한 입증하기는 어렵네
B군 - 거바요
B군 - 그렇게 나오시잖아요 ㅎ
B군 - 서로입증하기힘든것 같은데요
나 - 그래그럼 부모님하고 통화좀 해도되겠니?
B군 - 왜여?ㅋㅋㅋㅋㅋㅋㅋㅋ
B군 - 엄마랑 둘이살고잇긴한데
나 - 너희둘다 미성년자라 이런부분은 입증할 방법이 없으면 마지막으로 **랑(제동생) 통화하신 어머님 증언이 필요하네
나 - 이쪽도 핸드폰 가지고 일커지게 하고 싶진 않으니까 일좋게 끝내자 친구야
** 언니로써 너희들 지켜주고싶은 사람으로써 부탁한다.
B군 - 저기누나
나 - 그래 애기해봐
B군 - 사람은 사람을 못믿는다 잖아요
B군 - ** 언니앞에서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B군 - 패죽이고싶엇어요
B군 - 그래서 얼굴도 보기 싫어서 그냥놓고 간거구요
B군 - 그리고 ** 친구랑
B군 - 디게친한사인데
B군 - 그런짓 하겟습니까
B군 - 진짜
B군 - 집꼬라지보셨으면
B군 - 또엄마한테 막말듣고 뺨맞고
B군 - 어땟는줄 아세요?
나 - 그건 이쪽도 마찬가지고 그 부분은 이미 얘기가 끝난 상태지 않니 언니지만 대신 그부분은
미안하게 생각하고 일단 이 일좀 끝내고보자 니 잘못이 아니라면 더이상 이렇게 애기할 필요
없지않니
B군 - 아니
B군 - 제잘못이아니라해도
B군 - 못믿으시니 그렇죠...
B군 - **는 협박을 하질않나 ㅋ
나 - 못믿는것 아니니까 걱정말고 너희 아직은 보호받아야 되는 나이들이고 누나도 좋게 끝내고 싶으니까
그런 감정적인 말은 별로 좋지못한 것 같다.
B군 - 알죠
B군 - 근데 자꼬
B군 - 기억에 남으니까
B군 - 스트레스 받는거에요
나 - 그건 **도 나름대로 과실이 있으니까 이쪽에서 알아서 혼내고 사과할 부분 하라고 얘기할테니
니가 억울하다면 니 증언이 중요해
B군 - 그렇죠
B군 - 근데 딱히 증언할 만한게 없어요;
나 - 억울하더라도
나 - 묻는것에 애기를 좀 해줘
B군 - 네 ~
B군 - 저도 될수있으면 다 말씀드릴게여
B군 - 말할게 별로 없지만여
나 - 내가지금 직장에서 일을하고 있어서 일단 간단히 물을테니 대답을 좀 해줘
B군 - 네
나 - 토요일 **가 나간시각이 몇시니?
B군 - 4시반요
B군 - 새벽여
나 - 새벽?
B군 - 엄마가 5시쯤오신다해서
B군 - 급하게 보냇어요
나 - 그래 그러고 휴대폰이 발견된건?
B군 - 그다음날 낮이요
B군 - 아침일찍 외출해서
B군 - 엄마가 받았어요
나 - 엄마가 먼저 발견하셨니?
B군 - 쇼파밑에서 자꾸울린다고
B군 - 옷걸리로 끄집어내서 받으셨대요~
나 - 그러고 니가 휴대폰을 엄마한테 받은시각은?
B군 - 아뇨
B군 - 제가
B군 - 외출하고
B군 - 저녁에 들어오니
B군 - 집에잇어서
B군 - 피시방 가는길에 놓고와야지
B군 - 하고 들고 가서 놓고왓어요
나 - 직접 받진않았고 ?
B군 - 그게다라서 뭐 딱히 할말이 없네요
B군 - 그렇죠
B군 - 엄마가 전화로
나 - 엄마가 어디두고 가셨나부네?
B군 - B 한테 주라할께
B군 - 하고 끊으셨어요
B군 - 그냥 쇼파위에 올려놧던데요
B군 - 스마트폰 쓸줄 모르셔서
B군 - 전화받는거 밖에 못해여
나 - 그랬구나
B군 - 근데
나 - 그리곤 월요일 새벽 두시에
B군 - 네네
나 - 니가 가져다 놓은거고
B군 - 네
B군 - ** 이랑 같이있던 애가
B군 - A 라는 앤데요
나 - 우체통 위에 두고갔니?
B군 - 저 그런짓 안하는 사람인걸 진짜 잘 알아요 ;
B군 - 네
B군 - 212동 인거 알았는데
B군 - 걔가 술먹고 말한 주소가
B군 - 204호라 그래서
나 - 왜 위에 둔거니? 안에 넣어놓지않구
B군 - 2호밖에 없길래 위에놧어요
B군 - 남에 우체통일까봐요 ...;
B군 - 아침에 가져갓을줄 알았는데 없다더라구요
나 - 그래 무슨상황인지는 알겠고 ~
B군 - 네
나 - 일단 지금 니가 애기한 알리바이는 난 믿지만
나 - 입증할 만한 뭔가가 아무래도 필요하긴하네
B군 - 그러게여
나 - 가는길에 누구 만났다거나
B군 - 친구들은
나 - 그런기억은 없니
B군 - 다학교 가서 못봤죠
B군 - 다학교 가니까요
동생에게 들어보니 이 친구는 자퇴한 자퇴생이라 학교를
안다니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B군 - 다 학교 가니까요
B군 - 그리고
B군 - 걸어서 5분 거리라서
B군 - 누구 만날 시간도 없엇어요
나 - 그래그랬구나...일단 니말이 사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나 - 만일이라도 조금의 이상한점이 있다면 너는 또다시 부연설명을
하게 될 꺼라는것도 알아주고
B군 - 전 사실만 말햇습니다.
나 - 일단너도 그런곳에 방치한건 잘못이 잇으니까 그부분은 책임을 갖고 수가가 진행이 되면
좀 적극적으로 응해주고
B군 - 잘못을 떠나서요
B군 - 잃어버린사람이
B군 - 할말이 잇을까여?
B군 - 잘못이라뇨
나 - 아니지
나 - 다시애기하자
나 - 이따 **경찰서로 그 A라는 친구랑 ** 을 데리고 갈꺼야
B군 - 그러세여
나 - 니가 애기한데로 전달해줄것이고
B군 - 네네
나 - 진행중 문제점 생기면 조사좀 응해줫음 좋겟다
B군 - 근데 전
나 - 어쨋든 애기 고맙다
B군 - 얼굴보기 싫으니
B군 - 경찰이랑 전화로 할게요
B군 - 그리구요
B군 - 제가 그걸 가지고 잇다면 무서워서 사로 사죄드리고 드렸을껄요
B군 - 몇만원에 목숨걸고 거짓말 하진 않아요
B군 - 이따
나 - 그래알았다~~
B군 - 경찰한테 전화오면 받겠습니다
나 - 그래~~
이게 그 아이와 대화한 전부입니다... 대화를 하면할수록 이상한점 몇가지 빼고는 본인의 동선이나 시간들을 정확하게 말하는 이아이를 보며 저또한 혹시 정말 가져다 놓았는데 다른 사람이 그걸 발견하고 가져간건 아닐까라는 의문점도 들었지만... 제 동생의견을 듣자면 그 B군 이라는 친구의 친구들중 C라는 남자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핸드폰 도매쪽에서 돈을 몇번 벌어본 경험이 있는 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러한 심증들과 이아이의 과거만을 보며 의심을 하는 것은 안되지만 아직까지는 이상하다 싶은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잘하는 아이라고 하여도 얼마든지 대답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여 전 아직 풀리지 않는 싸움을 하고있습니다.
경찰서 형사계에 상담도 두세번 받아 보았지만 정황상은 그 아이가 가지고 있을 것 같지만 이렇다할 물증이 없고 심증만으로는 아무런 수사도 진행이 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물증을 잡기위해 마지막 휴대폰이 꺼진위치 조회를 위해 직장을 다니며 점심시간에 나가 대리점을 찾아가서 보았지만 역시나 그 B군 남자아이네 집에서 꺼졌더라구요 .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더 군요..
지금으로써는 모든 상황이 토시하나 빠지지않고 모두 있는 그대로 적은 것입니다.
보시는 분들은 휴대폰이 그것도 갤럭시 노트1이 뭐그렇게 최신폰도 아니고 뭐그렇게 머리아프게 생각을 할까 라고 답답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도 있으실껍니다.
하지만 저는 잘못된것은 제대로 고쳐 나가고 싶고 이대로 손을 놓고 있기에는 그 19살 짜리 아이에게
세상이 니가 생각한데로 만만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물론 저아이가 정말 그날 휴대폰을 두고 가서 다른 누군가가 가져갔다면 모르지만 제판단으로는 저는 저아이의 말을 믿을 수가 없고 뭐라도 해보고 싶은게 제 심정입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혹시나 다른 방법이 없을까 의견을 좀 내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지루한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