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게말이됩니까.

동생2013.03.28
조회163,998

안녕하세요.제 사건은아니고 저희 언니사건입니다.

언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담임을 맡고있진않구요. 요즘초등학교 과목별로 선생님이 있다더라구요?

과학선생이구요. 오늘의사건은 5학년 과학가르치다가 생긴일입니다.

수업을하는데 한 남자아이가 아픈것도아니면서 계속 그냥 엎드려서 말도안듣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일어나라고 하면서 몇번이나 말했는데도 대꾸도 없고 말을안듣길래

"선생님도 일어나서 수업중인데 넌 왜 엎드려있어.일어나서 수업하자"하면서 꾸짖었더니

"내가 니말을 왜들어야하는데신발?"이랬답니다. 그래서 화난언니는

"너 지금 선생님한테 말 제대로한거맞니? 다시말해봐"이랬더니

"니가 그꼬라지도 말을하는데 내가 왜 니말을듣냐 신발"이라고 대꾸했답니다.

반 친구들은 너무놀라서 그 아이에게 미쳤냐는둥 왜그러냐는둥 왜 선생님께 대드냐고했고

그 아이는 "신발새끼들아 신경꺼 닥쳐 짜져" 이러고 옆에 앉아있는 여자아이에게 볼펜을 던지고

언니는 계속 말리고 수습하며 그만하라고하는데

"신발 계급장떼고붙자"이렇게 대들더랍니다.

뭐 이렇게 난데없이 욕을하고 선생님이 무슨말만하면 안듣고.. 그렇다고 해서 이 아이랑 무슨일이있었던것도아니고 이쪽반 수업을 처음들어가는거라 처음만난학생이었고,

니. 너, 신발. 야 이런 호칭을써가며 선생님을 무시하고, 악을쓰며 니가뭔데 자길가르치냐고 달라들고  심지어 이 아이의 담임선생님은 50대인데

방과후 상담때도 욕을하고

요즘애들 떄릴수도없고, 너무 화나가서 손발이 떨렸다고하네요.

좋은말로하자니 애가 대들고, 크게 훈계를 내릴수도없고. 학교에서 가르침만으로는 절대 애들이 고쳐질순없어요

또 학부모한테 뻔히 이를꺼뻔하고 학부모들이 가만두겠어요? 그리고 밖에서 나쁜학생들보면 다 선생은 뭐하냐고 이런말들하는데.

요즘애들은 사춘기가 빨리찾아올뿐더러 발육상태가 빨라서 5학년이면 정말커요. 6학년은 정말로 무섭기도해요.

이런아이들이 한둘이 아니라 매일 언니는 스트레스쌓인채로 집에와서 속상해하네요.

 

도대체 어떻게해야할까요.

 

 

댓글 245

K오래 전

Best진심으로 체벌 규정 없애야한다. 물론 어느정도 수위를 정해야겠지만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저런 어릴때부터 싹이 튼 애들한테도 미.친.개와같은 효과를 줘야한다. 다만 죽지않을선에서 해결하는 그정도로 체벌을해야겠지 애.새.끼들 감싸는 부모들도 같이 체벌해야된다. 그래야 부모들이 지 자식새.끼가 얼마나 잘못된행동을하였고, 그 행동으로인해 나중에 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대해 고민하면서 가정교육을 다시 제대로 시키지. 말세야 ㅉㅉ

소심녀김처자오래 전

Best교실에 cc tv달아야해. 영상그대로 부모소환해서 보여주고 부모손으로 직접줘패라고 몽둥이 쥐어줘야해ㅡㅡ싹퉁머리없는것들..

ㅡㅡ오래 전

초5병

안녕하세요오래 전

현직 교사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일단 증거를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동영상 촬영도 좋지만 그럴 경우 아이가 눈치 챌수도 있으니 소형 녹음기가 좋겠구요. 적어도 세번 이상 녹음하셔서 날짜랑 상황에 대해 정확히 적어 놓으시구요. 아이가 반항하는 상황에서 다른 아이들에게 ㅇㅇ이가 그러니까 너희 기분은 어때?! 라고 묻는 질문을 하시고 녹음해 놓으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선생님에게 욕하는 아이에 대한 생각을 묻는 활동지를 받아 놓으시구요(그 아이의 이름이 거론 되어서는 안됩니다. )해당 아이의 학부모님께 전화드려 다른 학부모님께 계속해서 수업태도 관련한 컴플레인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씀드리면서 지금까지의 증거를 쫙 보여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라는 말보다는 어머님은 어떻게 하셨으면 좋으시겠냐고 물어보세요.

송양오래 전

아 ..승질나.....진짜 체벌규정 다시 손봐야되는거아냐???? 저애가 중학생이되고 고등학생이됫을땐 어떨까 진짜 선생님 안때리면 다행이야ㅡㅡ

히히오래 전

저 아이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 부모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자식을 키웠는지 어떤 배경에서 자라고 있는지 알아보면 그 아이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도 알 수 있겠네요 솔직히 백프로 부모탓입니다.... 학대받는 아이일 수도 있고 부모가 없는 아이일 수도 있어요. 선생님이라면 무조건 나무라기보다 그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해하고 관심 더 가져주시고 아이가 더 이상 빗나가지 않게 도와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 아이가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ㅇㅇ오래 전

교육청은 ㅅ.ㅂ 대책이잇나 체벌도 아이들에대한보호다 대책업이 체벌규정없애고 저렇게방임해놓으면 대체적인규정이라도잇던가...그저 맹목적인 부모들이 한목소리로 체벌이슈화시키면 지목짤릴까봐 규정없애면끝이지..윗놈들대가리란

ting2love오래 전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했거늘..

게임을제안하지오래 전

에이 븅신 우리학교는 중학교지만 저랬으면 사형이다 ㅅㅂ 울체육쌤한테 빠따 3대맞으면 엉덩이에 멍듬

학생오래 전

저도 학생이지만 참 말이 상스럽네요 예의도 없고.

황사오래 전

저런놈들에겐 지워지지않을 낙인을 찍어 그 낙인을 볼때마다 닭똥같은 눈물 뚝뚝 흘리며 지 잘못을 참회하게 해야한다. 더불어 교문에 묶어놓고 정신이 붕괴될때까지 전교생앞에서 웃음거리가 되게 해야지 어딜 감히 선생님께 대들어?

24女오래 전

때리면 학부모가 난리나겠지 생각해보니 나도 학교다닐때 딱 한번 부모님 학교 찾아온적있음 초1때였는데 담임선생님이 할아버지였음 우리반애들 떠든다고 전체 다 책상위로 올라가서 무릎꿇고 손들으라했는데 한 5분하고 너무 힘들어서 팔을 살짝 구부정하게 내렸음 그거 보자마자 선생님이 앞에 나오라고해서 애들 다 보는데서 귀싸대기 5대 때림 한손으로 볼 잡고 다른손으로 ㅡㅡ 집에가서 내 볼 팅팅 부어있으니까 엄마가 물어봐서 말해줬더니 그대로 학교찾아감 ... 아직도 그새끼 이름 기억나 ㅡㅡ 강희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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