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친구기 때문에 구나 곰신 란에 안씀.
혹시 카테고리 문제 있으면 알려주세요.
나는 전화 받기 싫음으로 음슴체.
솔직히 군대가면 즐거움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즐거움은 외부인과의 통화, 특히 애인없는 군인 친구들은 주변에 전화할 사람이 여자인 친구 밖에 없잖슴?
그래서 주변 남자인 친구들 군대 가면 수업시간 빼고는 다 받아줌. 이게 예의라고 생각했음.
사건은 작년 이맘때쯤 딱 시험기간주였음.
어느날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하는데 콜렉트콜로 전화가 옴. 군대간 친구1이었음. 가고 나서 처음 온 전화라 기쁘게 받아줌. 너무 반갑다고 자주 연락하라고.
근데 막 다짜고짜 치킨이랑 이런 거 들고 면회오라고 그런 얘기를 했음. 나는 서울에 살고 얘 자대가 대구임. 솔직히 남친도 아니고 서울에서 대구까지 어떻게 가냐고 웃으면서 거절함. 근데 자기 먹을 거 사들고 오라는 거임. 먹고 싶은 거 많다고.
음....^_^;;;
먹고 싶은 건 알겠지만 말투가 좀 부탁하는 투가 아니고 막 누가 누구 시키듯이 그런 투라약간 기분이 상했음. 그래도 그냥 웃으면서 전화받고 있는데 도서관 밖이라서 좀 추웠음 그리고 난 시험 공부를 해야해서 다음에 통화하자고 하고 이십여분 간의 통화를 끊고 다시 공부를 했음.
그리고 다음날 여지없이 도서관에서 한창 공부하는데 같은 번호로 연락이 옴. 음^_^;? 도서관 밖까지 달려나가서 받음. 한 삼십분 통화 하고 끊었음. 이날도 역시 콜렉트콜이었음.
삼일째 도서관에서 전화받으러 나가려다 보니 시험기간인데 슬슬 짜증이 조금 나서 심술 좀 부렸음. 여태까지 온 전화가 모두 콜렉트콜이어서, 나 돈없으니까 너가 직접 전화하라고 했음.
솔직히 훈련소 때도 아니고 자대배치 다 받고 행정병이라 다른 군인들보다 편하다고 본인이 이야기하길래 돈 없어서 전화 못할 정도는 아니라 생각돼서 해본 말이었음.
근데 돌아온 대답에 좀 화가났음.
"아...밖에 나가면 할 수는 있는데..."라고 하더라.
나는 전화 받으려고 시험기간에 이삼십분씩 밖에 계단에 쭈그려 앉아서 전화 받아주는데 심지어 콜렉트콜로. 그런데 본인은 밖은 추우니까 행정실 안에서 자기 앞에 있는 전화기로 편하게 전화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화가 났음. 꼴랑 전화비가 아까워서가 아님. 예의의 문제라고 생각했음.
그러더니 전화번호를 하나 알려주는 거임. 그래서 이건 뭐냐 했더니 "우리 부대 번혼데 내 전화 못 받으면 여기로 전화해" 라는 거임. 내가 전화를 못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았으면 다음에 다시 하면 되지, 여지껏 콜렉트콜로 전화 걸어놓고 못받으면 나한테 하라고??? 이건 무슨경우인지 모르겠음! 나 여기서 진심 빡침ㅋㅋㅋㅋㅋㅋ
이 말까지 들으니까 진심 내가 전화비만도 못한 사람인가 싶어서 바쁘다고 하고 끊음 그리고 시험 기간이니까 전화 길게 못한다고 시험기간 끝나고 다시 전화 주면 그때 길게 얘기하자 했음. 그런데 하루에 한 통꼴로 전화가 오는 거임. 밤 열시쯤에도 전화 오고 그랬음. 이건 좀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음. 바쁘다고 했고 안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받겠다는데 계속 '콜렉트콜'로 전화가 오는 게 너무너무 싫었음ㅠㅠㅠ진짜 찌질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 '콜렉트콜'로 오는 게 너무 싫었음. 내가 겁나 찌질한 거임???그 뒤로 콜렉트콜 전화 번호 저장해서 그 번호로 오는 건(콜렉트콜로 오는 거니까) 안받아야지 다른 번호로 오면 받아야지 생각했는데 진심 열번을 넘게 왔는데 전부다 콜렉트콜 그 번호;;;콜렉트콜 하지 말라고 얘기도 했는데...내 말이 장난으로 들린건지.....모르겠음 전화 씹을 때마다 뭔가 찝찝한데 정말 이제 무슨 오긴지 뭔지 정말 받기 싫음. 오늘은 다른 번호로 와서 받았는데 콜렉트콜이길래 끊었음...번호를 바꿔도 왜 콜렉트콜이니
이젠 내가 진짜 찌질이가 된 기분에 찝찝함....
진짜 나만 그런가 싶어서ㅠㅠㅠㅠ콜렉트콜로 오는 전화 나만 싫음???훈련소가 아니구 자대배치 다 받은 애임. 훈련소때는 연락도 안왔음. 내가 뭔가 잘못 알고 있으면 얘기해줬으면 좋겠음, 행정병인데 피치못해서 콜렉트콜로 한다던가 그러면 내가 안받는 게 나쁜 거니까 다음부턴 받을 생각임. 근데 이도저도 아닌데 저 편하자고 콜렉트콜로 전화 하는 거면 앞으로도 안받을 거임...조언 좀 구합니다...ㅠ
군대간 친구 전화 받기가 싫어요
혹시 카테고리 문제 있으면 알려주세요.
나는 전화 받기 싫음으로 음슴체.
솔직히 군대가면 즐거움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즐거움은 외부인과의 통화, 특히 애인없는 군인 친구들은 주변에 전화할 사람이 여자인 친구 밖에 없잖슴?
그래서 주변 남자인 친구들 군대 가면 수업시간 빼고는 다 받아줌. 이게 예의라고 생각했음.
사건은 작년 이맘때쯤 딱 시험기간주였음.
어느날 도서관에서 시험 공부하는데 콜렉트콜로 전화가 옴. 군대간 친구1이었음. 가고 나서 처음 온 전화라 기쁘게 받아줌. 너무 반갑다고 자주 연락하라고.
근데 막 다짜고짜 치킨이랑 이런 거 들고 면회오라고 그런 얘기를 했음. 나는 서울에 살고 얘 자대가 대구임. 솔직히 남친도 아니고 서울에서 대구까지 어떻게 가냐고 웃으면서 거절함. 근데 자기 먹을 거 사들고 오라는 거임. 먹고 싶은 거 많다고.
음....^_^;;;
먹고 싶은 건 알겠지만 말투가 좀 부탁하는 투가 아니고 막 누가 누구 시키듯이 그런 투라약간 기분이 상했음. 그래도 그냥 웃으면서 전화받고 있는데 도서관 밖이라서 좀 추웠음 그리고 난 시험 공부를 해야해서 다음에 통화하자고 하고 이십여분 간의 통화를 끊고 다시 공부를 했음.
그리고 다음날 여지없이 도서관에서 한창 공부하는데 같은 번호로 연락이 옴. 음^_^;? 도서관 밖까지 달려나가서 받음. 한 삼십분 통화 하고 끊었음. 이날도 역시 콜렉트콜이었음.
삼일째 도서관에서 전화받으러 나가려다 보니 시험기간인데 슬슬 짜증이 조금 나서 심술 좀 부렸음. 여태까지 온 전화가 모두 콜렉트콜이어서, 나 돈없으니까 너가 직접 전화하라고 했음.
솔직히 훈련소 때도 아니고 자대배치 다 받고 행정병이라 다른 군인들보다 편하다고 본인이 이야기하길래 돈 없어서 전화 못할 정도는 아니라 생각돼서 해본 말이었음.
근데 돌아온 대답에 좀 화가났음.
"아...밖에 나가면 할 수는 있는데..."라고 하더라.
나는 전화 받으려고 시험기간에 이삼십분씩 밖에 계단에 쭈그려 앉아서 전화 받아주는데 심지어 콜렉트콜로. 그런데 본인은 밖은 추우니까 행정실 안에서 자기 앞에 있는 전화기로 편하게 전화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화가 났음. 꼴랑 전화비가 아까워서가 아님. 예의의 문제라고 생각했음.
그러더니 전화번호를 하나 알려주는 거임. 그래서 이건 뭐냐 했더니 "우리 부대 번혼데 내 전화 못 받으면 여기로 전화해" 라는 거임. 내가 전화를 못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았으면 다음에 다시 하면 되지, 여지껏 콜렉트콜로 전화 걸어놓고 못받으면 나한테 하라고??? 이건 무슨경우인지 모르겠음! 나 여기서 진심 빡침ㅋㅋㅋㅋㅋㅋ
이 말까지 들으니까 진심 내가 전화비만도 못한 사람인가 싶어서 바쁘다고 하고 끊음 그리고 시험 기간이니까 전화 길게 못한다고 시험기간 끝나고 다시 전화 주면 그때 길게 얘기하자 했음. 그런데 하루에 한 통꼴로 전화가 오는 거임. 밤 열시쯤에도 전화 오고 그랬음. 이건 좀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음. 바쁘다고 했고 안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받겠다는데 계속 '콜렉트콜'로 전화가 오는 게 너무너무 싫었음ㅠㅠㅠ진짜 찌질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 '콜렉트콜'로 오는 게 너무 싫었음. 내가 겁나 찌질한 거임???그 뒤로 콜렉트콜 전화 번호 저장해서 그 번호로 오는 건(콜렉트콜로 오는 거니까) 안받아야지 다른 번호로 오면 받아야지 생각했는데 진심 열번을 넘게 왔는데 전부다 콜렉트콜 그 번호;;;콜렉트콜 하지 말라고 얘기도 했는데...내 말이 장난으로 들린건지.....모르겠음 전화 씹을 때마다 뭔가 찝찝한데 정말 이제 무슨 오긴지 뭔지 정말 받기 싫음. 오늘은 다른 번호로 와서 받았는데 콜렉트콜이길래 끊었음...번호를 바꿔도 왜 콜렉트콜이니
이젠 내가 진짜 찌질이가 된 기분에 찝찝함....
진짜 나만 그런가 싶어서ㅠㅠㅠㅠ콜렉트콜로 오는 전화 나만 싫음???훈련소가 아니구 자대배치 다 받은 애임. 훈련소때는 연락도 안왔음. 내가 뭔가 잘못 알고 있으면 얘기해줬으면 좋겠음, 행정병인데 피치못해서 콜렉트콜로 한다던가 그러면 내가 안받는 게 나쁜 거니까 다음부턴 받을 생각임. 근데 이도저도 아닌데 저 편하자고 콜렉트콜로 전화 하는 거면 앞으로도 안받을 거임...조언 좀 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