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두달 앞둔 예신입니다.저흰 식장 신행 스드메까지 일단 다 예약한상태구요집까지 계약 끝낸상태입니다그냥 속이 상해 주저리 떠들어봅니다 집어쳐라 라는둥 심한말은 삼가해주세요 ㅜㅜ 저희집이 천주교인데 그래도 종교 성향을 많이 좌지우지하진 않아요그래서 시댁서 날은 시부모님이 잡는다고 하시길래 저희도 그렇게 하시라고...저희집은 아무날로 잡아도 괜찮다고...실은 제가 7월7일 일요일에 하고싶었거든요꼭 그날이 아니더라도 제가 직업상 토요일에 못오는 손님들도 많고해서...일요일에 하고싶다고했었죠 아빠도 일요일에 잡으라 하시더라 하면서근데 날이 6월8일밖에 없다고 아니면 내년에밖에 날이 없다라고 하시더라구요빨리하면 저흰 더 좋으니 뭐 내년에 할순 없쟌아요 ㅠㅠ이렇게해서 날이 잡히고 결혼식은 천안에서 살집은 평택제가 평택임 그렇게 구하려고했는데남편 직장이 픽스가 될것같다고 집도 천안에서 하자고 하는거에요그러면 결혼식은 송탄서 할까 싶었는데 결혼식도 천안에서 하게됐어요그러다가 천안서 집계약하고 식장 스드메 온통 천안서하고신행으로는 코타키나발루가 정말 가고싶었거든요 세계 3대석양이라능 ㅠ근데 여행사에서 코타는 한국사람들도 별로안가고 티켓도 별로없다라면서 발리를 추천하더라구요뭐워낙 어딜가도 자기들 끼워 팔고싶은 상품 잘 세일즈 하자나요그말들어보니 코타는 별로라고 발리를 가자고하더라구요어찌저찌하다보니 신행도 남편 고집대로 발리를 예약했어요제가 욕심을 너무 안부려서 그냥 잠자코 따라 가기만했더니 점점 남편이 하고싶은대로 다하는것같아요결혼식 진행도 주례없이 진행 하자해서 사회자가 하는걸로 얘기했었는데절대 안된다는거에요ㅠㅠ전 그냥 주례사 듣고 양가인사하고 남들이랑 똑같은건 싫은데...신행도 남들 잘 안가는 곳으로 코타 찜꽁해둔거였고날짜도 7월7일 뭔가 특별한날에 하고싶었고ㅠㅠ제남친 세심하지못한 충청도남자라 결혼식때 이벤트며 축가ㅏ며 뭐 이런거 하나도 없을텐데끝까지 주례있게 평범한 결혼식하자네요 ㅠㅠ 에효...속상해 죽겠어요11
결혼식 두달전...고집쟁이 남편...
결혼을 두달 앞둔 예신입니다.
저흰 식장 신행 스드메까지 일단 다 예약한상태구요
집까지 계약 끝낸상태입니다
그냥 속이 상해 주저리 떠들어봅니다 집어쳐라 라는둥 심한말은 삼가해주세요 ㅜㅜ
저희집이 천주교인데 그래도 종교 성향을 많이 좌지우지하진 않아요
그래서 시댁서 날은 시부모님이 잡는다고 하시길래 저희도 그렇게 하시라고...
저희집은 아무날로 잡아도 괜찮다고...실은 제가 7월7일 일요일에 하고싶었거든요
꼭 그날이 아니더라도 제가 직업상 토요일에 못오는 손님들도 많고해서...
일요일에 하고싶다고했었죠 아빠도 일요일에 잡으라 하시더라 하면서
근데 날이 6월8일밖에 없다고 아니면 내년에밖에 날이 없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빨리하면 저흰 더 좋으니 뭐 내년에 할순 없쟌아요 ㅠㅠ
이렇게해서 날이 잡히고 결혼식은 천안에서 살집은 평택제가 평택임 그렇게 구하려고했는데
남편 직장이 픽스가 될것같다고 집도 천안에서 하자고 하는거에요
그러면 결혼식은 송탄서 할까 싶었는데 결혼식도 천안에서 하게됐어요
그러다가 천안서 집계약하고 식장 스드메 온통 천안서하고
신행으로는 코타키나발루가 정말 가고싶었거든요 세계 3대석양이라능 ㅠ
근데 여행사에서 코타는 한국사람들도 별로안가고 티켓도 별로없다라면서 발리를 추천하더라구요
뭐워낙 어딜가도 자기들 끼워 팔고싶은 상품 잘 세일즈 하자나요
그말들어보니 코타는 별로라고 발리를 가자고하더라구요
어찌저찌하다보니 신행도 남편 고집대로 발리를 예약했어요
제가 욕심을 너무 안부려서 그냥 잠자코 따라 가기만했더니 점점 남편이 하고싶은대로 다하는것같아요
결혼식 진행도 주례없이 진행 하자해서 사회자가 하는걸로 얘기했었는데
절대 안된다는거에요ㅠㅠ
전 그냥 주례사 듣고 양가인사하고 남들이랑 똑같은건 싫은데...
신행도 남들 잘 안가는 곳으로 코타 찜꽁해둔거였고
날짜도 7월7일 뭔가 특별한날에 하고싶었고
ㅠㅠ
제남친 세심하지못한 충청도남자라 결혼식때 이벤트며 축가ㅏ며 뭐 이런거 하나도 없을텐데
끝까지 주례있게 평범한 결혼식하자네요 ㅠㅠ 에효...
속상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