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에구2

기침2013.03.30
조회501

동성글을 혐오하시는 분꼐서는 나가주시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온 기침이에요 ^^ 전편에 추천6이나해주셔서 정말감동 큭......... 제가 이걸첨써봐서그런지 추천해주신것만으로도 정말감사하더라구요 ^^ 제가 근데 제껄 꽤 길게썻다고 생각했는데 ...

생각보다 많이 짧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매우 죄송하더라구요....

 

 

 

 

정말 네이트판 길게쓰신분들 보시면 존경스럽네요..,... 한 1~2시간 씩 쓰시는건가요? ㅎㄷㄷ.....

 

 

 

 

 

 

 

어쩃든 서론이 너무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아그리고 제가 우리가서로 대화햇던내용을 잘안쓰는이유는 기억이 잘안나더라구요 아무래도 서로 대화를 한걸 기억을못해서... 제가 기억력이 안좋거든요.....

 

 

 

 

 

 

 

anyway!!!오늘은 서로 사귀고 처음 싸웟던(?)이야기를 해볼게요!! 원래 토요일날 같이 서점을 가기로햇어요 근데 버거가 토요일날 여행을갔다오거든요? 근데 보통갔다오면 피곤해서 뻗잖아요.. 근데 얘가 고집을 피우는거에요 괜찮다구

나 : 갔다오면 피곤하지 않어???걍 일욜날가는게 어떄?

버거 : 아냐아냐!! 안피곤해 !! 도착해서 서점바로가쟝!!!!!!!!

나 : 에이 ~ 몸도약한녀석이 피곤하지안어??

버거 : 아냥! 나몸안약하거든!! 갔다오자 ㅎㅎ

얘가 이래뵈도 말랏거든요 키도쪼꼬매가지고 ㅡ,ㅡ 존심은 모 이러케 센지;;;

감기도걸려가지구 켁켁거려요

나 : 알써~ 그럼 토욜날가기로다??

버거 : 웅웅!1

이러케 얘기를 하고 거기서점 주변도구경하고 오랜만에 데이트를하기로했거든요 ㅎ ㅎ

전 그래서 금욜날 이러케 대화를 하구 기대했어요 약속까지 취소했거든요......

근데 토욜날...

 

버거 : 나다녀왔어~~^^

나 : 에구~잘다녀왔어~??

버거 : 웅... 근데 너무 힘들었어 ...ㅠㅠ

나 : 에구 고생했어 .... 오늘서점갈수있어??

버거 : 너무피곤한데........ㅜㅜ

나 : 에구..... 갈수나있을거같애? 지금우리집으로올래??

버거 : 나너무피곤해..... 일단 씻고 톡하께

나 : 알써......

 

 

 

 

이러고 잠시후에 톡이오더군요

버거 : 자갸... 나너무피곤해....좀만잘게...

나 : 잉? 오늘서점가기로했자너 안가게???

버거 : 미안.... 너무피곤해....

나 : 에구...그럼갈수나있겟어??

버거 : 이따 한숨자고 저녁에만나자!!

나 : 구래....자고연락해

 

 

그래서 피곤해보여서 자게냅둿어요.......저도 과외를아침에한지라 피곤해서 잠들어버렷죠......한두어시간후 저랑비슷하게일어나더군요......

 

 

버거 : 자기야....미안 오늘만나기로 했는데 자버렷어 지금 자기집으로갈까??(빈말 빈말)

나 : 아냐 ( 빈말 빈말) 너 피곤한데 걍 낼 만나자 오늘 푹쉬어

버거 : 에구... 미안해서어쩌나......미안 낼 아침일찍 쟈기집으로갈게! 낼 꼭 가장

나 : (그렇다고 바로 받아들이넴..) 알써... 너피곤할텐데 오늘은 푹쉬어

 

근데 버거가 진짜 피곤했는지 이말하구서 바로 또 자더라구요....그래서 한 두어시간이 지났는데

 

전솔직히 좀 서운한감이 있었죠 그래서 심심하던차에 버거 한테 몰카를 하기로 맘먹었어요

제가 원래 버거한테 화나짜증절대안내는데 이번에 진지한척하면서 내볼려했어요.. 그래서 한번  몰카를 꾸며봤죠

 

 

두시간정도흐른후 버거가일어나구 밥을 먹구 저한테 전화를걸어왔어요

전 이떄다 싶어서 몰카작전을돌입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거 : 자기야...오늘 정말미안했어 서점가기루햇는데 그냥 자버려서...

나 : (삐진척) 그니깐 내가말햇자나 피곤할거라고

버거 : 에구...미안...자기야 삐졋오??

나 : 모 ㅡㅡ

(제가 시실 평소에 절대이러지않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버거 약간당황)

버거 : 아 진쨔 미안....ㅠㅠ 내가멍청햇어...

나 : 그럼 미안할짓을 하지말아야지

버거 ; ................

나 : 너떄문에 약속도 3개나취소하고(과장법)  너 계속 기다렸는데 니가 그러케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자는게 어딨어 난 안피곤하니 아침부터 과외하구 그랫는데 너만 피곤하면 그러케 일방적으로자도돼??

버거 : 미안해.....................

(근데 버거가 전화를받을떄 웃는소리인지 애교인지 구분이 잘안갈떄가있어요 몬가 오묘한듯??)

버거 : 아잉...쟈기야 미아아아아아안 내애교보고 풀어 ㅠㅠ

나 : 됏어

버거 : 미안미안해요...웅? 삐졋오??/? 웅>?

(아쓰는데 오글거리네... 죄송합니다 ㅠㅠ )

나 : 야 너이게 지금 장난이야?? 애교나부리게? 나진짜 화났거든?> 내가 화잘안낸다했지만 오늘은 진짜 너한테실망했다

버거 : .....................(진지모드)미안..오늘내가 막 맘대루 자고 막약속도 쉽게어긴거미안해

나 : 어쩜 그러케 이기적이냐 너 떄문에 약속도 취소하고 너만계속 기달렷는데 그러케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너피곤하다고 막자는게 어딨어 너저번에도 그랫지 (얘가 막 피곤할떈 카톡도 안보구 잘자~ 이러구 일방적으로자거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계속 참아주기만 했는데 자꾸그러면 어떠케?

버거 : (코 훌쩍거리는 소리) 흑 흑 킁킁 미안....에취 (감기걸렸어요......) 미안행...자기야....내가잘못햇어요...한번만봐주라...웅? 앞으로잘할게

나 : 너감기도 걸렸냐??? 감기까지 걸리면 어떠케

버거 : 갠차나 킁킁 에취

(여기서 좀 안쓰럽더라구요 얼마나 싸돌아댕겻으면 감기도걸려서 와가지구 ㅡㅡ)

나 : 어쩃든 나오늘 너한테 진짜 만이 실망햿다 진짜 화났어 나 너가글고 자꾸 애교로 무마할려하는데 나지금 장난아니거든?? 진짜 화나고 오늘 너한테 너무 만이 실망했다 ㅡㅡ

버거 : 미안.....자기야 내가 몰어떠케 해주면될까?

나 : 모 ㅡㅡ 그런걸왜나한테물어 ? 니가알아서해야지

버거 : 웅.....

나 : 여행가서 모모했어?ㅡㅡ

버거 : 웅.....친구들이랑 놀구 밥해먹구그랬어

나 : 그래 참 재미었겟다 잘잤어?

버거 : 웅....

나 : 그래? 참잘잤겟다 내생각은 하나도안났나봐?

버거 : 아냐!아냐! 났엇어 너생각났었어 병신 ㅋ.......

(얘가 원래 저한테 바보~병신~이런말을 애교있게하는데 막 저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떄다 하고 여기서 진지하게 화냈죠)

나 : 뭐? 병신??//너진짜 오늘왜그랴? 아직도 장난으로보여?

버거 : 아미안미안....잘못말했어......ㅠㅠㅠ

나 : 너진짜 이상하다 욕질까지해?

버거 : 미안해 ;///////

나 : 진짜 웃긴다 너...... 너가잘못한상황에 왜 욕질까지하는데? ㅡㅡ

버거 : 미안........

나 : 됏어 너진짜 요즘이상하다 왜그러는데

(참지금보면 내가 쌍놈이네요....ㅠㅠ 미안 자기야 이거다연기엿어...)ㅒ

버거 : ..........

나 : 진짜 너그래가지고 사회생활어떠케 하게? 어? 그러케 분위기파악도못해?(여기서 뜬금포로 사회드립좀침.....)

버거 : 킁킁....(얘가 첨엔 코훌쩍이는줄알앗더니 진짜 우는거에요..) 흐엉......흐아아아아아아앙....흐에엥,,,,,후엥....끄헉끄헉....쟈기....후아아아아아아엥....후이이이이이이이에....꺽꺽

나 :( 개당황....... ) 야 너울어??

버거 : 끄헉..끄헉...후에에에에에엥 아닝....훌쩍 흐아아아아아앙ㅇ아아아아아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에에헤헤헤에엥 (진짜 서럽게울더라구요...ㅠㅠ 아자기야 미안핻...ㅠㅠㅠ)

나 : 쟈기 미안미안... 사실몰카였어 이거....ㅠㅠ 미안,,,(진심 당황해서 달랬어요)

버거 : 나 쟈기한테 너무 미안 끄헉 꺽 꺼 꺼이꺼이 흐에에에에에엥

나 : 미안해 쟈기야...ㅜㅜ

(그래서 사실대로 몰카였단것도 다말하구 여태상황을다얘기햇어요)

나 : 정말미안....쟈기 속일생각했던것두 미안...울줄은 몰랐어... 나원래 화안내자노....

버거 : 난진쩌 너한테 너무 오늘 미안해가지궁.......미안.

나 : 아냥아냐  나 니가 여행갔다와서 이럴줄알거 예상했엇어........ 에구 그러니깐 말좀듣지!! 바보탱아

버거 : 미안해용...쟈기......

나 : 아냐아냐... 내가 더미안해 울리기나하구,...... 진짜 미얀....

버거 : 아니얌.......

나 :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우는거 욀케 기엽냐 진짜 보살펴주고싶게만드네

버거 : 아니거든 ㅡㅡ 바보야!! ㅡㅡ

나 : 아 ㅋㅋㅋㅋㅋㅋ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거 : 흥 ㅡㅡ

나 : 앞으로 절대안울릴게요~~`

버거 : 쟈기 앞으로 이걸로 놀릴거지??

나 : 모~~앞으로더울려봐야겟다 너무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거 : 흥 ㅡㅡ 나빳어

나 : ㅋㅋㅋㅋㅋㅋㅋ쟈기 쩃든 감기는 왜걸려가지구 ㅡㅡ 걱정햇자너

버거 : 아녀...갠차노!!

나 : 몸관리잘하구댕겨! 바보야

버거 : 웅......(배가고팠는지 컵라면을 먹겟다더군요)

버거 : 쟈기 나 배고픈데 라면끓이구올게

나 : 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거 : 왜웃어 ㅡㅡ

나 : 너무기여워서 (저상황에서도 먹을건 꼭챙기는 쟈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쩃든 그래서 라면 먹구 다시 통화하구 그랫답니다...

 

 

 

 

 

아 이번에 의외로길게썻다고 생각했는데.... 과연길지 모르겟네여............

쟈기야 미안하구 사랑해 ~~~!!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새쓰다보니 1시간이 넘게쓴거같애요 최대한 기억해서 비슷하게 썻으니 좋게봐주시면감사하겟네요

 

 

 

 

 

 

 

 

 

 

 

 

 

외전

 

 

버거가 여행갈떄 간식을 챙겨갔는데 없어졌다더라구요 그래서 엄청화내는데........과연누가먹었을까??......

 

 

이만 네판보시는분들 모두 건강하시길바랄게요!! 댓글이란것도 한번 받아보면 정말감동일거같애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