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야기는 짧아요고등학교때 부터 친구였던 민이가 겪었던 이야기를 약각 수정한겁니다친구한테 들었을땐 오싹했는데ㅡㅡ? 시골에서 도시에 일 보러 나오려면 몇 시간에 하나씩 있는 버스를 기다렸다 타야해하지만 빠른 걸음으로 40분이나 1시간 정도 걸어서 큰길로 나가면 그 곳은 버스가 자주 다녀 그래서 걸어서 큰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거든그래서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일 보러 들어가거나 나갈 때 그런 사람들이 보이면 태워주는게 관례 아닌 관례가 됐어 30살 초반에 경민이는 거의 모든 시간을 도시에서 보내 일도 도시에서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도시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 하지만 잠은 항상 집에서 자는 바른 생활 사나이지 친구들과 밤새 피시방에 놀던 경민이는 12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가고있었지 언제부터 내렸는지 비도 오고 늘 다니는 길도 이렇게 비오는 날에 왠지 모르게 오싹하다 "저게머야" "헉" 도로 사이를 가로 질러 아이가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다 놀랜 경민이는 차를 급하게 세우고 멍하니 그 아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소름이 온몸에 엄습하며 모든 털들이 긴장한 듯 일어서 있었다 "아 씨 놀래라""진짜 앤 줄 알았네" 애라고 생각했던 물체는 애만큼이나 큰 황소개구리 였다 "십년감수 했네" 놀래 가슴을 쓸어 내리고 다시 집을 향해 가던 경민이는 조금 전에 상황이 내심 우스웠다 황소개구리를 보고 애라 생각하며 놀랜 자신이........................ "비도 이렇게 오는데 걸어가는 아가씨가 있네" 도로 옆으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었다 "아가씨 어디 까지 가세요? "..........................." "나쁜 사람 아니에요 어디까지 가세요 방향이 맞으면 태워 드릴께요" "상촌까지 가는데" "상촌이요? 상촌까지 걸어가기엔 무린데 거길 걸어가시게요?"일단 타세요 저는 하촌에 사는데 가는데 까지 가 봅시다""근데 이 늦은 시간에 집에가세요? 아가씨가 겁도 없네? "친구들과 놀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태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라리 친구집에서 자고 오지 부모님이 걱정 하시게" 이쁘장한 얼굴에 촌동네와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고 수줍게 웃는 모습이 나이보다도 한참 애땟모습이었다 "저 여기 세워 주세요" 하촌과 상촌에 갈림길을 보고 아가씨가 세워 달라고 했다 "걸어가기엔 멀고 비까지 오는데 어떻게 아가씨 혼자 보내요 집까지 데려다 주께요" "아니 전 괜찮아요 여기서 걸어가도 되요" "제가 불편해서 그래요""차타고 가면 금방 이니까 괜찮아요" 상촌은 하촌에서도 한참은 더 올라가야 하는 20가구 정도 사는 작은 동네였다 "저기 정자 앞에 세워 주시면 되요" "집은 어딘데요?? 비 오니까 집 앞까지 태워 줄께요" "아니 괜찮아요 정자 옆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집이에요" "감사합니다" 여자를 내려 주고 돌아오는 길에 여자가 낯이 익다는 생각을 했다 백미러로 바라 보니 여자는 들어가지 않고 손을 흔들고 있었다 "어디서 봤지? 분명히 어디서 봤는데? "아 생각났다!!!! 바보 초등학교 친구잖아" "진숙이" "고등학교 때까지는 친하게................................ 겨우 초등학교 친구였음을 생각해낸 경민이는 자기를 향해 달려 오는 진숙이를 보고 미친듯이 향촌을 향해 차를 몰았다 언제 왔는지 엑셀을 끝까지 밟았음에도 진숙이는 차 바로 옆으로 와서 달리는 차에 매달린 채 차 문을 열려고 하고 있었다. 내가 알고있는 진숙이는 10년 전에 비오는 날 미처 진숙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달려오는 덤프 트럭에 치어 죽었다. 362
무서울 수 도있는 이야기-옛 친구-
이번 이야기는 짧아요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였던 민이가 겪었던 이야기를 약각 수정한겁니다
친구한테 들었을땐 오싹했는데ㅡㅡ?
시골에서 도시에 일 보러 나오려면 몇 시간에 하나씩 있는 버스를 기다렸다 타야해
하지만 빠른 걸음으로 40분이나 1시간 정도 걸어서 큰길로 나가면 그 곳은 버스가 자주 다녀 그래서 걸어서 큰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거든
그래서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일 보러 들어가거나 나갈 때 그런 사람들이 보이면 태워주는게 관례 아닌 관례가 됐어
30살 초반에 경민이는 거의 모든 시간을 도시에서 보내 일도 도시에서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도시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 하지만 잠은 항상 집에서 자는 바른 생활 사나이지
친구들과 밤새 피시방에 놀던 경민이는 12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가고있었지 언제부터 내렸는지 비도 오고 늘 다니는 길도 이렇게 비오는 날에 왠지 모르게 오싹하다
"저게머야"
"헉"
도로 사이를 가로 질러 아이가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다 놀랜 경민이는 차를 급하게 세우고 멍하니 그 아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소름이 온몸에 엄습하며 모든 털들이 긴장한 듯 일어서 있었다
"아 씨 놀래라""진짜 앤 줄 알았네"
애라고 생각했던 물체는 애만큼이나 큰 황소개구리 였다
"십년감수 했네"
놀래 가슴을 쓸어 내리고 다시 집을 향해 가던 경민이는 조금 전에 상황이 내심 우스웠다 황소개구리를 보고 애라 생각하며 놀랜 자신이........................
"비도 이렇게 오는데 걸어가는 아가씨가 있네"
도로 옆으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었다
"아가씨 어디 까지 가세요?
"..........................."
"나쁜 사람 아니에요 어디까지 가세요 방향이 맞으면 태워 드릴께요"
"상촌까지 가는데"
"상촌이요? 상촌까지 걸어가기엔 무린데 거길 걸어가시게요?
"일단 타세요 저는 하촌에 사는데 가는데 까지 가 봅시다"
"근데 이 늦은 시간에 집에가세요? 아가씨가 겁도 없네?
"친구들과 놀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태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라리 친구집에서 자고 오지 부모님이 걱정 하시게"
이쁘장한 얼굴에 촌동네와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고 수줍게 웃는 모습이 나이보다도 한참 애땟모습이었다
"저 여기 세워 주세요"
하촌과 상촌에 갈림길을 보고 아가씨가 세워 달라고 했다
"걸어가기엔 멀고 비까지 오는데 어떻게 아가씨 혼자 보내요 집까지 데려다 주께요"
"아니 전 괜찮아요 여기서 걸어가도 되요"
"제가 불편해서 그래요""차타고 가면 금방 이니까 괜찮아요"
상촌은 하촌에서도 한참은 더 올라가야 하는 20가구 정도 사는 작은 동네였다
"저기 정자 앞에 세워 주시면 되요"
"집은 어딘데요?? 비 오니까 집 앞까지 태워 줄께요"
"아니 괜찮아요 정자 옆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집이에요" "감사합니다"
여자를 내려 주고 돌아오는 길에 여자가 낯이 익다는 생각을 했다
백미러로 바라 보니 여자는 들어가지 않고 손을 흔들고 있었다
"어디서 봤지? 분명히 어디서 봤는데?
"아 생각났다!!!! 바보 초등학교 친구잖아"
"진숙이"
"고등학교 때까지는 친하게................................
겨우 초등학교 친구였음을 생각해낸 경민이는 자기를 향해 달려 오는 진숙이를 보고 미친듯이 향촌을 향해 차를 몰았다
언제 왔는지 엑셀을 끝까지 밟았음에도 진숙이는 차 바로 옆으로 와서 달리는 차에 매달린 채 차 문을 열려고 하고 있었다.
내가 알고있는 진숙이는 10년 전에 비오는 날 미처 진숙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달려오는 덤프 트럭에 치어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