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는지요?전 우리 요미가 너무 아파서 어제 병원갔다가 동생이랑 다시 길냥이 밥을 주러 나왔었어요 ~ 밥을 주면서 한 삼주전부터 다리를 저는 유기견이 보이더라고요밥도 챙겨주고 .. 며칠전 비가 오는 날도 길냥이 밥을 주러가는데저녀석 그비를 다맞으며 이 신문지위에 앉았있더라고요 꽤 많은 비가오는 날이였어요이녀석은 절대 여길 떠나질 않아요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고 치료해주고 싶었지만 녀석은 절 계속 피해다니고절대 곁을 내주지 않았어요 며칠 꽃샘추위와 비가 더 온다고 해서 제가 집을 사서 저앞에 표지판에다 제동생이 꽃샘추위 끝날때까지만 놓아두겠다고 곧치울거니 조그만 양해해 달라고 써서 녀석 며칠동안 저기 잘들어가 있더라고요저 집주위는 길돌이가 없어도 원체 쓰레기도 많고 지저분한 곳이라 오히려 제가 치우고 오네요 어제 낮에도 녀석을 만났어요 이름은 일단 길돌이라고 지었어요 원래 같았음 제가 저만치나 다가가면 도망갔을 녀석이 깨갱 대면서 도통 나오질 않네요 아무래도 다리가 심해진거 같아상태를 보려고 나오게 했어요 계속 아픈다릴 들고 있다가 좀 걷다가 쓰러지더군요그때 동네할머니가 말씀해 주셨어요 그할머닌 제가 길냥이 밥줄때제손을 꼭 잡으시며 짐승을 얼마나 좋아하면 매일 밥을 주냐면서 잠시 쉬라고 신문지도 깔아주셨다고 하셨어요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저다릴 몇번 걷어찼다고 하더라고요정말 이제 더는 저 녀석을 길에 둘수가 없어서 며칠내로 구조해야 겠다 마음먹었죠추위에 떨면서 다리까지 아픈녀석을 보니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 고양이들이 먹는 간식을 주니 몇번씹다가 맛없는지 뱉더라고요 ㅎㅎ일단 아직 한시간정도 더 길냥이 밥을 줘야했기에 저녁에 꼬기싸온다고 약속하고 갔어요 이따 다시 오겠다고 집에 들어가 있으라고 대화나누는 모습이에요길돌이가 잘 알아듣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ㅡㅡ 어쨋든 동생은 열심히 대화중이에요 두시간에 걸친 길냥이들 밥을 다 돌리고 동생과 길돌이 주러삼겹살집에서 꼬길먹고 길돌이거를 포장해서 다시 길돌이 한테 왔어요근데 길돌이 집에 떡하니 붙여있는 쪽지 자세히 보면 이렇게 쓰여있어요 네 .. 알아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거그래서 당분간만 놓을거라고 저도 메모해 놓은거고요오히려 길돌이가 대소변 하는건 다 치우고 주위에 쓰레기까지 치울때도 있었어요저 메모를 붙인 사람 .. 이해는 하지만 .. 저런 메모가 붙어있는 집안의 길돌이를 보니 어찌나 안쓰러운지 ..동생이랑 더는 안되겠다 싶어 집채로 길돌이를 이동시켰어요 여긴 걸어서 저희집이랑 삼사시분정도 거리에요 ㅜ 저희집은 이미 5묘 4견을 키우고 있어서 집안에 들일수가 없어 빌라옥상에 하루만 두기로 했어요 월요일엔 병원을 가야해서요저희집도 월세 내고 사는 집이기에 사람들이 뭐라 할까봐양해문구를 붙여서 놓았어요 핫팩 네개랑 캔이랑 물이랑 두고 지붕위는 담요로 감싸줬어요 녀석 ..너무 짠하더라고요 그렇게 절 피하던 녀석이 .. 이제는 자기 아프다고 .. 집통째로 이동시키는 데도 안도망가고 .. 미안해 오늘만 여기서 자 아무 눈치 보지말고 .. 11시쯤 다시 옥상으로 올라와 길돌이를 보았어요 녀석 집에 안들어가 있고 아직 어색한지 그 찬바람을 맞으며구석에 숨어있더라고요 다시 달래고 안아서 집에다 넣어줬어요 길돌이 녀석 .. 내일 치료도 해주고 이뿌게 목욕도 시켜준다고 하니 티는 안내지만 내심 좋아하는 눈치에요 다음날 병원가려고 길돌이한테 와보니 집안에 잘들어가 있네여 길돌이와 울집 아픈 고양이 요미녀석을 병원에 데려가야 해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데려갔어요 원장님은 제가 하도 길고양이들을 데려가서 케이지보고 또 고양이 데려왔냐고ㅋㅋ 아니라고 이번엔 개라고 .. 할말을 잊으신듯 하네요 .. ㅋㅋ 일단 길에 오래 있었던 아이기에 혈액을 뽑아 심장사상충 검사를 했어요제발 제발 아니길 바랬지만 .. 예상대로 .. 전 잘 모르지만 T쪽에 줄이 가있죠 심장사상충이 맞다네요 다행히 심장사상충 초기정도 증상이기에 표준요법으로 치료한다고 하시네요 앞으로 길돌인 .. 한달간 입원하면서 사상충치료를 시작하려해요오늘 입원시키고 왔어요 입원비와 치료비 합쳐서 백만원정도 나오실거라고 하시네요참 .. 아직 얼마전 구조한 길냥이 인자의 병원비도 외상으로 해놓은 상태라 열심히 주변사람들 위주로 조금만 도와달라고 하고 있어요 구조자가 책임지는게 맞지만 ..혼자 힘으론 부족해 알아보고 있으니 원장님도 어느정도는 할인을 해주신다고 하셨고요 ..저는 다리는 검사를 해봐야 알수있다네요 꼬지 꼬지 떡이진 길돌이의 털 .. 이녀석이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를 .. 길돌이가 당분간이라도 병원에서 따뜻하게 잘 치료받기를 기도해주세요저의 걱정은 길돌이가 퇴원후 있을곳이에요 ㅜ마당이라도 좋으니 다치료가 되면 사상충예방을 하면 되니이녀석을 보호해주실분이 있다면 연락주세요녀석 .. 사상충이 있어 아직은 쇼크받을수 있어 미용은 못한다네요일단 목욕먼저 시켜주기로 했어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마음을 열어준 길돌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길돌이의 임보처나 입양처를 하실수 있거나 소개시켜주실분은010-이구삼공-이칠구이rlagmlcjf00@hanmail.net 으로 연락바랍니다. 173
사람들에게 맞아 다리다친 유기견 길돌이 구조했어요 ..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전 우리 요미가 너무 아파서 어제 병원갔다가
동생이랑 다시 길냥이 밥을 주러
나왔었어요 ~ 밥을 주면서 한 삼주전부터 다리를 저는 유기견이 보이더라고요
밥도 챙겨주고 .. 며칠전 비가 오는 날도 길냥이 밥을 주러가는데
저녀석 그비를 다맞으며
이 신문지위에 앉았있더라고요 꽤 많은 비가오는 날이였어요
이녀석은 절대 여길 떠나질 않아요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고 치료해주고 싶었지만 녀석은 절 계속 피해다니고
절대 곁을 내주지 않았어요
며칠 꽃샘추위와 비가 더 온다고 해서
제가 집을 사서 저앞에 표지판에다 제동생이 꽃샘추위 끝날때까지만
놓아두겠다고 곧치울거니 조그만 양해해 달라고 써서 녀석 며칠동안
저기 잘들어가 있더라고요
저 집주위는 길돌이가 없어도 원체 쓰레기도 많고 지저분한 곳이라
오히려 제가 치우고 오네요
어제 낮에도 녀석을 만났어요
이름은 일단 길돌이라고 지었어요
원래 같았음 제가 저만치나 다가가면 도망갔을 녀석이
깨갱 대면서 도통 나오질 않네요 아무래도 다리가 심해진거 같아
상태를 보려고 나오게 했어요
계속 아픈다릴 들고 있다가 좀 걷다가 쓰러지더군요
그때 동네할머니가 말씀해 주셨어요 그할머닌 제가 길냥이 밥줄때
제손을 꼭 잡으시며 짐승을 얼마나 좋아하면 매일 밥을 주냐면서
잠시 쉬라고 신문지도 깔아주셨다고 하셨어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저다릴 몇번 걷어찼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이제 더는 저 녀석을 길에 둘수가 없어서 며칠내로 구조해야 겠다 마음먹었죠
추위에 떨면서 다리까지 아픈녀석을 보니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
고양이들이 먹는 간식을 주니 몇번씹다가 맛없는지 뱉더라고요 ㅎㅎ
일단 아직 한시간정도 더 길냥이 밥을 줘야했기에
저녁에 꼬기싸온다고 약속하고 갔어요
이따 다시 오겠다고 집에 들어가 있으라고 대화나누는 모습이에요
길돌이가 잘 알아듣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ㅡㅡ 어쨋든 동생은 열심히 대화중이에요
두시간에 걸친 길냥이들 밥을 다 돌리고 동생과 길돌이 주러
삼겹살집에서 꼬길먹고 길돌이거를 포장해서 다시 길돌이 한테 왔어요
근데 길돌이 집에 떡하니 붙여있는 쪽지
자세히 보면
이렇게 쓰여있어요
네 .. 알아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거
그래서 당분간만 놓을거라고 저도 메모해 놓은거고요
오히려 길돌이가 대소변 하는건 다 치우고 주위에 쓰레기까지 치울때도 있었어요
저 메모를 붙인 사람 .. 이해는 하지만 .. 저런 메모가 붙어있는 집안의
길돌이를 보니 어찌나 안쓰러운지 ..동생이랑 더는 안되겠다 싶어 집채로
길돌이를 이동시켰어요 여긴 걸어서 저희집이랑 삼사시분정도 거리에요 ㅜ
저희집은 이미 5묘 4견을 키우고 있어서
집안에 들일수가 없어 빌라옥상에 하루만 두기로 했어요 월요일엔 병원을 가야해서요
저희집도 월세 내고 사는 집이기에 사람들이 뭐라 할까봐
양해문구를 붙여서 놓았어요
핫팩 네개랑 캔이랑 물이랑 두고 지붕위는 담요로 감싸줬어요
녀석 ..너무 짠하더라고요
그렇게 절 피하던 녀석이 .. 이제는 자기 아프다고 .. 집통째로 이동시키는 데도
안도망가고 .. 미안해 오늘만 여기서 자 아무 눈치 보지말고 ..
11시쯤 다시 옥상으로 올라와 길돌이를 보았어요
녀석 집에 안들어가 있고 아직 어색한지 그 찬바람을 맞으며
구석에 숨어있더라고요 다시 달래고 안아서 집에다 넣어줬어요
길돌이 녀석 .. 내일 치료도 해주고 이뿌게 목욕도 시켜준다고 하니
티는 안내지만 내심 좋아하는 눈치에요
다음날 병원가려고 길돌이한테 와보니 집안에 잘들어가 있네여
길돌이와 울집 아픈 고양이 요미녀석을 병원에 데려가야 해서
회사에 휴가를 내고 데려갔어요
원장님은 제가 하도 길고양이들을 데려가서 케이지보고 또 고양이 데려왔냐고
ㅋㅋ 아니라고 이번엔 개라고 .. 할말을 잊으신듯 하네요 .. ㅋㅋ
일단 길에 오래 있었던 아이기에 혈액을 뽑아 심장사상충 검사를 했어요
제발 제발 아니길 바랬지만 .. 예상대로 ..
전 잘 모르지만 T쪽에 줄이 가있죠 심장사상충이 맞다네요
다행히 심장사상충 초기정도 증상이기에 표준요법으로 치료한다고 하시네요
앞으로 길돌인 .. 한달간 입원하면서 사상충치료를 시작하려해요
오늘 입원시키고 왔어요
입원비와 치료비 합쳐서 백만원정도 나오실거라고 하시네요
참 .. 아직 얼마전 구조한 길냥이 인자의 병원비도 외상으로 해놓은 상태라
열심히 주변사람들 위주로 조금만 도와달라고 하고 있어요
구조자가 책임지는게 맞지만 ..혼자 힘으론 부족해 알아보고 있으니
원장님도 어느정도는 할인을 해주신다고 하셨고요 ..
저는 다리는 검사를 해봐야 알수있다네요
꼬지 꼬지 떡이진 길돌이의 털 .. 이녀석이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를 ..
길돌이가 당분간이라도 병원에서 따뜻하게 잘 치료받기를 기도해주세요
저의 걱정은 길돌이가 퇴원후 있을곳이에요 ㅜ
마당이라도 좋으니 다치료가 되면 사상충예방을 하면 되니
이녀석을 보호해주실분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녀석 .. 사상충이 있어 아직은 쇼크받을수 있어 미용은 못한다네요
일단 목욕먼저 시켜주기로 했어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마음을 열어준 길돌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길돌이의 임보처나 입양처를 하실수 있거나 소개시켜주실분은
010-이구삼공-이칠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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