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마음정리는 다 했지만 그래도 위안이라는것을 받고싶어 톡커님들께 이글을 바칩니다.할말도 많고 남친도없고 직장도 없으니 음(임)슴체할께여 전27ㅅ살여자임그남잔 33살 직장에서 사내연애였음 초반엔 진짜좋았음 정말 배울점도 많고 자기관리도 쩔고 자상하고 일단 차가 있으니 추운겨울에도 따듯하게 데이트를 할수있었음(나된장아님.차있는사람첨사겨봄)여자문제로 속썩이는것도 없고 술도 잘안마심(이게좀싫었음)대신 주말에 운동을 하거나 책을보는하잔대로 다 해주고 힘든일 있으면 조언도 해주고 그 달달하다는 신발끈묶어주기도 해줬던 사람이였음 회사에서 직원들끼리 회식이나 엠티때도 항상 함께했었음.모든사람들이 알았기에 편하게 연애했었음. 사귈때 좀그랬던게 공공장소에서 스킨쉽을 절대안하는사람이였음피시방.당구장.길거리.등등손잡는거 팔짱끼는거 뽀뽀 이런거 절대못하게함.내가추워서 손잡으면 빼서 나 이런거싫어하는거알지^^;이러면서 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난 여자입장에서 굉장히 챙피했었음..으..부글부글 그런넘이 차에서는 적극적이였음 ㅡㅡ하........ 또하나더치페이를 자주함나는 내가좋아하는사람이 돈쓰는걸 별로안좋아함친구들한테 소개시켜주는 자리도 부담스러울까바 친구들한테먼저 내가낼거니까맘껏먹어 이러면서 또 데이트할때는 소셜에서 먼저 내가 마사지티켓이나 레스토랑 쿠폰사서내가먼저 샀음근데 이남자 돈잘안쓰는거로 내가좀느꼈음뭔가 그랬음어디가자^^~이러면 거기얼만데^^;??이런식으로..?100일이 크리스마스 직전이여서 십몇만원짜리 신발을 턱하고 사줬음. 그러고 혹시나해서 우리커플신발할까?하고물어봤는데 말을돌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일까진 좋았음그러다 내가 일을관둠그후로 연락도 차츰 줄어들고 만나는횟수도 줄어듬2주에 한번만날까 해서 어느날을 보고파서 집앞으로 감일요일 오전에.그날 걔 운동가는날이라서 당연히 얼굴은 볼수있을거란 큰착각을 가진거임근데 자기 운동간다고 승질을 내면서 날 보러ㅇ지도 않고 걍 가버림그때 엄청나게 큰충격과 폭풍오열을 하였음우린 그이후로 살짝멀어지다 커피숍에서 만나서 다시풀었음.사귀긴 사귀는데 부담주는 관계는 뭐 하지말자?이런식으로 편한 오빠동생사이인데 다른사람은 만나지말아?잠시연애를 중단하자.뭐야 ㅅㅂ지금생각해도 뭔가이상한데여튼 우린 전보다는 부담없고 편한 사이가 되었음 전보다 연락도 자주하고 그러다가 아주 사소한걸로 헤어짐..아니 헤어진것도 아니고 그냥 연락뚝임 친구네동네에서 간단히 소주한병을 까고있었음친구가 둘이먹기 심심하니까 니오빠불러 해서 연락해봄. 술자리 잘 안오는걸 아니까 조심스레 물어봤음뭐해..?지금 나 친구랑 술집인데 혹시 나올수있어?오랜만에 얼굴도 보고싶고 그리말했음 온다고 했는데 연락이없는거임 그래서 카톡보냈더니걔네집이랑 여기술집거리 기본요금임. 나/출발했어?걔/아니 아짜증나네 차가지고 갈려고했는데 내차앞에 누가 차를대놔서 못나가고있어 ㅡㅡ 이때좀짜증났음 술자리에 부르는것도 그렇지만 오래마실것도 아니고 가까운거리에 차를 가지고나온다는게 이해가 안갔음그래서 안되면 어쩔수없지 나와준건 고마운데 그냥 다음에 보자했음그러니까 그때부터 귀찮은건지 재는건지 술자리 파했냐고술많이취했냐고<친구가취했다고카톡보냈음.누가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게한거냐고너도취했냐고분위기 이상하냐고 그런잡다한걸 계속물어봐서 그냥 택시타고 올수없겠냐고 했더니자기 택시안타는거 모르냐고 그리고 술자리에 꼭 술을마셔야하냐고 그냥 가서 재밌게 놀수도있지않냐며 그래서 그럼내가 간다고 자기네동네로 갈께했더니 그럼 그 술자리 깨지지않냐며술많이 취한거아니냐고 또물어보고나때매 분위기 이상해지는거 아니냐고누구있냐고 등등계속질문 ㅡㅡ그래서 나도 원래 웬만해선 말을잘못하는성격임싸우는걸 싫어해서 그렇지만 욱해서 장문의카톡을 날림. 아니 오빠야 내가간다고 해도 말을 돌리고이쪽으로 오라고해도 그렇고 술자리에 그래도 부르는건데 차가지고 온다하고기본요금거리에 택시를 타고올수도 있지계속 질문만 하고 올려고생각도 안하고 기분안좋네 라고보냈음그러니까 그때 버스타고온다며 또 깨방정소리를 하는것임 (난집에가고있는상황인데)그래서 카톡으로 싸우다가 걔가 아 너랑싸우고싶지도 않고 싸울힘도 없다 그만얘기하자. 이렇게 카톡받은후에나도 걔도 연락안한지 몇주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헤어진것임; 아 총나허무하네 글쓰면서도 내가귀신에 홀린것마냥ㅋㅋ남친아낀다고 카드펑펑썼던 내자신에게 돌을 던지고싶네 독신이였던 나에게 결혼이라는 지옥을 선사해주지 않은그사람에게 감사할따름임 그사람이 지금은 굉장히 얄미움그래서 단점만 생각하려고 노력중임그래야 정이 빨리 달아나니까 나 정말잘해줬는데그건 모든회사사람들도 다 암 ㅠㅠㅠㅠ같이일하는사람들한테 우리오빠 잘 챙겨달라고 오리고기를 쏘고 도시락을 싸주고 아..이렇게 허망할데가 있나...... 잘헤..어..진거맞겠지요..........? 1
이 남자 당신들이 봐도 잘 헤어진건가요?
안녕하세요.
마음정리는 다 했지만 그래도 위안이라는것을 받고싶어 톡커님들께 이글을 바칩니다.
할말도 많고 남친도없고 직장도 없으니 음(임)슴체할께여
전27ㅅ살여자임
그남잔 33살
직장에서 사내연애였음
초반엔 진짜좋았음 정말 배울점도 많고 자기관리도 쩔고 자상하고
일단 차가 있으니 추운겨울에도 따듯하게 데이트를 할수있었음(나된장아님.차있는사람첨사겨봄)
여자문제로 속썩이는것도 없고 술도 잘안마심(이게좀싫었음)대신 주말에 운동을 하거나 책을보는
하잔대로 다 해주고 힘든일 있으면 조언도 해주고 그 달달하다는 신발끈묶어주기도 해줬던 사람이였음
회사에서 직원들끼리 회식이나 엠티때도
항상 함께했었음.모든사람들이 알았기에 편하게 연애했었음.
사귈때 좀그랬던게 공공장소에서 스킨쉽을 절대안하는사람이였음
피시방.당구장.길거리.등등
손잡는거 팔짱끼는거 뽀뽀 이런거 절대못하게함.
내가추워서 손잡으면 빼서 나 이런거싫어하는거알지^^;
이러면서 넘김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여자입장에서 굉장히 챙피했었음..으..부글부글
그런넘이 차에서는 적극적이였음 ㅡㅡ
하........
또하나
더치페이를 자주함
나는 내가좋아하는사람이 돈쓰는걸 별로안좋아함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주는 자리도 부담스러울까바 친구들한테먼저 내가낼거니까
맘껏먹어 이러면서
또 데이트할때는 소셜에서 먼저 내가 마사지티켓이나 레스토랑 쿠폰사서
내가먼저 샀음
근데 이남자 돈잘안쓰는거로 내가좀느꼈음
뭔가 그랬음
어디가자^^~이러면 거기얼만데^^;??
이런식으로..?
100일이 크리스마스 직전이여서
십몇만원짜리 신발을 턱하고 사줬음. 그러고 혹시나해서 우리커플신발할까?
하고물어봤는데 말을돌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일까진 좋았음
그러다 내가 일을관둠
그후로 연락도 차츰 줄어들고 만나는횟수도 줄어듬
2주에 한번만날까 해서 어느날을 보고파서 집앞으로 감
일요일 오전에.
그날 걔 운동가는날이라서 당연히 얼굴은 볼수있을거란 큰착각을 가진거임
근데 자기 운동간다고 승질을 내면서 날 보러ㅇ지도 않고 걍 가버림
그때 엄청나게 큰충격과 폭풍오열을 하였음
우린 그이후로
살짝멀어지다 커피숍에서 만나서 다시풀었음.
사귀긴 사귀는데 부담주는 관계는 뭐 하지말자?이런식으로
편한 오빠동생사이인데 다른사람은 만나지말아?잠시연애를 중단하자.
뭐야 ㅅㅂ지금생각해도 뭔가이상한데
여튼 우린 전보다는 부담없고 편한 사이가 되었음
전보다 연락도 자주하고 그러다가
아주 사소한걸로 헤어짐..
아니 헤어진것도 아니고 그냥 연락뚝임
친구네동네에서 간단히 소주한병을 까고있었음
친구가 둘이먹기 심심하니까 니오빠불러 해서
연락해봄. 술자리 잘 안오는걸 아니까
조심스레 물어봤음
뭐해..?지금 나 친구랑 술집인데 혹시 나올수있어?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싶고
그리말했음
온다고 했는데
연락이없는거임 그래서 카톡보냈더니
걔네집이랑 여기술집거리 기본요금임.
나/출발했어?
걔/아니 아짜증나네 차가지고 갈려고했는데 내차앞에 누가 차를대놔서 못나가고있어 ㅡㅡ
이때좀짜증났음 술자리에 부르는것도 그렇지만 오래마실것도 아니고
가까운거리에 차를 가지고나온다는게 이해가 안갔음
그래서 안되면 어쩔수없지 나와준건 고마운데 그냥 다음에 보자했음
그러니까 그때부터 귀찮은건지 재는건지
술자리 파했냐고
술많이취했냐고<친구가취했다고카톡보냈음.
누가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게한거냐고
너도취했냐고
분위기 이상하냐고
그런잡다한걸 계속물어봐서
그냥 택시타고 올수없겠냐고 했더니
자기 택시안타는거 모르냐고 그리고 술자리에 꼭 술을마셔야하냐고
그냥 가서 재밌게 놀수도있지않냐며
그래서 그럼내가 간다고 자기네동네로 갈께
했더니
그럼 그 술자리 깨지지않냐며
술많이 취한거아니냐고 또물어보고
나때매 분위기 이상해지는거 아니냐고
누구있냐고
등등계속질문 ㅡㅡ
그래서 나도 원래 웬만해선 말을잘못하는성격임
싸우는걸 싫어해서 그렇지만 욱해서 장문의카톡을 날림.
아니 오빠야
내가간다고 해도 말을 돌리고
이쪽으로 오라고해도 그렇고 술자리에 그래도 부르는건데 차가지고 온다하고
기본요금거리에 택시를 타고올수도 있지
계속 질문만 하고 올려고생각도 안하고
기분안좋네
라고보냈음
그러니까 그때 버스타고온다며 또 깨방정소리를 하는것임 (난집에가고있는상황인데)
그래서 카톡으로 싸우다가
걔가 아 너랑싸우고싶지도 않고 싸울힘도 없다 그만얘기하자.
이렇게 카톡받은후에
나도 걔도 연락안한지 몇주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헤어진것임;
아 총나허무하네
글쓰면서도 내가귀신에 홀린것마냥ㅋㅋ
남친아낀다고 카드펑펑썼던 내자신에게
돌을 던지고싶네
독신이였던 나에게 결혼이라는 지옥을 선사해주지 않은
그사람에게 감사할따름임
그사람이 지금은 굉장히 얄미움
그래서 단점만 생각하려고 노력중임
그래야 정이 빨리 달아나니까
나 정말잘해줬는데
그건 모든회사사람들도 다 암 ㅠㅠㅠㅠ
같이일하는사람들한테 우리오빠 잘 챙겨달라고 오리고기를 쏘고
도시락을 싸주고
아..이렇게 허망할데가 있나......
잘헤..어..진거맞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