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변한다더니..... 사기당한기분이에요

나설마속은거니2013.04.05
조회2,046

안녕하세요. 연애 4년차 결혼 2년차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편한테 속아넘어간것같아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아요ㅜㅜ

 

결혼전 펜션에 놀러가거나 이러면 본인이 요리해준다~ 본인이 치울테니 넌 가만히 있어라~

결혼해서도 이렇게 해주겠다~라고 하면서 제가 뭐만 할라하면 내가할거야!! 라고 말했던 남편이....

 

이젠.................... 집에와서 손하나 까딱 안하네요ㅜㅜ

참고로 저희는 맞벌이에요. 저도 직장인입니다

말로만 내가 퇴근하고 해줄게~ 이러는데 오면 쌩......

집안일을 일체 안해요ㅜㅜ

저도 화가나니까 더러우면 알아서 치우겠지라는 생각에 손을 놓아보기도 했는데

이런....전혀 치우지 않네요......................

결혼한 사이끼리 이제 니껀 니가치워 내껀 내가 치울테니 할수도 없고

남편이 치우길 기다리자니 더러운꼴을 제가 못참겠고

너 이렇게 더러운 여자였니? 라고 생각할까봐 그냥 제가 치우는게 다반사 ...

 

혹시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결혼하면 달라진다더니 진짜 맞는 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