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 중반 여자입니다.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글이 감정에 치우쳐져서 두서가 없습니다. 부디 이해해주세요.이 카테고리에 글을 올리면 많은 분들이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주셔서이 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용과 상관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기억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지난날이 후회가 됩니다. 제가 몇년전에 몇개월간 잠시 노래방 도우미로 일을 했습니다. 변명이라도 말해보자면내 자신보다 더 좋아했던 사람이 떠나버리고정신적으로 무엇이 옳은 일인지 갈피를 못잡는 상태에서보도로 일하고 있던 친구로부터 일에 대해 알게되었고 그저 남자에 대한 배신감과 철없는 마음에, 더러운 돈이라도 돈이 최고라는 미친 생각에그랬던것 같네요. 글을 쓰면서도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그 지나간 세월때문에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이고, 다른사람들 속에서 평범한 사람인 척 지내고 있지만제 자신이 쓰레기같고, 밤마다 후회를 하며 웁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강간을 당한것도 아니고, 제 발로 제 스스로 그 일에 발을 담궜다가 뺐으니누군가를 원망할 수도 없고, 항상 제 자신이 너무 작아집니다. 벌써 몇년이 지난 일이고, 다시는 그런 곳에서 일을 할 생각이 없지만이미 일을 했었단 명백한 사실이 있고,그렇다고 지난 세월을 돌이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제가 더이상 제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죄책감이 너무 큽니다.사실 제가 지금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그 사람은 연애 경험 자체가 처음이고 정말 저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일편단심으로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 주는 그사람을 보고차라리 저같이 벌레같은 사람을 사랑했다면 제 죄책감이 조금 누러앉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레기같은 저를 사랑하는 그사람이 무슨 죄일까요.근데 제가 이기적이라서 그 사람이 스스로 떠날때까지 저는 그사람을 못보낼것 같아요.그리고 절때로 제 입으로 그런일을 했었다고, 미안하다고, 말 못할 것 같아요. 제가 그사람을 지금 정말 사랑하고 있어요.그 사람이 없으면 저는 그냥 빈 껍데기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해요.하지만 그사람을 위해 그사람을 보내주고 저는 연인 없이 살아가야할까요? 그러기엔 제가 너무 살아가야 할 날이 많은데,도대체 어떻게 해야 제가 제 자신을 조금 용서하고 남은 인생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어떡해야 할까요. 정말 고통스러워요. 지난 몇 년동안 한순간도 빠짐없이 제 자신을 채찍하며 살고 있습니다.제가 수건고 창녀인거 다 아니까 악플만은 자제해주세요. 1993
노래방도우미, 지난날이 후회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십대 중반 여자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이 감정에 치우쳐져서 두서가 없습니다. 부디 이해해주세요.
이 카테고리에 글을 올리면 많은 분들이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주셔서
이 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용과 상관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제목 그대로 기억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지난날이 후회가 됩니다.
제가 몇년전에 몇개월간 잠시 노래방 도우미로 일을 했습니다.
변명이라도 말해보자면
내 자신보다 더 좋아했던 사람이 떠나버리고
정신적으로 무엇이 옳은 일인지 갈피를 못잡는 상태에서
보도로 일하고 있던 친구로부터 일에 대해 알게되었고
그저 남자에 대한 배신감과 철없는 마음에, 더러운 돈이라도 돈이 최고라는 미친 생각에그랬던것 같네요.
글을 쓰면서도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그 지나간 세월때문에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이고, 다른사람들 속에서 평범한 사람인 척 지내고 있지만
제 자신이 쓰레기같고, 밤마다 후회를 하며 웁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강간을 당한것도 아니고, 제 발로 제 스스로 그 일에 발을 담궜다가 뺐으니
누군가를 원망할 수도 없고, 항상 제 자신이 너무 작아집니다.
벌써 몇년이 지난 일이고, 다시는 그런 곳에서 일을 할 생각이 없지만
이미 일을 했었단 명백한 사실이 있고,
그렇다고 지난 세월을 돌이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제가 더이상 제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죄책감이 너무 큽니다.
사실 제가 지금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연애 경험 자체가 처음이고 정말 저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일편단심으로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 주는 그사람을 보고
차라리 저같이 벌레같은 사람을 사랑했다면 제 죄책감이 조금 누러앉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쓰레기같은 저를 사랑하는 그사람이 무슨 죄일까요.
근데 제가 이기적이라서 그 사람이 스스로 떠날때까지 저는 그사람을 못보낼것 같아요.
그리고 절때로 제 입으로 그런일을 했었다고, 미안하다고, 말 못할 것 같아요.
제가 그사람을 지금 정말 사랑하고 있어요.
그 사람이 없으면 저는 그냥 빈 껍데기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야해요.
하지만 그사람을 위해 그사람을 보내주고 저는 연인 없이 살아가야할까요?
그러기엔 제가 너무 살아가야 할 날이 많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제가 제 자신을 조금 용서하고 남은 인생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어떡해야 할까요. 정말 고통스러워요.
지난 몇 년동안 한순간도 빠짐없이 제 자신을 채찍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수건고 창녀인거 다 아니까 악플만은 자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