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흰 21살 동갑내기커플입니다. 작년 3월달 부터 사겨서 캠퍼스 커플로 지금까지 1년 넘게 잘 사겨오고있었어요. 하지만 2학년 올라와서 제가 통학하고 남자친구가 자취를 하는 바람에 자주 못봐서 그러는지 마음이 시큰둥합니다.
거기다가 어제 어제 남자 친구가 물질적으로 많이 못해줬다고 섭섭해 합니다. 중학교친구들이랑 논다고 했던 남자친구가 새벽에 대뜸 저한테 그런말을 하니 저는 정말 무척 슬펐어요. 저는 모든 데이트비용은 더 내면 냈지 정말 50:50으로 딱딱잘계산하였고, 기념일때는 제가 부족한거 알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는데 그렇게 말하다니...헤어지고싶은마음까지 들어요.. 대학교 1학년 때만 해도 저희 둘은 학교 기숙사에 살았었습니다. 용돈도 부모님께 한달에 생활비 받는게 다였구요. 둘다 서로 아르바이트를 따로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랬던 상황이라 뭘 사주기 보다는 저는 기념일이 되면 뭔가 정성들여 만들어 주었어요. 한달 생활비 25만원으로는 기념일 선물 챙기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한창 새내기일때 저는 바람막이에 운동화신고 학교다녔어요.. 다른 여자애들처럼 화장품도 사고, 옷도사고 꾸미면서 다니고싶었는데 저희집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지라 제가 갖고싶은거 꾹참고 돈모아서 도시락을 싸서 만들어 준다던지, 손수 편지를 써서 만들어 주었어요..맨처음 챙겼던건 생일선물로 커플인형배게를 선물해주었고요, 100일땐 놀이공원에 갔었는데 그때 김밥에 과일에 도시락을 싸갔었고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섭섭하다고 터진 부분이 바로 200일인데요..편지에 음악CD를 굽어 선물해 주었어요. 제가 여름방학때 아르바이트를 얼마 못했고, 여름방학때 같이 서울여행을 갔기때문에 재정이 넉넉하지 못햇엇어요..
그에비해 제 남자친구는 밥을 굶거나, 선배들에게 밥을 얻어먹으며 모은 돈으로 저에게 200일때 커다란 곰인형에 친구들은 동원해서 촛불이벤트에 스케치북 편지에 기타반주까지.. 정말 잊을 수 없는 기념일을 만들어 주었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저도 무척 고맙고 제가 미안합니다. 저도 마음만은 더 잘 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못했으니까요.. 그런데 어제 새벽에 카톡으로 나는 밥까지 굶어가며 너한테 이런걸 해줬는데.. 너는 CD한장밖에 안해줬다면서 섭섭하다고 하네요.. 섭섭하다는것은 알겠는데..굳이 이말까지 해야 했을까요.. 자기엄마가 '너는 돈이썩냐 달랑 CD한장받아와 놓고 좋단다'라고 했었는데 자기가 반박할 수 없었대요.. 너무 상처받았습니다.. 200일 이후론 저도 물질적인것들을 많이 해주었어요. 크리스마스때는 커플폰케이스선물해 주었고요.. 300일땐 제가 공장아르바이트 한다고 힘들고 피곤한 상황에서도 군대가기전이니까 뭔가 더 정성스럽게 해주고싶어서 케이크를 집에서 만들어 주었어요..3월에 군대 갈 줄 알고 일부러 물질적인거 사용하지 못할거니까 그때도 뭔가를 만들어 주었는데..군대를 또 떨어져서 이번학기까지 학교를 다니게 됬네요.. 그리고 1주년땐 커플속옷을 사서 주었고요..
도대체 제가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모르겠어요..그렇게 따지자면 남자친구는 아예 제 생일은 챙겨주지도 않았었는데 말이죠... 편지 한통도 주지 않았어요..(남자친구와 저와 생일이 4일차이 밖에 나지 않았기에 같이 생일 파티를 했어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물질적인 선물을 받고싶어하는것같기에 제가 보기엔 아직 군대안간 철없고 계산적인남자로 밖에 안보여요..항상 기념일때 챙겨주고나서 이건 얼마짜리다 생색냈고요...남자친구에 대한 제 생각은 저에게 많은걸 바라고있구나라고 생각들어요..제가 너무 부족했나요..? 저는 아직 우리가 학생인 만큼 뭔가 만들어주거나 우리에게 맞는 선물을 서로 해줬으면 하는데 제 남자 친구는 그게 아닌가봐요.. 권태기일까요..?
남자친구가 기념일 선물로 생색을 냅니다
안녕하세요. 저흰 21살 동갑내기커플입니다. 작년 3월달 부터 사겨서 캠퍼스 커플로 지금까지 1년 넘게 잘 사겨오고있었어요. 하지만 2학년 올라와서 제가 통학하고 남자친구가 자취를 하는 바람에 자주 못봐서 그러는지 마음이 시큰둥합니다.
거기다가 어제 어제 남자 친구가 물질적으로 많이 못해줬다고 섭섭해 합니다. 중학교친구들이랑 논다고 했던 남자친구가 새벽에 대뜸 저한테 그런말을 하니 저는 정말 무척 슬펐어요. 저는 모든 데이트비용은 더 내면 냈지 정말 50:50으로 딱딱잘계산하였고, 기념일때는 제가 부족한거 알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는데 그렇게 말하다니...헤어지고싶은마음까지 들어요.. 대학교 1학년 때만 해도 저희 둘은 학교 기숙사에 살았었습니다. 용돈도 부모님께 한달에 생활비 받는게 다였구요. 둘다 서로 아르바이트를 따로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랬던 상황이라 뭘 사주기 보다는 저는 기념일이 되면 뭔가 정성들여 만들어 주었어요. 한달 생활비 25만원으로는 기념일 선물 챙기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한창 새내기일때 저는 바람막이에 운동화신고 학교다녔어요.. 다른 여자애들처럼 화장품도 사고, 옷도사고 꾸미면서 다니고싶었는데 저희집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지라 제가 갖고싶은거 꾹참고 돈모아서 도시락을 싸서 만들어 준다던지, 손수 편지를 써서 만들어 주었어요..맨처음 챙겼던건 생일선물로 커플인형배게를 선물해주었고요, 100일땐 놀이공원에 갔었는데 그때 김밥에 과일에 도시락을 싸갔었고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섭섭하다고 터진 부분이 바로 200일인데요..편지에 음악CD를 굽어 선물해 주었어요. 제가 여름방학때 아르바이트를 얼마 못했고, 여름방학때 같이 서울여행을 갔기때문에 재정이 넉넉하지 못햇엇어요..
그에비해 제 남자친구는 밥을 굶거나, 선배들에게 밥을 얻어먹으며 모은 돈으로 저에게 200일때 커다란 곰인형에 친구들은 동원해서 촛불이벤트에 스케치북 편지에 기타반주까지.. 정말 잊을 수 없는 기념일을 만들어 주었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저도 무척 고맙고 제가 미안합니다. 저도 마음만은 더 잘 해주고 싶었는데.. 그러지못했으니까요.. 그런데 어제 새벽에 카톡으로 나는 밥까지 굶어가며 너한테 이런걸 해줬는데.. 너는 CD한장밖에 안해줬다면서 섭섭하다고 하네요.. 섭섭하다는것은 알겠는데..굳이 이말까지 해야 했을까요.. 자기엄마가 '너는 돈이썩냐 달랑 CD한장받아와 놓고 좋단다'라고 했었는데 자기가 반박할 수 없었대요.. 너무 상처받았습니다.. 200일 이후론 저도 물질적인것들을 많이 해주었어요. 크리스마스때는 커플폰케이스선물해 주었고요.. 300일땐 제가 공장아르바이트 한다고 힘들고 피곤한 상황에서도 군대가기전이니까 뭔가 더 정성스럽게 해주고싶어서 케이크를 집에서 만들어 주었어요..3월에 군대 갈 줄 알고 일부러 물질적인거 사용하지 못할거니까 그때도 뭔가를 만들어 주었는데..군대를 또 떨어져서 이번학기까지 학교를 다니게 됬네요.. 그리고 1주년땐 커플속옷을 사서 주었고요..
도대체 제가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모르겠어요..그렇게 따지자면 남자친구는 아예 제 생일은 챙겨주지도 않았었는데 말이죠... 편지 한통도 주지 않았어요..(남자친구와 저와 생일이 4일차이 밖에 나지 않았기에 같이 생일 파티를 했어요.) 남자친구가 저에게 물질적인 선물을 받고싶어하는것같기에 제가 보기엔 아직 군대안간 철없고 계산적인남자로 밖에 안보여요..항상 기념일때 챙겨주고나서 이건 얼마짜리다 생색냈고요...남자친구에 대한 제 생각은 저에게 많은걸 바라고있구나라고 생각들어요..제가 너무 부족했나요..? 저는 아직 우리가 학생인 만큼 뭔가 만들어주거나 우리에게 맞는 선물을 서로 해줬으면 하는데 제 남자 친구는 그게 아닌가봐요.. 권태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