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술마시는 고등학생 혼내기

싱기!2008.08.19
조회1,110

사실 술마시는 고딩들보면 무섭죠-_-;

 

이미 나이는 20대중반인지라;;;저도 몸을 사리고 사린답니다.

 

어제 학교캠퍼스에서 공부를하고 몸이 찌뿌둥해서 산책을 갔답니다.

 

한참산책을 하다 벤치에 앉아 음료수를 뽑아먹으면서 세상사 구경을 했죠

 

 

뭔놈의 커플들은 이리 많은지 -_-;;;;;;;;;

 

 

 

그 와중에 들리는 소리 "야이 ㅅㅂㄻ  ㅅㅂ ㅅㅄ ㅂ"

 

접두사가 욕이고 접미사, 접속어, 조어가 욕이라는 전설의욕질을 하고 있는겁니다 ;;;

 

전 공대쪽이라(공대분들죄송) 공대애들이 술먹고 진상부리는구나 싶었죠

 

점점.........욕소리가 가까워져 오고 제 옆 벤치에 여성세분과 남성 두분이 앉는겁니다;;

 

아 이놈들도 커플이구나;;;라고 생각햇는데  얼핏봐도 어려보이는;;;

 

즉 고딩이었습니다(고딩도 쌍쌍인데 난 뭥미)

 

 

저도 2년2개월의군생활을 마친 예비군인지라 그 순간 불끈하더군요

 

어디 상아탑의전당 캠퍼스에서 어리노무세키들이 술먹고 진상짓??

 

 

한소리를 하려고 일어나는 순간 남자두놈중 한놈이 힐끗 보더군요;;

 

.................

 

'그래요...무서웠어요';;;;; 미친개는 건드리면 안된다 싶어서;;;;;;;;;;;;;;;;(무서웠어요)

 

그냥 제 가던길을 재촉햇죠

 

그러던중  경찰차가 지나가더군요(캠퍼스치안을 위해 올초부터 순찰한답니다)

 

 

 

전 정의의사도랍니다.

 

바로 경찰차를 세워 자초지종(애들이 진상부린다)를 설명하고 행여나 제가 나서면

 

애들과 싸움이 붙어 일이커질까봐(저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이렇게 알린다니깐

 

정말 고맙다고 하고 순찰차를 후진하더군요..

 

순찰차운전석에 왠 여경이 내리더군요(보조석밖에안보였습니다)

 

그리곤 5초만에 애들을 제압하고 10초만에 순찰차에 다 태우더군요;;;;;;;;;ㄷㄷㄷ

 

여경의포스는 대단함~     

 

 

 

 

 

 

 

그렇게 저의 불량청소년 갱생프로젝트는 끝났습니다.;;;어쨋든 혼낸건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