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일년에 두세번 싸주는 7단 8단 화려한 도시락보다난 일주일에도 두세번씩 싸주는 니 손맛의 밍밍한 도시락이 훨씬 좋아 어제 들어있던 반찬 오늘 또있다고 투정했다가 밥뚜껑으로 머리통을 때려도싹싹 비운거 보고나면 슬그머니 주머니에 있던 소화제 가방에 숨기는 손길이 사랑스러워. 인터넷 하면서 니가 혼잣말로 무슨 연극 재밌겠다 하는 얘길 못들은척 하니까종일 쫓아다니며 내 귀에 혼잣말을 소근거리는 너의 은근한 앙탈이 귀찮게 귀엽고 보온병에 보리차 담아갖고 조깅하자며 나를 공원으로 끌고나와놓고보리차가 차갑게 식을때까지 깍지끼고 걸으며 얘기하다가 운동못한 날들이 즐거워. 나에게 예쁜 옷의 기준은 너에게 어울리는 옷이고내게 아름다운 풍경은 니가 좋아하는 야경이 좋은 곳이고나에게 맛집의 기준은 함께간 너의 입에서 대박! 이 세번이상 나오는 집이지. 내일 아침에도 나는 너의 징징거리는 모닝콜에 한참을 뒤척이다 잠을 깰것이고너는 떠지지 않는 눈으로 지금 내가 보내는 문자를 보고 바보미소를 짓고있겠지 우린 남들만큼 화려하지도 우아하지도 고상하지도 않은 나날들을 함께하고 있지만그 하루하루는 누구보다도 내겐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언제나 지금처럼, 매해 첫눈과 벚꽃 속에서 서로를 먼저 기억하는 순간들처럼늘 그렇게 곁에있는 소중한 익숙함으로 살자. 내일아침이면 이 글이 또 얼마나 오그라들지 모르겠지만, 나는 너를 아주 많이 방울방울해.잘자 ㅋ
니가 내게 최고의 여자인 이유
남들 일년에 두세번 싸주는 7단 8단 화려한 도시락보다
난 일주일에도 두세번씩 싸주는 니 손맛의 밍밍한 도시락이 훨씬 좋아
어제 들어있던 반찬 오늘 또있다고 투정했다가 밥뚜껑으로 머리통을 때려도
싹싹 비운거 보고나면 슬그머니 주머니에 있던 소화제 가방에 숨기는 손길이 사랑스러워.
인터넷 하면서 니가 혼잣말로 무슨 연극 재밌겠다 하는 얘길 못들은척 하니까
종일 쫓아다니며 내 귀에 혼잣말을 소근거리는 너의 은근한 앙탈이 귀찮게 귀엽고
보온병에 보리차 담아갖고 조깅하자며 나를 공원으로 끌고나와놓고
보리차가 차갑게 식을때까지 깍지끼고 걸으며 얘기하다가 운동못한 날들이 즐거워.
나에게 예쁜 옷의 기준은 너에게 어울리는 옷이고
내게 아름다운 풍경은 니가 좋아하는 야경이 좋은 곳이고
나에게 맛집의 기준은 함께간 너의 입에서 대박! 이 세번이상 나오는 집이지.
내일 아침에도 나는 너의 징징거리는 모닝콜에 한참을 뒤척이다 잠을 깰것이고
너는 떠지지 않는 눈으로 지금 내가 보내는 문자를 보고 바보미소를 짓고있겠지
우린 남들만큼 화려하지도 우아하지도 고상하지도 않은 나날들을 함께하고 있지만
그 하루하루는 누구보다도 내겐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언제나 지금처럼, 매해 첫눈과 벚꽃 속에서 서로를 먼저 기억하는 순간들처럼
늘 그렇게 곁에있는 소중한 익숙함으로 살자.
내일아침이면 이 글이 또 얼마나 오그라들지 모르겠지만,
나는 너를 아주 많이 방울방울해.
잘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