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행동 생각 이해가시나요?

111120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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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술을 좋아해요그건 그사람 취향이니까 인정해요. 그런데 꼭 중요한 약속 앞두고 술을 진탕 마셔서 감정을 상하게해요
토요일에 결혼 박람회 가기로했어요. 11시 까지 가서 플래너랑 상담받기로했는데10시 넘어서 집에서 나오면서 전화하니까 전화 꺼있더라구요그럴수있죠 술많이마셨나보군. 플래너에게 전화해서 상담 가능한 다른 시간 물어봐야하나..그런데 남친 언제 일어날지 언제 연락될지 모르니까 집에서 무작정 기다렸어요박람회가야하는데 전화기가 꺼있으면 어떻게하느냐 문자..보내놨어여1시에 문자왔더라구요 지금일어낫어. 배터리 나가있어서 몰랐다 
근데 그게 다에여너 지금 어디냐, 집에서 기다리고 잇는거냐,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지금이라도 가면 되는거냐이런거 물어야하는거아닌가영? 제가 너무 제 위주로 제입장에서 생각하고 서운해하는건가요?남친은 그렇게 보내놓고 또 아무 연락이 없더라구요..그래서 내가 기다린거 미안하지않냐. 어떻게 할지 왜 대책에 대해 의논하지않느냐.문자보내니까(전화하면 싸울꺼같아서요)그제서야 미안해 기다릴줄몰랐어.어떻게하지? 이렇게 문자왔어여
전 이런문제는 전화해서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또 서운해져버려서 결국 박람회안갔어요제 입장을 배려하지 않는거 같아서 이런 사람과 결혼생활 문제없이 살수 있는지 모르겠어요이런 상황은 단지 서로 생각의 차이일뿐이니 인정하고 넘어가면되는건가요?제가 너무 예민하고 이해심없는건가요? 제가 많이 바라는건가요? 서운해서 몇마디 카톡 적고, 박람회는 다음에가자고했어요. 답없더라고요
그냥 웃으면서 이그~ 왜늦잠을 자고 그러니..중요한일정인데~ 어서 일어나 몇시까지 나와라..이렇게 했어야하는건가요?그런게 현명한 여자인건가요?잘못은 남친이했는데 사과도 못받고..기분이 나쁜 이런상황이 결혼후에도 그럴까봐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