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면서 느낀 몇가지]

브로콜리2013.04.07
조회148,034

 


그 동안 연애도 하고, 이성을 만나면서 느낀 몇가지 점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01. 내 앞에서 화장 고치는 여자는 내겐 관심이 없다.
02. 한 사람과 오랜 연애를 한 남자치고 연애 잘 못하는 남자 없고, 연애 잘하는 여자 없다.
03. 의외로 요리 잘하는 여자는 흔치 않다.
04. 연애할 생각이 없다는 사람의 말에는 (너같은)이 생략 되어 있다. 만날 생각 없다가도 괜찮으면 마음이 생긴다.
05. 여자가 늘 궁금해 하는건 남자의 진심이다.
06. 관심가면 상대도 아닌 자신도 아닌 상대방의 눈에 비친 내가 신경 쓰인다.
07. 여자가 남자에 대해 생각하는건 대부분 맞고, 남자가 여자에 대해 생각하는건 대부분 틀리다.
08. 외모 안 본다는 여자가 제일 무섭다.
09. 기회는 어?할 때 잡아야지 아!할 때는 이미 늦였다.
10. 그 여잔 나한테 관심 없다.
11. 마음이 있으면 만나기 전날부터 준비하고, 마음이 없으면 만나기 바로 전에 준비한다.
12. 여자도 관심 있음 먼저 연락한다.
13. 고백은 결정하는 무언가가 아닌, 단지 정해진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14. 여자에 대해 잘 안다고 말하는 남자 중에 여자를 아는 남자는 없다.
15. 연애할 상황이 아닌 경우는 매우 드물다.나와 연애할 마음이 없을 뿐이다.
16. 남자는 관심 없는 여자에게 돈 안쓴다.
17. 귀뚫은 여자가 귀걸이를 안하고 나오는 건 나한테 관심이 없는 것이다.
18. 매니큐어가 엉망인채 내 앞에 앉아 있는 여자는 나한테 관심이 없는 것이다.
19. 내숭 없는 여자는 없다. 없다면 그건 관심이 없는거다.
20. 내 앞에서 거울을 보며 얼굴을 매만지는 여자치고 나한테 관심 있는 여자는 없다. 
21. 의외로 내 지갑에만 관심이 있는 여자가 많다.
22. 연애는 늘 의도치 않을때 오더라.
23. 내가 상상했던 상대가 아닌, 내가 상상도 못했던 상대와 늘 연애를 한다.

댓글 118

5번오래 전

Best여자가 늘 궁금해 하는건 남자의 진심이다.

뭐지오래 전

Best정말 연애는 늘 의도치 않을때 오더라. 이게 제일 공감

ddd오래 전

23. 내가 상상했던 상대가 아닌, 내가 상상도 못했던 상대와 늘 연애를 한다. 대대대대공감!!!!!!!!!! 상상도 못했던 상대와 5년째 연애중! 사랑해용

p오래 전

우왕 처음부터끝까지 공감안가는게없네ㄷㄷ특히 5번!

오래 전

저도 여잔데 거의 다 공감가네요ㅋㅋㅋㅋ 화장고치는건 관심있고 좋아해도 앞에서 하는데 그건 어느정도 편하고 친해진 뒤 얘기구요 초반에 진짜 듀근두근하고 썸타고 서로 조심스러운 시기에는 남자앞에서 보란듯이 거울 못 보고 남자가 잠깐 자리비울 때 급하게 고친다든가 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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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오래 전

왠지 경륜과 함께 아픔도 느껴집니다...

오래 전

남잔 늑대라고 하는데 사실은 다 여우다

화장오래 전

내앞에서화장고치는데 아.. 난아닌거니

좋은가봉가오래 전

원래 사람은 자기가 살아온 환경 경험에 맞춰서 생각하잖아요 :) 전 많이 공감했거든요 모든 사람에게는 배울 점이 있다는 말처럼 여느 글을 읽을 때도 자기 입장이아닌 타인의 의도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용! 글쓰신 분의 진심이 잘전달되길....응원합니당ㅎ!!

캔노빠리오래 전

맞아 내 지갑에만 관심있지 설령 고백하면 밀어내고 어장침

끵끵오래 전

또한 지나친 일반화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건 글쓰기의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이럴 수도 있는데, 그럴 수도 있어. 상황에 따라 달라'라는 식으로 쓰면 결국 아무것도 못 씁니다. 52%의 확률을 가지고 있어도 '그렇다'로 쓰는 것이 글쓰기의 기본입니다. ======================================================================================= 본인의 실제경험,느낀 점을 적는 글이라면 '그렇다'로 쓰는 것이 정갈한 글쓰기의 비법이죠. 그런데 본인만의 경험(혹은 주변사람들에게 들은 간접경험)만을 토대로 남자는 이렇다 여자는 이렇다. 라는 내용의 글을 쓴 경우에서는 주어가 특정되지않은 '남자' 혹은 '여자'로 사용됐을 때 '~~한 경향이 있다.' 혹은 '내 경험 상 ~~하더라.' 라고 문장을 마무리해주지 않으면 '남자 전체' '여자 전체'로 확대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당연히 예외도 있고, 특수성에 맞춰 기술된 내용일 수도 있는 것이 인간관계, 나아가서는 사회적 현상일테니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지적을 받지않기 위해서는 그걸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그 외의 가능성을 열어두셔야죠. 모든 문장이 간결하긴 하나 모든 남자(혹은 여자)가 그렇다..고 단정짓는 경향이 있는 문체라서 일반화를 운운하는 댓글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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