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 자주보던 이곳에 주절거려 봅니다.오년연애..내년봄 결혼을 준비중이었습니다.그와의 오년이..이젠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어버렸네요..오년 연애하면서 부딪힌 단 한가지는 결혼이었습니다.결혼을 하자는 그와..조금만 더 지내다 결혼하자는 저..모든 갈등은 결혼이었고..그걸 무기삼아 그는 저를 참 많이도 괴롭혔습니다.매일 이어지는 술자리..그리고 거짓말...아직도 저는 그에게 얼만큼 속았었는지를 다 알수가없습니다..그리고 올해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고..저도 마음을 다잡고..집안에 생긴 시끄러운 일들만 해결하면 결혼하는걸로마음을 정했고..집안 어른들께도 말씀드렸죠.. 그가 이상하다 느꼈지만...저는 돌아볼 겨를이 없었습니다..돌아볼 겨를없이 정신없고 아픈일을 겪고 있었거든요..그는 저의 힘든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항상 말로만 하는 가식적인 위로..밖에는 저에게 해줄것이없었나봅니다.. 얼마전에 알았습니다...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걸...제가 알게 되고..그는 정리하겠노라...다짐했고...그렇게 하는듯 보였습니다..믿고 가려고 했던 제가 미친년이 되었네요...그는 그여자와 밤을 보내고..저에게 잘잤냐고 전화를 했고..제가 다른 지역에 가있을 시간 그여자를 집으로 불러들였고..제전화를 끊으면 그여자와 통화를 하고..완벽하게 이중생활을 했더군요..제가 그녀와의 일을 알고 난후에도..저에겐 정리했다 말했지만..여전히 진행중이였고...같은 일을 반복하며 오히려 저에게 화까지 내가며 자기방어만 하던 그사람... 끝내고자 마음먹었을때...저는 제가 임신인걸 알았습니다..오년동안 그와의 사이에 태어날 제 아이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이런 상황에 임신을 알아버린 기가막힌 상황... 저...미칠듯이 힘들었지만...그를 붙잡았습니다..아이의 아빠니까요..잘못한것도 없는데 그에게 무릎까지 꿇었네요..그또한 아이의 아빠니까요.. 마지막 단 1분 1초도 그는 나에게 가식적인 웃음조차도..보여주지 않았습니다..차갑고 냉정하게 돌아섰고..그걸 알면서도 느끼면서도 쉽게 돌아서지 못하고..그를 잡아 보고 싶었습니다..만난지 얼마안된 그여자에게 느껴지는 미안함과 안쓰러움을...긴 시간..함께 했던 저에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그사람 정말 너무 싫었지만..저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느꼈습니다..그래서 다 내려놓기 전에 한번더 그를 잡아보고자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치욕스럽게 메달리던 저는...이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제몸에서 자라고 있는 이아이는 우리의 아이가 아닌 내 아이인것을요... 헤어짐을 결정했습니다..그리고 저는 미혼모의 길을 걸어야 할것 같습니다..부모님께 죄송하고..영문도 모른체 아빠 없는 아이로 살아야 하는 제 아기 에게너무 많이 미안하지만...전 잘할수 있을것 같습니다..죽을 만큼 힘들지만 제가 견뎌야 하고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으니까요.. 아이가 나중에 받게 될 상처...주위 시선들...던지는 돌들...제가 다 막아줄겁니다..제 능력밖의 일이라도 달게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꿈에서도 보고 싶지 않은...한때는 저의 전부였던 그사람도..이젠 정말 기억에서 마음에서 다 지울겁니다.. 이제는 아무것도 생각안하고..저만 오롯이 저와 아이만 생각하고 살려고 합니다..787
임신을 했습니다..그리고 헤어졌구요...
저는 아직 미혼이지만 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 자주보던 이곳에 주절거려 봅니다.
오년연애..내년봄 결혼을 준비중이었습니다.
그와의 오년이..이젠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어버렸네요..
오년 연애하면서 부딪힌 단 한가지는 결혼이었습니다.
결혼을 하자는 그와..조금만 더 지내다 결혼하자는 저..
모든 갈등은 결혼이었고..그걸 무기삼아 그는 저를 참 많이도 괴롭혔습니다.
매일 이어지는 술자리..그리고 거짓말...아직도 저는 그에게 얼만큼 속았었는지를 다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올해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고..
저도 마음을 다잡고..집안에 생긴 시끄러운 일들만 해결하면 결혼하는걸로
마음을 정했고..집안 어른들께도 말씀드렸죠..
그가 이상하다 느꼈지만...저는 돌아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돌아볼 겨를없이 정신없고 아픈일을 겪고 있었거든요..
그는 저의 힘든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항상 말로만 하는 가식적인 위로..밖에는 저에게 해줄것이
없었나봅니다..
얼마전에 알았습니다...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걸...
제가 알게 되고..그는 정리하겠노라...다짐했고...그렇게 하는듯 보였습니다..
믿고 가려고 했던 제가 미친년이 되었네요...
그는 그여자와 밤을 보내고..저에게 잘잤냐고 전화를 했고..
제가 다른 지역에 가있을 시간 그여자를 집으로 불러들였고..
제전화를 끊으면 그여자와 통화를 하고..
완벽하게 이중생활을 했더군요..
제가 그녀와의 일을 알고 난후에도..저에겐 정리했다 말했지만..
여전히 진행중이였고...
같은 일을 반복하며 오히려 저에게 화까지 내가며 자기방어만 하던 그사람...
끝내고자 마음먹었을때...저는 제가 임신인걸 알았습니다..
오년동안 그와의 사이에 태어날 제 아이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 임신을 알아버린 기가막힌 상황...
저...미칠듯이 힘들었지만...그를 붙잡았습니다..아이의 아빠니까요..
잘못한것도 없는데 그에게 무릎까지 꿇었네요..그또한 아이의 아빠니까요..
마지막 단 1분 1초도 그는 나에게 가식적인 웃음조차도..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차갑고 냉정하게 돌아섰고..
그걸 알면서도 느끼면서도 쉽게 돌아서지 못하고..
그를 잡아 보고 싶었습니다..
만난지 얼마안된 그여자에게 느껴지는 미안함과 안쓰러움을...
긴 시간..함께 했던 저에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그사람 정말 너무 싫었지만..저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느꼈습니다..
그래서 다 내려놓기 전에 한번더 그를 잡아보고자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치욕스럽게 메달리던 저는...이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제몸에서 자라고 있는 이아이는 우리의 아이가 아닌 내 아이인것을요...
헤어짐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혼모의 길을 걸어야 할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죄송하고..영문도 모른체 아빠 없는 아이로 살아야 하는 제 아기 에게
너무 많이 미안하지만...전 잘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죽을 만큼 힘들지만 제가 견뎌야 하고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으니까요..
아이가 나중에 받게 될 상처...주위 시선들...던지는 돌들...제가 다 막아줄겁니다..
제 능력밖의 일이라도 달게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꿈에서도 보고 싶지 않은...한때는 저의 전부였던 그사람도..
이젠 정말 기억에서 마음에서 다 지울겁니다..
이제는 아무것도 생각안하고..저만 오롯이 저와 아이만 생각하고 살려고 합니다..